검찰총장 탄핵?…한밤의 민주당 긴급의총 [지금뉴스]
입력 2025.03.09 (11:11)
수정 2025.03.09 (11:1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석방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어제(8일) 밤 3시간동안 긴급 의원총회를 진행했습니다.
민주당은 헌법재판소가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결론을 내릴 때까지 비상 행동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내일(9일)부터 하루 두 차례씩 의원총회를 개최하고, 국회 본청에서 자정까지 농성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또 일요일을 제외한 매일 저녁 7시 광화문에서 진행되는 윤 대통령 파면 촉구 집회에 참석하고, 자정이 지난 뒤에도 국회 경내에서 비상대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민주당 노종면 원내대변인은 비상의원총회가 뒤 기자들과 만나 "밤 12시 이후에도 국회를 떠나지 않는 게 기본 원칙"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노 원내대변인은 "(오늘 의원총회에서) 짐작대로 심우정 검찰총장에 대한 탄핵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매우 강력하게 제안됐다"면서도 "신중해야 한다는 의견도 적지 않게 나왔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내일(9일) 오전 지도부 회의에서 심도 깊게 논의하고 입장을 정리할 수 있다면 정리해서 발표하고, 추가 논의의 필요 여부도 따져보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민주당은 헌법재판소가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결론을 내릴 때까지 비상 행동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내일(9일)부터 하루 두 차례씩 의원총회를 개최하고, 국회 본청에서 자정까지 농성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또 일요일을 제외한 매일 저녁 7시 광화문에서 진행되는 윤 대통령 파면 촉구 집회에 참석하고, 자정이 지난 뒤에도 국회 경내에서 비상대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민주당 노종면 원내대변인은 비상의원총회가 뒤 기자들과 만나 "밤 12시 이후에도 국회를 떠나지 않는 게 기본 원칙"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노 원내대변인은 "(오늘 의원총회에서) 짐작대로 심우정 검찰총장에 대한 탄핵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매우 강력하게 제안됐다"면서도 "신중해야 한다는 의견도 적지 않게 나왔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내일(9일) 오전 지도부 회의에서 심도 깊게 논의하고 입장을 정리할 수 있다면 정리해서 발표하고, 추가 논의의 필요 여부도 따져보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검찰총장 탄핵?…한밤의 민주당 긴급의총 [지금뉴스]
-
- 입력 2025-03-09 11:11:49
- 수정2025-03-09 11:11:59

윤석열 대통령이 석방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어제(8일) 밤 3시간동안 긴급 의원총회를 진행했습니다.
민주당은 헌법재판소가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결론을 내릴 때까지 비상 행동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내일(9일)부터 하루 두 차례씩 의원총회를 개최하고, 국회 본청에서 자정까지 농성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또 일요일을 제외한 매일 저녁 7시 광화문에서 진행되는 윤 대통령 파면 촉구 집회에 참석하고, 자정이 지난 뒤에도 국회 경내에서 비상대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민주당 노종면 원내대변인은 비상의원총회가 뒤 기자들과 만나 "밤 12시 이후에도 국회를 떠나지 않는 게 기본 원칙"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노 원내대변인은 "(오늘 의원총회에서) 짐작대로 심우정 검찰총장에 대한 탄핵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매우 강력하게 제안됐다"면서도 "신중해야 한다는 의견도 적지 않게 나왔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내일(9일) 오전 지도부 회의에서 심도 깊게 논의하고 입장을 정리할 수 있다면 정리해서 발표하고, 추가 논의의 필요 여부도 따져보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민주당은 헌법재판소가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결론을 내릴 때까지 비상 행동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내일(9일)부터 하루 두 차례씩 의원총회를 개최하고, 국회 본청에서 자정까지 농성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또 일요일을 제외한 매일 저녁 7시 광화문에서 진행되는 윤 대통령 파면 촉구 집회에 참석하고, 자정이 지난 뒤에도 국회 경내에서 비상대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민주당 노종면 원내대변인은 비상의원총회가 뒤 기자들과 만나 "밤 12시 이후에도 국회를 떠나지 않는 게 기본 원칙"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노 원내대변인은 "(오늘 의원총회에서) 짐작대로 심우정 검찰총장에 대한 탄핵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매우 강력하게 제안됐다"면서도 "신중해야 한다는 의견도 적지 않게 나왔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내일(9일) 오전 지도부 회의에서 심도 깊게 논의하고 입장을 정리할 수 있다면 정리해서 발표하고, 추가 논의의 필요 여부도 따져보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
김세정 기자 mabelle@kbs.co.kr
김세정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윤석열 대통령 석방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