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전 지사, ‘윤석열 파면 촉구’ 단식농성 돌입
입력 2025.03.09 (21:53)
수정 2025.03.09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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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전 경남지사는 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촉구하는 단식 농성에 돌입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 지사는 오늘(9일) 자신의 SNS에 “앞장서서 탄핵 투쟁을 이끄는 시민사회 대표들께서는 윤석열 파면 촉구 단식농성에 들어갔다”며 “저도 오늘 밤부터 함께 단식농성을 시작한다. 탄핵이 인용될 때까지 모든 것을 걸고 시민들과 함께 끝까지 싸우겠다”고 적었습니다.
김 전 지사는 윤석열 대통령이 석방된 데 대해 “모든 시계는 12월 3일 밤으로 되돌아갔다”며 “탄핵마저 무너지면, 우리의 민주주의는 수십 년 전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그러면서 “탄핵 인용부터 반드시 이뤄내야 한다. 탄핵이 인용되지 않으면, 우리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전 지사 측은 “오늘 밤 9시부터 경복궁역 4번 출구 고궁박물관 앞 인도에서 단식 농성에 돌입하며, 이는 시민사회단체 ‘윤석열 즉각 파면 비상행동 공동의장단 단식농성’에 대한 동조 단식”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 전 지사 측은 “윤석열 대통령 파면이 확정될 때까지 단식을 이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8일 윤 대통령의 탄핵 촉구 집회를 주도해 온 ‘윤석열 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비상행동) 지도부는 경복궁역 4번 출구와 서십자각에서 단식농성에 돌입했습니다.
김 전 지사는 오늘(9일) 자신의 SNS에 “앞장서서 탄핵 투쟁을 이끄는 시민사회 대표들께서는 윤석열 파면 촉구 단식농성에 들어갔다”며 “저도 오늘 밤부터 함께 단식농성을 시작한다. 탄핵이 인용될 때까지 모든 것을 걸고 시민들과 함께 끝까지 싸우겠다”고 적었습니다.
김 전 지사는 윤석열 대통령이 석방된 데 대해 “모든 시계는 12월 3일 밤으로 되돌아갔다”며 “탄핵마저 무너지면, 우리의 민주주의는 수십 년 전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그러면서 “탄핵 인용부터 반드시 이뤄내야 한다. 탄핵이 인용되지 않으면, 우리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전 지사 측은 “오늘 밤 9시부터 경복궁역 4번 출구 고궁박물관 앞 인도에서 단식 농성에 돌입하며, 이는 시민사회단체 ‘윤석열 즉각 파면 비상행동 공동의장단 단식농성’에 대한 동조 단식”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 전 지사 측은 “윤석열 대통령 파면이 확정될 때까지 단식을 이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8일 윤 대통령의 탄핵 촉구 집회를 주도해 온 ‘윤석열 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비상행동) 지도부는 경복궁역 4번 출구와 서십자각에서 단식농성에 돌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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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수 전 지사, ‘윤석열 파면 촉구’ 단식농성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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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3-09 21:53:37
- 수정2025-03-09 22:02:52

김경수 전 경남지사는 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촉구하는 단식 농성에 돌입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 지사는 오늘(9일) 자신의 SNS에 “앞장서서 탄핵 투쟁을 이끄는 시민사회 대표들께서는 윤석열 파면 촉구 단식농성에 들어갔다”며 “저도 오늘 밤부터 함께 단식농성을 시작한다. 탄핵이 인용될 때까지 모든 것을 걸고 시민들과 함께 끝까지 싸우겠다”고 적었습니다.
김 전 지사는 윤석열 대통령이 석방된 데 대해 “모든 시계는 12월 3일 밤으로 되돌아갔다”며 “탄핵마저 무너지면, 우리의 민주주의는 수십 년 전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그러면서 “탄핵 인용부터 반드시 이뤄내야 한다. 탄핵이 인용되지 않으면, 우리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전 지사 측은 “오늘 밤 9시부터 경복궁역 4번 출구 고궁박물관 앞 인도에서 단식 농성에 돌입하며, 이는 시민사회단체 ‘윤석열 즉각 파면 비상행동 공동의장단 단식농성’에 대한 동조 단식”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 전 지사 측은 “윤석열 대통령 파면이 확정될 때까지 단식을 이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8일 윤 대통령의 탄핵 촉구 집회를 주도해 온 ‘윤석열 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비상행동) 지도부는 경복궁역 4번 출구와 서십자각에서 단식농성에 돌입했습니다.
김 전 지사는 오늘(9일) 자신의 SNS에 “앞장서서 탄핵 투쟁을 이끄는 시민사회 대표들께서는 윤석열 파면 촉구 단식농성에 들어갔다”며 “저도 오늘 밤부터 함께 단식농성을 시작한다. 탄핵이 인용될 때까지 모든 것을 걸고 시민들과 함께 끝까지 싸우겠다”고 적었습니다.
김 전 지사는 윤석열 대통령이 석방된 데 대해 “모든 시계는 12월 3일 밤으로 되돌아갔다”며 “탄핵마저 무너지면, 우리의 민주주의는 수십 년 전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그러면서 “탄핵 인용부터 반드시 이뤄내야 한다. 탄핵이 인용되지 않으면, 우리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전 지사 측은 “오늘 밤 9시부터 경복궁역 4번 출구 고궁박물관 앞 인도에서 단식 농성에 돌입하며, 이는 시민사회단체 ‘윤석열 즉각 파면 비상행동 공동의장단 단식농성’에 대한 동조 단식”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 전 지사 측은 “윤석열 대통령 파면이 확정될 때까지 단식을 이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8일 윤 대통령의 탄핵 촉구 집회를 주도해 온 ‘윤석열 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비상행동) 지도부는 경복궁역 4번 출구와 서십자각에서 단식농성에 돌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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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연 기자 hea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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