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엄 가담·방조’ 한덕수, 13시간 조사 뒤 귀가…구속영장 검토
입력 2025.08.22 (23:40)
수정 2025.08.23 (01:5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12·3 비상계엄에 가담·방조했다는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내란 특검의 세 번째 소환 조사를 마치고 13시간 반 만에 귀가했습니다.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은 오늘(22일) 한 전 총리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오전 9시 30분쯤 특검에 출석한 한 전 총리는 조서 열람을 마친 뒤 밤 11시쯤 귀가했습니다.
한 전 총리는 "계엄 선포문은 언제 받았나", "진술을 뒤집은 이유가 뭔가", "적법성을 확보하려고 위원을 모았다는 특검 주장을 어떻게 생각하나" 등 취재진 질문에 모두 답하지 않았습니다.
특검팀은 CCTV 화면과 국무위원들의 진술을 바탕으로 한 전 총리를 상대로 비상계엄 직전 국무회의를 소집한 배경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한 전 총리에 대한 소환 조사는 지난달 2일과 지난 19일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앞서 특검팀은 지난 19일 오전 9시 30분부터 20일 새벽 1시 50분까지 16시간 20분 동안 한 전 총리를 상대로 비상계엄 전후 국무회의 소집 과정과 사후 계엄 선포문 작성 경위 등을 추궁했습니다.
사실상 한 전 총리에 대한 마지막 보강 조사를 진행한 특검팀은 조만간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할 걸로 보입니다.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은 오늘(22일) 한 전 총리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오전 9시 30분쯤 특검에 출석한 한 전 총리는 조서 열람을 마친 뒤 밤 11시쯤 귀가했습니다.
한 전 총리는 "계엄 선포문은 언제 받았나", "진술을 뒤집은 이유가 뭔가", "적법성을 확보하려고 위원을 모았다는 특검 주장을 어떻게 생각하나" 등 취재진 질문에 모두 답하지 않았습니다.
특검팀은 CCTV 화면과 국무위원들의 진술을 바탕으로 한 전 총리를 상대로 비상계엄 직전 국무회의를 소집한 배경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한 전 총리에 대한 소환 조사는 지난달 2일과 지난 19일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앞서 특검팀은 지난 19일 오전 9시 30분부터 20일 새벽 1시 50분까지 16시간 20분 동안 한 전 총리를 상대로 비상계엄 전후 국무회의 소집 과정과 사후 계엄 선포문 작성 경위 등을 추궁했습니다.
사실상 한 전 총리에 대한 마지막 보강 조사를 진행한 특검팀은 조만간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할 걸로 보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계엄 가담·방조’ 한덕수, 13시간 조사 뒤 귀가…구속영장 검토
-
- 입력 2025-08-22 23:40:39
- 수정2025-08-23 01:57:17

12·3 비상계엄에 가담·방조했다는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내란 특검의 세 번째 소환 조사를 마치고 13시간 반 만에 귀가했습니다.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은 오늘(22일) 한 전 총리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오전 9시 30분쯤 특검에 출석한 한 전 총리는 조서 열람을 마친 뒤 밤 11시쯤 귀가했습니다.
한 전 총리는 "계엄 선포문은 언제 받았나", "진술을 뒤집은 이유가 뭔가", "적법성을 확보하려고 위원을 모았다는 특검 주장을 어떻게 생각하나" 등 취재진 질문에 모두 답하지 않았습니다.
특검팀은 CCTV 화면과 국무위원들의 진술을 바탕으로 한 전 총리를 상대로 비상계엄 직전 국무회의를 소집한 배경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한 전 총리에 대한 소환 조사는 지난달 2일과 지난 19일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앞서 특검팀은 지난 19일 오전 9시 30분부터 20일 새벽 1시 50분까지 16시간 20분 동안 한 전 총리를 상대로 비상계엄 전후 국무회의 소집 과정과 사후 계엄 선포문 작성 경위 등을 추궁했습니다.
사실상 한 전 총리에 대한 마지막 보강 조사를 진행한 특검팀은 조만간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할 걸로 보입니다.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은 오늘(22일) 한 전 총리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오전 9시 30분쯤 특검에 출석한 한 전 총리는 조서 열람을 마친 뒤 밤 11시쯤 귀가했습니다.
한 전 총리는 "계엄 선포문은 언제 받았나", "진술을 뒤집은 이유가 뭔가", "적법성을 확보하려고 위원을 모았다는 특검 주장을 어떻게 생각하나" 등 취재진 질문에 모두 답하지 않았습니다.
특검팀은 CCTV 화면과 국무위원들의 진술을 바탕으로 한 전 총리를 상대로 비상계엄 직전 국무회의를 소집한 배경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한 전 총리에 대한 소환 조사는 지난달 2일과 지난 19일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앞서 특검팀은 지난 19일 오전 9시 30분부터 20일 새벽 1시 50분까지 16시간 20분 동안 한 전 총리를 상대로 비상계엄 전후 국무회의 소집 과정과 사후 계엄 선포문 작성 경위 등을 추궁했습니다.
사실상 한 전 총리에 대한 마지막 보강 조사를 진행한 특검팀은 조만간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할 걸로 보입니다.
-
-
문예슬 기자 moonster@kbs.co.kr
문예슬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3대 특검’ 수사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