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한덕수 출마시, ‘반명 빅텐트’ 단일화 협상 길 열어놓겠다”
입력 2025.04.24 (09:13)
수정 2025.04.24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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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홍준표 대선 경선 후보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과의 단일화 가능성을 열어놓겠다고 밝혔습니다.
홍준표 후보는 어제(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한덕수 권한대행께서 권한대행을 사퇴하고 출마하신다면 제가 후보가 되더라도 반이재명 빅텐트 단일화 협상의 길은 열어 놓겠다”고 밝혔습니다.
홍 후보는 “중범죄자가 우리나라를 통치하는 그런 불상사를 막는 길이 그것이라면 무엇이라도 하겠다”라고도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그것이 혼미한 이 정국에서 제가 해야 하는 내 나라를 위한 마지막 소명이라면 흔쾌히 받아들인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홍 후보는 어제 기자회견을 통해 “반이재명 전선의 모든 세력과 정치 연대하겠다”며 빅텐트 구상을 밝히면서도, 한덕수 권한대행과의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서는 “왜 (한 대행과의) 단일화 얘기가 지금 나오는지 이해가 안 된다”며 한 대행의 출마는 고려 대상에 넣지 않는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홍준표 후보는 어제(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한덕수 권한대행께서 권한대행을 사퇴하고 출마하신다면 제가 후보가 되더라도 반이재명 빅텐트 단일화 협상의 길은 열어 놓겠다”고 밝혔습니다.
홍 후보는 “중범죄자가 우리나라를 통치하는 그런 불상사를 막는 길이 그것이라면 무엇이라도 하겠다”라고도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그것이 혼미한 이 정국에서 제가 해야 하는 내 나라를 위한 마지막 소명이라면 흔쾌히 받아들인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홍 후보는 어제 기자회견을 통해 “반이재명 전선의 모든 세력과 정치 연대하겠다”며 빅텐트 구상을 밝히면서도, 한덕수 권한대행과의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서는 “왜 (한 대행과의) 단일화 얘기가 지금 나오는지 이해가 안 된다”며 한 대행의 출마는 고려 대상에 넣지 않는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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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준표 “한덕수 출마시, ‘반명 빅텐트’ 단일화 협상 길 열어놓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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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4-24 09:13:44
- 수정2025-04-24 09:16:45

국민의힘 홍준표 대선 경선 후보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과의 단일화 가능성을 열어놓겠다고 밝혔습니다.
홍준표 후보는 어제(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한덕수 권한대행께서 권한대행을 사퇴하고 출마하신다면 제가 후보가 되더라도 반이재명 빅텐트 단일화 협상의 길은 열어 놓겠다”고 밝혔습니다.
홍 후보는 “중범죄자가 우리나라를 통치하는 그런 불상사를 막는 길이 그것이라면 무엇이라도 하겠다”라고도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그것이 혼미한 이 정국에서 제가 해야 하는 내 나라를 위한 마지막 소명이라면 흔쾌히 받아들인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홍 후보는 어제 기자회견을 통해 “반이재명 전선의 모든 세력과 정치 연대하겠다”며 빅텐트 구상을 밝히면서도, 한덕수 권한대행과의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서는 “왜 (한 대행과의) 단일화 얘기가 지금 나오는지 이해가 안 된다”며 한 대행의 출마는 고려 대상에 넣지 않는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홍준표 후보는 어제(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한덕수 권한대행께서 권한대행을 사퇴하고 출마하신다면 제가 후보가 되더라도 반이재명 빅텐트 단일화 협상의 길은 열어 놓겠다”고 밝혔습니다.
홍 후보는 “중범죄자가 우리나라를 통치하는 그런 불상사를 막는 길이 그것이라면 무엇이라도 하겠다”라고도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그것이 혼미한 이 정국에서 제가 해야 하는 내 나라를 위한 마지막 소명이라면 흔쾌히 받아들인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홍 후보는 어제 기자회견을 통해 “반이재명 전선의 모든 세력과 정치 연대하겠다”며 빅텐트 구상을 밝히면서도, 한덕수 권한대행과의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서는 “왜 (한 대행과의) 단일화 얘기가 지금 나오는지 이해가 안 된다”며 한 대행의 출마는 고려 대상에 넣지 않는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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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우 기자 y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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