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대통령 특검 출석…말없이 1층 현관으로 들어가
입력 2025.06.28 (10:00)
수정 2025.06.28 (10:5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12·3 불법 계엄을 수사하는 내란특검팀의 조사를 받기 위해 특검 사무실이 있는 서울고검 청사에 도착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오늘(28일) 오전 10시쯤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 청사에 도착해 곧바로 조사실로 향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진술거부권을 행사할거냐‘는 등의 취재진 질문에는 아무런 답 없이 바로 서울고검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특검팀은 오전 10시 14분부터 윤 전 대통령을 상대로 조사를 시작해, 윤 전 대통령이 지난 1월 경찰과 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을 저지하라고 경호처에 지시한 혐의 등에 대해 캐물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 윤 전 대통령이 계엄 직후 군 지휘부에 비화폰 통화내역 삭제를 지시한 혐의를 포함해 불법계엄 선포 전 국무회의 과정 등 의혹에 대해서도 조사합니다.
앞서 윤 전 대통령 측은 특검팀에 취재진을 피해 청사 지하주차장을 통해 출입할 것을 요구했지만, 특검팀이 1층 현관을 통한 출입만 '출석'으로 간주하겠다는 입장에 따라 1층 현관을 통해 출석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오늘(28일) 오전 10시쯤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 청사에 도착해 곧바로 조사실로 향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진술거부권을 행사할거냐‘는 등의 취재진 질문에는 아무런 답 없이 바로 서울고검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특검팀은 오전 10시 14분부터 윤 전 대통령을 상대로 조사를 시작해, 윤 전 대통령이 지난 1월 경찰과 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을 저지하라고 경호처에 지시한 혐의 등에 대해 캐물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 윤 전 대통령이 계엄 직후 군 지휘부에 비화폰 통화내역 삭제를 지시한 혐의를 포함해 불법계엄 선포 전 국무회의 과정 등 의혹에 대해서도 조사합니다.
앞서 윤 전 대통령 측은 특검팀에 취재진을 피해 청사 지하주차장을 통해 출입할 것을 요구했지만, 특검팀이 1층 현관을 통한 출입만 '출석'으로 간주하겠다는 입장에 따라 1층 현관을 통해 출석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윤석열 전 대통령 특검 출석…말없이 1층 현관으로 들어가
-
- 입력 2025-06-28 10:00:06
- 수정2025-06-28 10:59:27

윤석열 전 대통령이 12·3 불법 계엄을 수사하는 내란특검팀의 조사를 받기 위해 특검 사무실이 있는 서울고검 청사에 도착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오늘(28일) 오전 10시쯤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 청사에 도착해 곧바로 조사실로 향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진술거부권을 행사할거냐‘는 등의 취재진 질문에는 아무런 답 없이 바로 서울고검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특검팀은 오전 10시 14분부터 윤 전 대통령을 상대로 조사를 시작해, 윤 전 대통령이 지난 1월 경찰과 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을 저지하라고 경호처에 지시한 혐의 등에 대해 캐물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 윤 전 대통령이 계엄 직후 군 지휘부에 비화폰 통화내역 삭제를 지시한 혐의를 포함해 불법계엄 선포 전 국무회의 과정 등 의혹에 대해서도 조사합니다.
앞서 윤 전 대통령 측은 특검팀에 취재진을 피해 청사 지하주차장을 통해 출입할 것을 요구했지만, 특검팀이 1층 현관을 통한 출입만 '출석'으로 간주하겠다는 입장에 따라 1층 현관을 통해 출석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오늘(28일) 오전 10시쯤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 청사에 도착해 곧바로 조사실로 향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진술거부권을 행사할거냐‘는 등의 취재진 질문에는 아무런 답 없이 바로 서울고검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특검팀은 오전 10시 14분부터 윤 전 대통령을 상대로 조사를 시작해, 윤 전 대통령이 지난 1월 경찰과 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을 저지하라고 경호처에 지시한 혐의 등에 대해 캐물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 윤 전 대통령이 계엄 직후 군 지휘부에 비화폰 통화내역 삭제를 지시한 혐의를 포함해 불법계엄 선포 전 국무회의 과정 등 의혹에 대해서도 조사합니다.
앞서 윤 전 대통령 측은 특검팀에 취재진을 피해 청사 지하주차장을 통해 출입할 것을 요구했지만, 특검팀이 1층 현관을 통한 출입만 '출석'으로 간주하겠다는 입장에 따라 1층 현관을 통해 출석했습니다.
-
-
오승목 기자 osm@kbs.co.kr
오승목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특검 수사’ 본격화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