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소식] 강원도의회, 제1회 추경안 8조 1,000억 원 심의 외

강원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오늘(15일)과 내일(16일) 강원도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심의합니다.

이번 추경안의 규모는 8조 1,000억 원으로, 올해 당초 예산보다 4.7% 많은 겁니다.

특히, 이번 추경안에는 1,900억 원에 이르는 지방채 발행 계획이 포함돼 있습니다.

주요 지출 항목은 도청 신청사 건립 비용 123억 원과 미래산업 투자 280억 원 등입니다.

이번 추경안은 예결 특위심의를 거쳐 이달(5월) 21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입니다.

춘천시·야놀자·경희대, 관광 활성화 협약

춘천시와 경희대학교 호텔 관광연구센터인 에이치 앤 티(H&T) 애널리틱스센터, 여행 관련 업체 놀 유니버스, 야놀자 리서치가 오늘(15일), 춘천시청에서 관광 활성화 업무 협약을 맺었습니다.

이에 따라 각 기관은 외국인 관광객 유치 방안과 전략 수립, 맞춤형 관광 상품 개발에 나섭니다.

춘천시는 방문객 소비 현황과 업종별 주요 관광지 등 여행 관련 업체들이 수집한 다양한 자료를 제공받습니다.

강원도체육회, 벽지학교 6곳 ‘스포츠 버스’ 지원

강원도체육회가 도내 벽지 학교를 대상으로 '스포츠 버스' 사업을 추진합니다.

대상은 인제 기린초 진동분교와 귀둔초, 홍천 대곡초, 평창 속사초, 춘천 금산초, 강릉 운산초 등 6곳입니다.

각 학교에는 스포츠 게임을 할 수 있는 버스와 전문 체육 지도사, 명랑 운동회 개최 등을 지원합니다.

이 사업은 대한체육회의 2025년 스포츠 버스 지원 사업의 하나로 추진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