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안동] 안동시, 병입 상생수 지원 사업 추진 외

입력 2025.04.14 (19:26) 수정 2025.04.14 (19:4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안동시는 수돗물 이용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음용수를 제공하기 위해 병입 상생수를 공급합니다.

안동시는 17억 원을 들여 최근 병입 상생수 생산시설을 완공하고, 카본 필터와 마이크로 필터를 거쳐 냄새와 염소를 줄인 병입 상생수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안동시는 병입 상생수를 산불 발생 이재민들에게 우선적으로 공급하고, 추후 상황이 안정되면 수량부족이나 수질 악화로 음용수 급수가 어려운 지역에 지원할 계획입니다.

영주시, ‘풍기 일승지 둘레길’ 조성 박차

영주시가 풍기읍의 주요 명소를 잇는 일승지 둘레길을 조성합니다.

둘레길은 풍기읍 금계리와 산법리, 백리에 걸쳐 십승지마을과 금선계곡, 풍기향교, 수락당 등을 잇는 순환형 탐방로입니다.

둘레길 조성사업은 사업비 2억2천만 원이 투입돼, 오는 6월 실시설계를 마친 뒤 올해 안에 완료될 예정입니다.

예천군, 내년 도민체육대회 준비 본격화

예천군이 내년 4월에 개최하는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준비에 본격적으로 착수했습니다.

예천군은 지난달 도민체육대회 기본계획을 수립한 데 이어 오늘 오후 유관기관 관계자 등과 회의를 열고 분야별로 편성된 32개반에 분장업무와 협조사항을 전달했습니다.

예천군은 다음달 쯤 엠블럼과 마스코트, 슬로건 등 도민체육대회 상징물에 대한 전국민 공모를 추진해 사전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입니다.

청송군, 임시주거용 조립주택 지원 속도

청송군이 산불 이재민을 위한 임시 주거용 조립주택 지원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청송군은 조립주택 설치를 위한 부지 선정이 마무리 단계라며, 토지 사용 승낙이 완료된 마을부터 순차적으로 기반시설 공사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체 예상 물량의 80% 이상이 발주 완료된 상태로,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 공사가 끝나는 즉시 조립주택 설치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각종 인허가 절차와 국‧공유지 사용 승인도 신속히 병행해 다음 달까지 모든 이재민들의 입주를 마칠 계획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여기는 안동] 안동시, 병입 상생수 지원 사업 추진 외
    • 입력 2025-04-14 19:26:09
    • 수정2025-04-14 19:44:28
    뉴스7(대구)
안동시는 수돗물 이용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음용수를 제공하기 위해 병입 상생수를 공급합니다.

안동시는 17억 원을 들여 최근 병입 상생수 생산시설을 완공하고, 카본 필터와 마이크로 필터를 거쳐 냄새와 염소를 줄인 병입 상생수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안동시는 병입 상생수를 산불 발생 이재민들에게 우선적으로 공급하고, 추후 상황이 안정되면 수량부족이나 수질 악화로 음용수 급수가 어려운 지역에 지원할 계획입니다.

영주시, ‘풍기 일승지 둘레길’ 조성 박차

영주시가 풍기읍의 주요 명소를 잇는 일승지 둘레길을 조성합니다.

둘레길은 풍기읍 금계리와 산법리, 백리에 걸쳐 십승지마을과 금선계곡, 풍기향교, 수락당 등을 잇는 순환형 탐방로입니다.

둘레길 조성사업은 사업비 2억2천만 원이 투입돼, 오는 6월 실시설계를 마친 뒤 올해 안에 완료될 예정입니다.

예천군, 내년 도민체육대회 준비 본격화

예천군이 내년 4월에 개최하는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준비에 본격적으로 착수했습니다.

예천군은 지난달 도민체육대회 기본계획을 수립한 데 이어 오늘 오후 유관기관 관계자 등과 회의를 열고 분야별로 편성된 32개반에 분장업무와 협조사항을 전달했습니다.

예천군은 다음달 쯤 엠블럼과 마스코트, 슬로건 등 도민체육대회 상징물에 대한 전국민 공모를 추진해 사전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입니다.

청송군, 임시주거용 조립주택 지원 속도

청송군이 산불 이재민을 위한 임시 주거용 조립주택 지원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청송군은 조립주택 설치를 위한 부지 선정이 마무리 단계라며, 토지 사용 승낙이 완료된 마을부터 순차적으로 기반시설 공사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체 예상 물량의 80% 이상이 발주 완료된 상태로,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 공사가 끝나는 즉시 조립주택 설치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각종 인허가 절차와 국‧공유지 사용 승인도 신속히 병행해 다음 달까지 모든 이재민들의 입주를 마칠 계획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대구-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