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국회의장실 “4일 오전 11시 헌재 윤 탄핵심판 선고 통지”

입력 2025.04.01 (10:41) 수정 2025.04.01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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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측과 국회 탄핵소추위원단, 국회의장실 등에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기일을 통지했습니다.

국회 탄핵소추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은 오늘(1일) 오전 자신의 SNS를 통해 “4월 4일 오전 11시, 헌재 선고 연락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지성이면 감천이라고 긴 기다림 끝에 선고 기일이 잡혔다”며 “역사는 직진하지 않지만 후퇴하지도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정 위원장은 “민주주의 역사와 국민,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헌법정신을 믿고 역사적인 날, 4월 4일 헌법재판소에 나가겠다”며 “진인사대천명, 겸허하고 숙연한 마음으로 헌법재판관님들의 현명한 판결을 기다리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국회의장실도 오늘 오전 4일 11시 선고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우원식 의장은 SNS를 통해 “헌법 질서가 회복되고 법치주의가 바로 서는 날이 되기를 간절히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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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4-01 10:41:20
    • 수정2025-04-01 11:35:59
    정치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측과 국회 탄핵소추위원단, 국회의장실 등에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기일을 통지했습니다.

국회 탄핵소추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은 오늘(1일) 오전 자신의 SNS를 통해 “4월 4일 오전 11시, 헌재 선고 연락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지성이면 감천이라고 긴 기다림 끝에 선고 기일이 잡혔다”며 “역사는 직진하지 않지만 후퇴하지도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정 위원장은 “민주주의 역사와 국민,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헌법정신을 믿고 역사적인 날, 4월 4일 헌법재판소에 나가겠다”며 “진인사대천명, 겸허하고 숙연한 마음으로 헌법재판관님들의 현명한 판결을 기다리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국회의장실도 오늘 오전 4일 11시 선고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우원식 의장은 SNS를 통해 “헌법 질서가 회복되고 법치주의가 바로 서는 날이 되기를 간절히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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