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7] KIA, 마운드 준비 ‘척척’…광주FC 정호연, 미네소타 이적
입력 2025.02.03 (19:53)
수정 2025.02.03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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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 주간의 우리 지역 스포츠 소식 전해드립니다.
광주일보 김여울 기자와 함께합니다.
어서 오세요.
네, 먼저 프로야구 이야기부터 해보겠습니다.
지난해 통합 우승으로 또 지역민들 팬들에게 큰 기쁨을 줬던 기아타이거즈 선수들, 지금 미국에서 전지 훈련이 한창인데요.
특히 이제 마운드 준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요?
[기자]
네, 올 시즌 비활동 기간이 좀 앞당겨지면서 캠프가 예년보다 일찍 시작이 됐습니다.
KIA도 25일부터 미국 어바인에서 스프링캠프 진행하고 있는데요.
디펜딩 챔피언, 올 시즌 연패를 노리고 있는데 그 각오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좀 빠르게 시즌을 준비하면서 초반부터 승수를 쌓겠다는 계산을 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마운드 준비가 상당히 중요한데요.
그만큼 지금 잘 준비가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외국인 원투 펀치 마운드의 핵심인데요.
네일 선수, 에이스 그대로 자리를 지킨 상태에서 아담 올러 선수가 새로 가세를 했는데 두 선수 지난 미국 시간으로 29일에 한 차례 불펜 피칭 소화를 했고요.
또 시즌 트레이드를 통해서 영입이 된 조상우 선수, 새로운 필승조 역할을 하게 되는데 조상우 선수도 31일에 불펜 피칭 소화를 했습니다.
아무래도 첫 피칭 워밍업을 하는 과정이기 때문에 전체적인 구종을 시험하면서 던지는 모습이었고요.
정재훈 투수 코치 선수들 좀 준비가 잘 된 것 같다라고 만족감을 보였습니다.
[앵커]
올 시즌 성적을 기대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향후 일정도 좀 궁금한데 당분간은 미국에 머무르다가 이후에 일본 오키나와로 간다고요?
[기자]
네, 미국에서 체력 훈련, 기술 훈련을 하면서 좀1차적인 준비 과정을 하게 되고요.
오키나와에서는 실전 경쟁 체제로 전환을 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일단 18일까지 미국에서 훈련이 진행이 되고요.
20일 오키나와로 건너간 뒤에 22일 히로시마의 연습 경기를 시작으로 해서 한화, LG, 삼성, KT와 5차례 연습 경기가 예정이 되어 있습니다.
이제부터 경쟁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퓨처스 선수단 지금 일본 고치에서 훈련을 하고 있는데 오키나와 실전 체제에 맞춰서 고치에서 오키나와로 건너가는 선수도 있을 것이고요.
반대로 미국에서 고치로 건너가는 선수도 있는 등 이 실전 체제에 맞춰서 선수단 명단 변화도 있을 예정입니다.
[앵커]
네, 기아 타이거즈 이번 시즌 연봉 재계약 대상자 45명 중 44명과 재계약을 완료했습니다.
선수들의 연봉도 굉장히 관심이었는데 지난해 좋은 성적을 거뒀던 김도영 선수 억대 연봉으로 또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KBO 4년 차 역대 최고 금액을 받았다라는 말도 나오고 있고요.
또 곽도규 선수도 연봉이 수직 상승하면서 굉장히 화제를 모았죠.
[기자]
앞선 기록, 키움 시절에 이정후 선수 3억 9천이었는데요.
1억 천 더 받으면서 기록을 만들어 냈고 지난해 1억에서 5억으로 연봉이 인상이 되면서 연봉 상승률 400%로 팀의 최다 인상률 기록도 만들어 냈습니다.
곽도규 선수도 3,300에서 1억 2천만 원으로 264%가 인상이 됐는데 팀 내 투수 최다 인상률 기록이기도 합니다.
지난해 1위 팀 선수들다운 연봉 훈풍이 불었고요.
또 시즌이 끝나고 나서 우승 보너스 선수들 좀 톡톡히 받기도 했는데 여기에 미국 이동을 하면서 이 장거리 비행 비즈니스석을 타고 선수들 전원이 이동을 했습니다.
우승팀 대우를 톡톡히 받으면서 선수들, 이래서 또 우승하고 싶다 이런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앵커]
광주FC 이야기 이어서 해보겠습니다.
광주FC 올 시즌 준비를 시작했는데 오는 15일에 개막전이 있잖아요.
그런데 이 개막전을 홈구장인 광주 축구전용구장이 아니라 광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치른다고요?
[기자]
네, 일단 광주FC 선수들 태국 코사무이에서 1차 동계 훈련을 진행했고요.
지금 광주에서 막바지 조율을 하고 있습니다.
당장 11일에 산둥 타이산과의 아시안 챔피언스리그 원정 경기가 있고요.
15일 리그가 개막 합니다.
일찍 개막을 하는데 수원FC와 홈 개막전, 말씀하신 대로 홈구장인 축구전용구장이 아니라 광주 월드컵경기장으로 변경이 돼서 진행이 되는데요.
지난 시즌까지 홈구장으로 사용했던 축구전용구장 길이가 97m 또 유로 관중석이 7,800석에 불과하고요.
화장실이라든가 매점 이게 좀 간이 시설로 이루어지면서 연맹의 K리그 구장 가이드라인 기준에 부합하기 맞추지 못했기 때문에 2027년부터는 K리그1 경기장으로 활용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들을 감안해서 광주FC 광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새로운 시즌을 출발하게 됩니다.
[앵커]
네 또 다른 변화, 바로 선수들인데요.
이적 시장을 통해서 핵심 선수들이 대거 광주FC를 떠났어요.
특히나 이제 많은 분들이 아쉬워하는 게 정호연 선수가 미국 미네소타 유나이티드로 이적했더라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미네소타행 어제 이제 확정 발표가 났는데요.
27년까지 계약이 됐고요.
옵션을 가동을 하게 되면 28년까지 미네소타에서 뛰게 되는데 정호연 선수 하면 22년 이정효 감독과 함께 광주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금호고 출신의 선수입니다.
첫 회부터 주전을 꿰차였고요.
다음 해 K리그1에서 영플레이어상을 수상을 했고 또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면서 병역 혜택도 받았습니다.
지난 시즌에도 팀이 주전으로 활약을 하면서 가장 많은 경기, 가장 많은 시간을 뛰었던 선수이기도 한데 개인적으로는 또 A매치 대표팀에 발탁이 됐고 데뷔전까지 치른 뜻깊은 시즌을 보냈었습니다.
허율, 이희균에 이어서 이제 정호연 선수까지 떠나게 되면서 이정효 호 핵심 멤버들이 다 동시에 빠졌기 때문에 과연 올 시즌 어떻게 팀이 운영될까 이 부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는 있습니다.
이정효 감독도 좀 걱정하는 부분이 있긴 한데요.
하지만 이런 우려를 기대로 바꾸겠다라는 각오로 새 시즌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앵커]
네 올해 광주 FC의 활약도 기대해 보고 또 아쉽지만 정호연 선수도 미국에 가서 좀 좋은 성적 거두기를 응원해 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여자 프로배구 이야기를 해볼게요.
연일 구단 최초 기록을 세우던 AI페퍼스 5연패 수렁에 빠졌더라고요.
어떻게 된 일인가요?
[기자]
네, 최초 구단 3연승까지 장식을 하면서 올 시즌에는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았었는데요.
하지만 매 라운드 기복있는 플레이를 보여주면서 약팀의 그런 모습이 그대로 노출이 되고 있습니다.
좋았던 분위기 연승 분위기에서 페퍼스가 좋았던 부분이요.
선수들 하나로 뭉쳐서 팀워크로 뒷심 싸움을 하면서 승리를 가져왔던 모습인데 한 선수에 집중하기보다는 이런 팀워크로 위기를 극복해야 할 것 같은데요.
그런데 앞선 경기에서도 상대 IBK 기업은행이 7연패에 빠져 있는 상황이었는데 첫 세트를 가져오고도 내리 3세트를 내주면서 패배가 기록이 됐었습니다.
빨리 연패를 끊고 하나가 돼서 다시 분위기 반전을 해야 될 것 같은데요.
다음 상대 5일 경기 최하위인 GS칼텍스를 상대로 연패 탈출에 나서게 됩니다.
[앵커]
네 오늘 이야기는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지금까지 광주일보 김여울 기자와 함께 했습니다.
고맙습니다.
한 주간의 우리 지역 스포츠 소식 전해드립니다.
광주일보 김여울 기자와 함께합니다.
어서 오세요.
네, 먼저 프로야구 이야기부터 해보겠습니다.
지난해 통합 우승으로 또 지역민들 팬들에게 큰 기쁨을 줬던 기아타이거즈 선수들, 지금 미국에서 전지 훈련이 한창인데요.
특히 이제 마운드 준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요?
[기자]
네, 올 시즌 비활동 기간이 좀 앞당겨지면서 캠프가 예년보다 일찍 시작이 됐습니다.
KIA도 25일부터 미국 어바인에서 스프링캠프 진행하고 있는데요.
디펜딩 챔피언, 올 시즌 연패를 노리고 있는데 그 각오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좀 빠르게 시즌을 준비하면서 초반부터 승수를 쌓겠다는 계산을 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마운드 준비가 상당히 중요한데요.
그만큼 지금 잘 준비가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외국인 원투 펀치 마운드의 핵심인데요.
네일 선수, 에이스 그대로 자리를 지킨 상태에서 아담 올러 선수가 새로 가세를 했는데 두 선수 지난 미국 시간으로 29일에 한 차례 불펜 피칭 소화를 했고요.
또 시즌 트레이드를 통해서 영입이 된 조상우 선수, 새로운 필승조 역할을 하게 되는데 조상우 선수도 31일에 불펜 피칭 소화를 했습니다.
아무래도 첫 피칭 워밍업을 하는 과정이기 때문에 전체적인 구종을 시험하면서 던지는 모습이었고요.
정재훈 투수 코치 선수들 좀 준비가 잘 된 것 같다라고 만족감을 보였습니다.
[앵커]
올 시즌 성적을 기대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향후 일정도 좀 궁금한데 당분간은 미국에 머무르다가 이후에 일본 오키나와로 간다고요?
[기자]
네, 미국에서 체력 훈련, 기술 훈련을 하면서 좀1차적인 준비 과정을 하게 되고요.
오키나와에서는 실전 경쟁 체제로 전환을 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일단 18일까지 미국에서 훈련이 진행이 되고요.
20일 오키나와로 건너간 뒤에 22일 히로시마의 연습 경기를 시작으로 해서 한화, LG, 삼성, KT와 5차례 연습 경기가 예정이 되어 있습니다.
이제부터 경쟁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퓨처스 선수단 지금 일본 고치에서 훈련을 하고 있는데 오키나와 실전 체제에 맞춰서 고치에서 오키나와로 건너가는 선수도 있을 것이고요.
반대로 미국에서 고치로 건너가는 선수도 있는 등 이 실전 체제에 맞춰서 선수단 명단 변화도 있을 예정입니다.
[앵커]
네, 기아 타이거즈 이번 시즌 연봉 재계약 대상자 45명 중 44명과 재계약을 완료했습니다.
선수들의 연봉도 굉장히 관심이었는데 지난해 좋은 성적을 거뒀던 김도영 선수 억대 연봉으로 또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KBO 4년 차 역대 최고 금액을 받았다라는 말도 나오고 있고요.
또 곽도규 선수도 연봉이 수직 상승하면서 굉장히 화제를 모았죠.
[기자]
앞선 기록, 키움 시절에 이정후 선수 3억 9천이었는데요.
1억 천 더 받으면서 기록을 만들어 냈고 지난해 1억에서 5억으로 연봉이 인상이 되면서 연봉 상승률 400%로 팀의 최다 인상률 기록도 만들어 냈습니다.
곽도규 선수도 3,300에서 1억 2천만 원으로 264%가 인상이 됐는데 팀 내 투수 최다 인상률 기록이기도 합니다.
지난해 1위 팀 선수들다운 연봉 훈풍이 불었고요.
또 시즌이 끝나고 나서 우승 보너스 선수들 좀 톡톡히 받기도 했는데 여기에 미국 이동을 하면서 이 장거리 비행 비즈니스석을 타고 선수들 전원이 이동을 했습니다.
우승팀 대우를 톡톡히 받으면서 선수들, 이래서 또 우승하고 싶다 이런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앵커]
광주FC 이야기 이어서 해보겠습니다.
광주FC 올 시즌 준비를 시작했는데 오는 15일에 개막전이 있잖아요.
그런데 이 개막전을 홈구장인 광주 축구전용구장이 아니라 광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치른다고요?
[기자]
네, 일단 광주FC 선수들 태국 코사무이에서 1차 동계 훈련을 진행했고요.
지금 광주에서 막바지 조율을 하고 있습니다.
당장 11일에 산둥 타이산과의 아시안 챔피언스리그 원정 경기가 있고요.
15일 리그가 개막 합니다.
일찍 개막을 하는데 수원FC와 홈 개막전, 말씀하신 대로 홈구장인 축구전용구장이 아니라 광주 월드컵경기장으로 변경이 돼서 진행이 되는데요.
지난 시즌까지 홈구장으로 사용했던 축구전용구장 길이가 97m 또 유로 관중석이 7,800석에 불과하고요.
화장실이라든가 매점 이게 좀 간이 시설로 이루어지면서 연맹의 K리그 구장 가이드라인 기준에 부합하기 맞추지 못했기 때문에 2027년부터는 K리그1 경기장으로 활용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들을 감안해서 광주FC 광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새로운 시즌을 출발하게 됩니다.
[앵커]
네 또 다른 변화, 바로 선수들인데요.
이적 시장을 통해서 핵심 선수들이 대거 광주FC를 떠났어요.
특히나 이제 많은 분들이 아쉬워하는 게 정호연 선수가 미국 미네소타 유나이티드로 이적했더라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미네소타행 어제 이제 확정 발표가 났는데요.
27년까지 계약이 됐고요.
옵션을 가동을 하게 되면 28년까지 미네소타에서 뛰게 되는데 정호연 선수 하면 22년 이정효 감독과 함께 광주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금호고 출신의 선수입니다.
첫 회부터 주전을 꿰차였고요.
다음 해 K리그1에서 영플레이어상을 수상을 했고 또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면서 병역 혜택도 받았습니다.
지난 시즌에도 팀이 주전으로 활약을 하면서 가장 많은 경기, 가장 많은 시간을 뛰었던 선수이기도 한데 개인적으로는 또 A매치 대표팀에 발탁이 됐고 데뷔전까지 치른 뜻깊은 시즌을 보냈었습니다.
허율, 이희균에 이어서 이제 정호연 선수까지 떠나게 되면서 이정효 호 핵심 멤버들이 다 동시에 빠졌기 때문에 과연 올 시즌 어떻게 팀이 운영될까 이 부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는 있습니다.
이정효 감독도 좀 걱정하는 부분이 있긴 한데요.
하지만 이런 우려를 기대로 바꾸겠다라는 각오로 새 시즌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앵커]
네 올해 광주 FC의 활약도 기대해 보고 또 아쉽지만 정호연 선수도 미국에 가서 좀 좋은 성적 거두기를 응원해 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여자 프로배구 이야기를 해볼게요.
연일 구단 최초 기록을 세우던 AI페퍼스 5연패 수렁에 빠졌더라고요.
어떻게 된 일인가요?
[기자]
네, 최초 구단 3연승까지 장식을 하면서 올 시즌에는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았었는데요.
하지만 매 라운드 기복있는 플레이를 보여주면서 약팀의 그런 모습이 그대로 노출이 되고 있습니다.
좋았던 분위기 연승 분위기에서 페퍼스가 좋았던 부분이요.
선수들 하나로 뭉쳐서 팀워크로 뒷심 싸움을 하면서 승리를 가져왔던 모습인데 한 선수에 집중하기보다는 이런 팀워크로 위기를 극복해야 할 것 같은데요.
그런데 앞선 경기에서도 상대 IBK 기업은행이 7연패에 빠져 있는 상황이었는데 첫 세트를 가져오고도 내리 3세트를 내주면서 패배가 기록이 됐었습니다.
빨리 연패를 끊고 하나가 돼서 다시 분위기 반전을 해야 될 것 같은데요.
다음 상대 5일 경기 최하위인 GS칼텍스를 상대로 연패 탈출에 나서게 됩니다.
[앵커]
네 오늘 이야기는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지금까지 광주일보 김여울 기자와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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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2-03 19:53:08
- 수정2025-02-03 20:11:45
[앵커]
한 주간의 우리 지역 스포츠 소식 전해드립니다.
광주일보 김여울 기자와 함께합니다.
어서 오세요.
네, 먼저 프로야구 이야기부터 해보겠습니다.
지난해 통합 우승으로 또 지역민들 팬들에게 큰 기쁨을 줬던 기아타이거즈 선수들, 지금 미국에서 전지 훈련이 한창인데요.
특히 이제 마운드 준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요?
[기자]
네, 올 시즌 비활동 기간이 좀 앞당겨지면서 캠프가 예년보다 일찍 시작이 됐습니다.
KIA도 25일부터 미국 어바인에서 스프링캠프 진행하고 있는데요.
디펜딩 챔피언, 올 시즌 연패를 노리고 있는데 그 각오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좀 빠르게 시즌을 준비하면서 초반부터 승수를 쌓겠다는 계산을 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마운드 준비가 상당히 중요한데요.
그만큼 지금 잘 준비가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외국인 원투 펀치 마운드의 핵심인데요.
네일 선수, 에이스 그대로 자리를 지킨 상태에서 아담 올러 선수가 새로 가세를 했는데 두 선수 지난 미국 시간으로 29일에 한 차례 불펜 피칭 소화를 했고요.
또 시즌 트레이드를 통해서 영입이 된 조상우 선수, 새로운 필승조 역할을 하게 되는데 조상우 선수도 31일에 불펜 피칭 소화를 했습니다.
아무래도 첫 피칭 워밍업을 하는 과정이기 때문에 전체적인 구종을 시험하면서 던지는 모습이었고요.
정재훈 투수 코치 선수들 좀 준비가 잘 된 것 같다라고 만족감을 보였습니다.
[앵커]
올 시즌 성적을 기대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향후 일정도 좀 궁금한데 당분간은 미국에 머무르다가 이후에 일본 오키나와로 간다고요?
[기자]
네, 미국에서 체력 훈련, 기술 훈련을 하면서 좀1차적인 준비 과정을 하게 되고요.
오키나와에서는 실전 경쟁 체제로 전환을 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일단 18일까지 미국에서 훈련이 진행이 되고요.
20일 오키나와로 건너간 뒤에 22일 히로시마의 연습 경기를 시작으로 해서 한화, LG, 삼성, KT와 5차례 연습 경기가 예정이 되어 있습니다.
이제부터 경쟁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퓨처스 선수단 지금 일본 고치에서 훈련을 하고 있는데 오키나와 실전 체제에 맞춰서 고치에서 오키나와로 건너가는 선수도 있을 것이고요.
반대로 미국에서 고치로 건너가는 선수도 있는 등 이 실전 체제에 맞춰서 선수단 명단 변화도 있을 예정입니다.
[앵커]
네, 기아 타이거즈 이번 시즌 연봉 재계약 대상자 45명 중 44명과 재계약을 완료했습니다.
선수들의 연봉도 굉장히 관심이었는데 지난해 좋은 성적을 거뒀던 김도영 선수 억대 연봉으로 또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KBO 4년 차 역대 최고 금액을 받았다라는 말도 나오고 있고요.
또 곽도규 선수도 연봉이 수직 상승하면서 굉장히 화제를 모았죠.
[기자]
앞선 기록, 키움 시절에 이정후 선수 3억 9천이었는데요.
1억 천 더 받으면서 기록을 만들어 냈고 지난해 1억에서 5억으로 연봉이 인상이 되면서 연봉 상승률 400%로 팀의 최다 인상률 기록도 만들어 냈습니다.
곽도규 선수도 3,300에서 1억 2천만 원으로 264%가 인상이 됐는데 팀 내 투수 최다 인상률 기록이기도 합니다.
지난해 1위 팀 선수들다운 연봉 훈풍이 불었고요.
또 시즌이 끝나고 나서 우승 보너스 선수들 좀 톡톡히 받기도 했는데 여기에 미국 이동을 하면서 이 장거리 비행 비즈니스석을 타고 선수들 전원이 이동을 했습니다.
우승팀 대우를 톡톡히 받으면서 선수들, 이래서 또 우승하고 싶다 이런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앵커]
광주FC 이야기 이어서 해보겠습니다.
광주FC 올 시즌 준비를 시작했는데 오는 15일에 개막전이 있잖아요.
그런데 이 개막전을 홈구장인 광주 축구전용구장이 아니라 광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치른다고요?
[기자]
네, 일단 광주FC 선수들 태국 코사무이에서 1차 동계 훈련을 진행했고요.
지금 광주에서 막바지 조율을 하고 있습니다.
당장 11일에 산둥 타이산과의 아시안 챔피언스리그 원정 경기가 있고요.
15일 리그가 개막 합니다.
일찍 개막을 하는데 수원FC와 홈 개막전, 말씀하신 대로 홈구장인 축구전용구장이 아니라 광주 월드컵경기장으로 변경이 돼서 진행이 되는데요.
지난 시즌까지 홈구장으로 사용했던 축구전용구장 길이가 97m 또 유로 관중석이 7,800석에 불과하고요.
화장실이라든가 매점 이게 좀 간이 시설로 이루어지면서 연맹의 K리그 구장 가이드라인 기준에 부합하기 맞추지 못했기 때문에 2027년부터는 K리그1 경기장으로 활용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들을 감안해서 광주FC 광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새로운 시즌을 출발하게 됩니다.
[앵커]
네 또 다른 변화, 바로 선수들인데요.
이적 시장을 통해서 핵심 선수들이 대거 광주FC를 떠났어요.
특히나 이제 많은 분들이 아쉬워하는 게 정호연 선수가 미국 미네소타 유나이티드로 이적했더라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미네소타행 어제 이제 확정 발표가 났는데요.
27년까지 계약이 됐고요.
옵션을 가동을 하게 되면 28년까지 미네소타에서 뛰게 되는데 정호연 선수 하면 22년 이정효 감독과 함께 광주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금호고 출신의 선수입니다.
첫 회부터 주전을 꿰차였고요.
다음 해 K리그1에서 영플레이어상을 수상을 했고 또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면서 병역 혜택도 받았습니다.
지난 시즌에도 팀이 주전으로 활약을 하면서 가장 많은 경기, 가장 많은 시간을 뛰었던 선수이기도 한데 개인적으로는 또 A매치 대표팀에 발탁이 됐고 데뷔전까지 치른 뜻깊은 시즌을 보냈었습니다.
허율, 이희균에 이어서 이제 정호연 선수까지 떠나게 되면서 이정효 호 핵심 멤버들이 다 동시에 빠졌기 때문에 과연 올 시즌 어떻게 팀이 운영될까 이 부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는 있습니다.
이정효 감독도 좀 걱정하는 부분이 있긴 한데요.
하지만 이런 우려를 기대로 바꾸겠다라는 각오로 새 시즌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앵커]
네 올해 광주 FC의 활약도 기대해 보고 또 아쉽지만 정호연 선수도 미국에 가서 좀 좋은 성적 거두기를 응원해 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여자 프로배구 이야기를 해볼게요.
연일 구단 최초 기록을 세우던 AI페퍼스 5연패 수렁에 빠졌더라고요.
어떻게 된 일인가요?
[기자]
네, 최초 구단 3연승까지 장식을 하면서 올 시즌에는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았었는데요.
하지만 매 라운드 기복있는 플레이를 보여주면서 약팀의 그런 모습이 그대로 노출이 되고 있습니다.
좋았던 분위기 연승 분위기에서 페퍼스가 좋았던 부분이요.
선수들 하나로 뭉쳐서 팀워크로 뒷심 싸움을 하면서 승리를 가져왔던 모습인데 한 선수에 집중하기보다는 이런 팀워크로 위기를 극복해야 할 것 같은데요.
그런데 앞선 경기에서도 상대 IBK 기업은행이 7연패에 빠져 있는 상황이었는데 첫 세트를 가져오고도 내리 3세트를 내주면서 패배가 기록이 됐었습니다.
빨리 연패를 끊고 하나가 돼서 다시 분위기 반전을 해야 될 것 같은데요.
다음 상대 5일 경기 최하위인 GS칼텍스를 상대로 연패 탈출에 나서게 됩니다.
[앵커]
네 오늘 이야기는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지금까지 광주일보 김여울 기자와 함께 했습니다.
고맙습니다.
한 주간의 우리 지역 스포츠 소식 전해드립니다.
광주일보 김여울 기자와 함께합니다.
어서 오세요.
네, 먼저 프로야구 이야기부터 해보겠습니다.
지난해 통합 우승으로 또 지역민들 팬들에게 큰 기쁨을 줬던 기아타이거즈 선수들, 지금 미국에서 전지 훈련이 한창인데요.
특히 이제 마운드 준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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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올 시즌 비활동 기간이 좀 앞당겨지면서 캠프가 예년보다 일찍 시작이 됐습니다.
KIA도 25일부터 미국 어바인에서 스프링캠프 진행하고 있는데요.
디펜딩 챔피언, 올 시즌 연패를 노리고 있는데 그 각오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좀 빠르게 시즌을 준비하면서 초반부터 승수를 쌓겠다는 계산을 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마운드 준비가 상당히 중요한데요.
그만큼 지금 잘 준비가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외국인 원투 펀치 마운드의 핵심인데요.
네일 선수, 에이스 그대로 자리를 지킨 상태에서 아담 올러 선수가 새로 가세를 했는데 두 선수 지난 미국 시간으로 29일에 한 차례 불펜 피칭 소화를 했고요.
또 시즌 트레이드를 통해서 영입이 된 조상우 선수, 새로운 필승조 역할을 하게 되는데 조상우 선수도 31일에 불펜 피칭 소화를 했습니다.
아무래도 첫 피칭 워밍업을 하는 과정이기 때문에 전체적인 구종을 시험하면서 던지는 모습이었고요.
정재훈 투수 코치 선수들 좀 준비가 잘 된 것 같다라고 만족감을 보였습니다.
[앵커]
올 시즌 성적을 기대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향후 일정도 좀 궁금한데 당분간은 미국에 머무르다가 이후에 일본 오키나와로 간다고요?
[기자]
네, 미국에서 체력 훈련, 기술 훈련을 하면서 좀1차적인 준비 과정을 하게 되고요.
오키나와에서는 실전 경쟁 체제로 전환을 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일단 18일까지 미국에서 훈련이 진행이 되고요.
20일 오키나와로 건너간 뒤에 22일 히로시마의 연습 경기를 시작으로 해서 한화, LG, 삼성, KT와 5차례 연습 경기가 예정이 되어 있습니다.
이제부터 경쟁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퓨처스 선수단 지금 일본 고치에서 훈련을 하고 있는데 오키나와 실전 체제에 맞춰서 고치에서 오키나와로 건너가는 선수도 있을 것이고요.
반대로 미국에서 고치로 건너가는 선수도 있는 등 이 실전 체제에 맞춰서 선수단 명단 변화도 있을 예정입니다.
[앵커]
네, 기아 타이거즈 이번 시즌 연봉 재계약 대상자 45명 중 44명과 재계약을 완료했습니다.
선수들의 연봉도 굉장히 관심이었는데 지난해 좋은 성적을 거뒀던 김도영 선수 억대 연봉으로 또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KBO 4년 차 역대 최고 금액을 받았다라는 말도 나오고 있고요.
또 곽도규 선수도 연봉이 수직 상승하면서 굉장히 화제를 모았죠.
[기자]
앞선 기록, 키움 시절에 이정후 선수 3억 9천이었는데요.
1억 천 더 받으면서 기록을 만들어 냈고 지난해 1억에서 5억으로 연봉이 인상이 되면서 연봉 상승률 400%로 팀의 최다 인상률 기록도 만들어 냈습니다.
곽도규 선수도 3,300에서 1억 2천만 원으로 264%가 인상이 됐는데 팀 내 투수 최다 인상률 기록이기도 합니다.
지난해 1위 팀 선수들다운 연봉 훈풍이 불었고요.
또 시즌이 끝나고 나서 우승 보너스 선수들 좀 톡톡히 받기도 했는데 여기에 미국 이동을 하면서 이 장거리 비행 비즈니스석을 타고 선수들 전원이 이동을 했습니다.
우승팀 대우를 톡톡히 받으면서 선수들, 이래서 또 우승하고 싶다 이런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앵커]
광주FC 이야기 이어서 해보겠습니다.
광주FC 올 시즌 준비를 시작했는데 오는 15일에 개막전이 있잖아요.
그런데 이 개막전을 홈구장인 광주 축구전용구장이 아니라 광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치른다고요?
[기자]
네, 일단 광주FC 선수들 태국 코사무이에서 1차 동계 훈련을 진행했고요.
지금 광주에서 막바지 조율을 하고 있습니다.
당장 11일에 산둥 타이산과의 아시안 챔피언스리그 원정 경기가 있고요.
15일 리그가 개막 합니다.
일찍 개막을 하는데 수원FC와 홈 개막전, 말씀하신 대로 홈구장인 축구전용구장이 아니라 광주 월드컵경기장으로 변경이 돼서 진행이 되는데요.
지난 시즌까지 홈구장으로 사용했던 축구전용구장 길이가 97m 또 유로 관중석이 7,800석에 불과하고요.
화장실이라든가 매점 이게 좀 간이 시설로 이루어지면서 연맹의 K리그 구장 가이드라인 기준에 부합하기 맞추지 못했기 때문에 2027년부터는 K리그1 경기장으로 활용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들을 감안해서 광주FC 광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새로운 시즌을 출발하게 됩니다.
[앵커]
네 또 다른 변화, 바로 선수들인데요.
이적 시장을 통해서 핵심 선수들이 대거 광주FC를 떠났어요.
특히나 이제 많은 분들이 아쉬워하는 게 정호연 선수가 미국 미네소타 유나이티드로 이적했더라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미네소타행 어제 이제 확정 발표가 났는데요.
27년까지 계약이 됐고요.
옵션을 가동을 하게 되면 28년까지 미네소타에서 뛰게 되는데 정호연 선수 하면 22년 이정효 감독과 함께 광주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금호고 출신의 선수입니다.
첫 회부터 주전을 꿰차였고요.
다음 해 K리그1에서 영플레이어상을 수상을 했고 또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면서 병역 혜택도 받았습니다.
지난 시즌에도 팀이 주전으로 활약을 하면서 가장 많은 경기, 가장 많은 시간을 뛰었던 선수이기도 한데 개인적으로는 또 A매치 대표팀에 발탁이 됐고 데뷔전까지 치른 뜻깊은 시즌을 보냈었습니다.
허율, 이희균에 이어서 이제 정호연 선수까지 떠나게 되면서 이정효 호 핵심 멤버들이 다 동시에 빠졌기 때문에 과연 올 시즌 어떻게 팀이 운영될까 이 부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는 있습니다.
이정효 감독도 좀 걱정하는 부분이 있긴 한데요.
하지만 이런 우려를 기대로 바꾸겠다라는 각오로 새 시즌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앵커]
네 올해 광주 FC의 활약도 기대해 보고 또 아쉽지만 정호연 선수도 미국에 가서 좀 좋은 성적 거두기를 응원해 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여자 프로배구 이야기를 해볼게요.
연일 구단 최초 기록을 세우던 AI페퍼스 5연패 수렁에 빠졌더라고요.
어떻게 된 일인가요?
[기자]
네, 최초 구단 3연승까지 장식을 하면서 올 시즌에는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았었는데요.
하지만 매 라운드 기복있는 플레이를 보여주면서 약팀의 그런 모습이 그대로 노출이 되고 있습니다.
좋았던 분위기 연승 분위기에서 페퍼스가 좋았던 부분이요.
선수들 하나로 뭉쳐서 팀워크로 뒷심 싸움을 하면서 승리를 가져왔던 모습인데 한 선수에 집중하기보다는 이런 팀워크로 위기를 극복해야 할 것 같은데요.
그런데 앞선 경기에서도 상대 IBK 기업은행이 7연패에 빠져 있는 상황이었는데 첫 세트를 가져오고도 내리 3세트를 내주면서 패배가 기록이 됐었습니다.
빨리 연패를 끊고 하나가 돼서 다시 분위기 반전을 해야 될 것 같은데요.
다음 상대 5일 경기 최하위인 GS칼텍스를 상대로 연패 탈출에 나서게 됩니다.
[앵커]
네 오늘 이야기는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지금까지 광주일보 김여울 기자와 함께 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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