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드론 무인 자율비행 첫 시연…“드론산업 활성화”

입력 2025.02.03 (19:36) 수정 2025.02.03 (20:2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남원시가 드론 무인 자율비행 첫 시연회를 열었습니다.

완주군과 정치권, 기업, 학교가 수소 인재 양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을, 이종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남원시가 운봉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전시관에서 드론 무인 자율 비행과 현장 지원시스템 시연회를 진행했습니다.

열화상 카메라를 장착한 무인 드론이 불법 소각 행위와 산불 발생 지점을 탐색하고 드론이 촬영한 영상을 실시간으로 지휘 본부에 송출하는 등의 시연이 이뤄졌습니다.

[최경식/남원시장 :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첨단기술인 드론과 AI 기술을 적극 활용하여 재난 안전과 생활 여건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완주군과 국회, 전북대, 현대차 전주공장, 수소에너지고가 수소 산업 분야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각 기관은 협약을 통해 수소 관련 계약학과 개설과 수소 산업 진흥을 위한 국회 예산편성, 입법 활동 지원, 수소에너지고 취업처 발굴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유희태/완주군수 : "수소 특화 국가산업단지와 연계해서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도록 하겠습니다."]

고창군이 이달부터 고창읍 공영주차타워를 유료화합니다.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은 무료로 개방하지만, 평일은 최초 2시간 이내 무료, 이후 1시간마다 5백 원을 받습니다.

고창군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지난 2천21년 2백58대 주차 규모의 고창읍 공영주차타워를 준공했지만, 장기 주차 차량이 늘면서 주차 공간이 없다는 민원이 이어져 왔습니다.

KBS 뉴스 이종완입니다.

영상편집:한상근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남원시, 드론 무인 자율비행 첫 시연…“드론산업 활성화”
    • 입력 2025-02-03 19:36:13
    • 수정2025-02-03 20:22:01
    뉴스7(전주)
[앵커]

남원시가 드론 무인 자율비행 첫 시연회를 열었습니다.

완주군과 정치권, 기업, 학교가 수소 인재 양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을, 이종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남원시가 운봉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전시관에서 드론 무인 자율 비행과 현장 지원시스템 시연회를 진행했습니다.

열화상 카메라를 장착한 무인 드론이 불법 소각 행위와 산불 발생 지점을 탐색하고 드론이 촬영한 영상을 실시간으로 지휘 본부에 송출하는 등의 시연이 이뤄졌습니다.

[최경식/남원시장 :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첨단기술인 드론과 AI 기술을 적극 활용하여 재난 안전과 생활 여건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완주군과 국회, 전북대, 현대차 전주공장, 수소에너지고가 수소 산업 분야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각 기관은 협약을 통해 수소 관련 계약학과 개설과 수소 산업 진흥을 위한 국회 예산편성, 입법 활동 지원, 수소에너지고 취업처 발굴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유희태/완주군수 : "수소 특화 국가산업단지와 연계해서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도록 하겠습니다."]

고창군이 이달부터 고창읍 공영주차타워를 유료화합니다.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은 무료로 개방하지만, 평일은 최초 2시간 이내 무료, 이후 1시간마다 5백 원을 받습니다.

고창군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지난 2천21년 2백58대 주차 규모의 고창읍 공영주차타워를 준공했지만, 장기 주차 차량이 늘면서 주차 공간이 없다는 민원이 이어져 왔습니다.

KBS 뉴스 이종완입니다.

영상편집:한상근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전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