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들 뜬눈으로 밤새” 지적에 오동운 공수처장 사과 [지금뉴스]

입력 2025.01.07 (17:33) 수정 2025.01.07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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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운 공수처장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이 무산된 데 대해 사과했습니다.

오 처장은 오늘(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긴급 현안질의에서 정청래 법사위원장이 '체포영장 집행 무산과 관련해 국민들께 사과해야 하는 거 아니냐'고 묻자, "국민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사법부에 의해 정당하게 발부된 영장이 집행되지 못해서 법치주의가 훼손되는 모습을 보이게 한 점에 대해 매우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2차 영장 집행이 마지막 영장 집행이라는 각오로 철두철미하게 준비해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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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5-01-07 17:3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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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운 공수처장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이 무산된 데 대해 사과했습니다.

오 처장은 오늘(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긴급 현안질의에서 정청래 법사위원장이 '체포영장 집행 무산과 관련해 국민들께 사과해야 하는 거 아니냐'고 묻자, "국민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사법부에 의해 정당하게 발부된 영장이 집행되지 못해서 법치주의가 훼손되는 모습을 보이게 한 점에 대해 매우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2차 영장 집행이 마지막 영장 집행이라는 각오로 철두철미하게 준비해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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