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결선 진출…26일 결정
입력 2025.08.22 (17:51)
수정 2025.08.22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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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문수·장동혁 후보가 국민의힘 당 대표 결선에 진출했습니다.
오늘(22일) 오후 충북 청주시 오스코에서 열린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 경선에서 출마한 4명의 후보 모두 과반의 지지를 얻지 못해 새로운 대표를 선출하진 못했습니다.
모바일과 ARS(자동응답시스템) 투표 합산 결과, 김문수 후보와 장동혁 후보(가나다 순)가 결선에 올랐습니다.
각 후보별 득표율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탄핵 반대파로 분류되는 두 후보는 소감 발표를 통해 강도 높은 대여 투쟁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김문수 후보는 "이런 엄중한 때 우리끼리 분열하면 되겠는가. 저 김문수는 전당대회 기간 내내 단결을 외쳤다"며 "이재명 독재 정권을 막는 의병이 돼달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장동혁 후보는 "분열을 안고 갈 것인지, 내부 총질자를 정리하고 단일대오로 갈 것인지 그 선택이 남아 있다"며 "분열 없는 국민의힘을 선택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김 후보와 장 후보는 내일 곧바로 TV토론회에서 맞대결을 펼칩니다.
이어 오는 24일부터 이틀동안 진행되는 당원 투표와 여론 조사를 거쳐, 오는 26일 최종 당대표가 선출됩니다.
■ 최고위원 신동욱·김민수·양향자·김재원…청년최고 우재준 당선
당 대표 선거와 별도로 1인 2표 방식으로 치러진 최고위원 선거에서는 신동욱·김민수·양향자·김민수 후보(득표율 순)가 당선됐습니다.
45세 미만 청년최고위원에는 우재준 후보가 선출됐습니다.
이번 전당대회의 당원 투표율은 44.39%로, 한동훈 전 대표가 선출됐던 지난해 7·22 전당대회 최종 투표율인 48.51%p보다 4.12%p 낮습니다.
국민의힘 지도부 선출은 당원 투표 80%와 국민여론조사 20% 비율로 반영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오늘(22일) 오후 충북 청주시 오스코에서 열린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 경선에서 출마한 4명의 후보 모두 과반의 지지를 얻지 못해 새로운 대표를 선출하진 못했습니다.
모바일과 ARS(자동응답시스템) 투표 합산 결과, 김문수 후보와 장동혁 후보(가나다 순)가 결선에 올랐습니다.
각 후보별 득표율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탄핵 반대파로 분류되는 두 후보는 소감 발표를 통해 강도 높은 대여 투쟁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김문수 후보는 "이런 엄중한 때 우리끼리 분열하면 되겠는가. 저 김문수는 전당대회 기간 내내 단결을 외쳤다"며 "이재명 독재 정권을 막는 의병이 돼달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장동혁 후보는 "분열을 안고 갈 것인지, 내부 총질자를 정리하고 단일대오로 갈 것인지 그 선택이 남아 있다"며 "분열 없는 국민의힘을 선택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김 후보와 장 후보는 내일 곧바로 TV토론회에서 맞대결을 펼칩니다.
이어 오는 24일부터 이틀동안 진행되는 당원 투표와 여론 조사를 거쳐, 오는 26일 최종 당대표가 선출됩니다.
■ 최고위원 신동욱·김민수·양향자·김재원…청년최고 우재준 당선
당 대표 선거와 별도로 1인 2표 방식으로 치러진 최고위원 선거에서는 신동욱·김민수·양향자·김민수 후보(득표율 순)가 당선됐습니다.
45세 미만 청년최고위원에는 우재준 후보가 선출됐습니다.
이번 전당대회의 당원 투표율은 44.39%로, 한동훈 전 대표가 선출됐던 지난해 7·22 전당대회 최종 투표율인 48.51%p보다 4.12%p 낮습니다.
국민의힘 지도부 선출은 당원 투표 80%와 국민여론조사 20% 비율로 반영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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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8-22 19:52:56

국민의힘 김문수·장동혁 후보가 국민의힘 당 대표 결선에 진출했습니다.
오늘(22일) 오후 충북 청주시 오스코에서 열린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 경선에서 출마한 4명의 후보 모두 과반의 지지를 얻지 못해 새로운 대표를 선출하진 못했습니다.
모바일과 ARS(자동응답시스템) 투표 합산 결과, 김문수 후보와 장동혁 후보(가나다 순)가 결선에 올랐습니다.
각 후보별 득표율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탄핵 반대파로 분류되는 두 후보는 소감 발표를 통해 강도 높은 대여 투쟁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김문수 후보는 "이런 엄중한 때 우리끼리 분열하면 되겠는가. 저 김문수는 전당대회 기간 내내 단결을 외쳤다"며 "이재명 독재 정권을 막는 의병이 돼달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장동혁 후보는 "분열을 안고 갈 것인지, 내부 총질자를 정리하고 단일대오로 갈 것인지 그 선택이 남아 있다"며 "분열 없는 국민의힘을 선택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김 후보와 장 후보는 내일 곧바로 TV토론회에서 맞대결을 펼칩니다.
이어 오는 24일부터 이틀동안 진행되는 당원 투표와 여론 조사를 거쳐, 오는 26일 최종 당대표가 선출됩니다.
■ 최고위원 신동욱·김민수·양향자·김재원…청년최고 우재준 당선
당 대표 선거와 별도로 1인 2표 방식으로 치러진 최고위원 선거에서는 신동욱·김민수·양향자·김민수 후보(득표율 순)가 당선됐습니다.
45세 미만 청년최고위원에는 우재준 후보가 선출됐습니다.
이번 전당대회의 당원 투표율은 44.39%로, 한동훈 전 대표가 선출됐던 지난해 7·22 전당대회 최종 투표율인 48.51%p보다 4.12%p 낮습니다.
국민의힘 지도부 선출은 당원 투표 80%와 국민여론조사 20% 비율로 반영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오늘(22일) 오후 충북 청주시 오스코에서 열린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 경선에서 출마한 4명의 후보 모두 과반의 지지를 얻지 못해 새로운 대표를 선출하진 못했습니다.
모바일과 ARS(자동응답시스템) 투표 합산 결과, 김문수 후보와 장동혁 후보(가나다 순)가 결선에 올랐습니다.
각 후보별 득표율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탄핵 반대파로 분류되는 두 후보는 소감 발표를 통해 강도 높은 대여 투쟁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김문수 후보는 "이런 엄중한 때 우리끼리 분열하면 되겠는가. 저 김문수는 전당대회 기간 내내 단결을 외쳤다"며 "이재명 독재 정권을 막는 의병이 돼달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장동혁 후보는 "분열을 안고 갈 것인지, 내부 총질자를 정리하고 단일대오로 갈 것인지 그 선택이 남아 있다"며 "분열 없는 국민의힘을 선택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김 후보와 장 후보는 내일 곧바로 TV토론회에서 맞대결을 펼칩니다.
이어 오는 24일부터 이틀동안 진행되는 당원 투표와 여론 조사를 거쳐, 오는 26일 최종 당대표가 선출됩니다.
■ 최고위원 신동욱·김민수·양향자·김재원…청년최고 우재준 당선
당 대표 선거와 별도로 1인 2표 방식으로 치러진 최고위원 선거에서는 신동욱·김민수·양향자·김민수 후보(득표율 순)가 당선됐습니다.
45세 미만 청년최고위원에는 우재준 후보가 선출됐습니다.
이번 전당대회의 당원 투표율은 44.39%로, 한동훈 전 대표가 선출됐던 지난해 7·22 전당대회 최종 투표율인 48.51%p보다 4.12%p 낮습니다.
국민의힘 지도부 선출은 당원 투표 80%와 국민여론조사 20% 비율로 반영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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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민 기자 toyo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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