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죽었는지 확인하려 빈소 갔다” 대전 교제살인 피의자 진술 [이런뉴스]
입력 2025.08.05 (20:13)
수정 2025.08.05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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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여자친구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대전 교제살인 사건 피의자가 수개월 전부터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건 발생 일주일 만에 병원에서 퇴원하면서 체포된 20대 남성 피의자 A 씨는 오늘 경찰의 첫 대면조사에서 계획 범행을 인정했습니다.
오토바이 리스 명의와 관련해 서로 다툼이 있었고, 전 여자친구가 자신을 무시해 서너 달 전 범행을 결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A 씨가 상대방 허락도 없이, 명의를 도용해 오토바이를 빌린 게 다툼의 발단이 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 씨는 피해 여성에게 오토바이 명의 변경을 하러 같이 가기로 한 뒤 공유 차량을 빌려서 함께 이동하기로 한 지난달 29일,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범행 직후 A 씨는 이 공유차를 타고 달아났습니다.
A 씨는 범행 이튿날 피해자 빈소를 방문한 이유에 대해서는 "진짜 죽었는지 확인해 보려고 했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 씨는 피해 여성의 빈소를 찾기 위해 대전에 있는 장례식장 몇 곳을 실제 방문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범행 동기를 구체적으로 확인한 경찰은 곧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A 씨는 지난달 29일 대전 서구 괴정동에서 피해 여성을 흉기로 살해한 뒤 달아났다가 하루 만에 붙잡혔습니다.
체포 직전 음독해 그동안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왔습니다.
사건 발생 일주일 만에 병원에서 퇴원하면서 체포된 20대 남성 피의자 A 씨는 오늘 경찰의 첫 대면조사에서 계획 범행을 인정했습니다.
오토바이 리스 명의와 관련해 서로 다툼이 있었고, 전 여자친구가 자신을 무시해 서너 달 전 범행을 결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A 씨가 상대방 허락도 없이, 명의를 도용해 오토바이를 빌린 게 다툼의 발단이 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 씨는 피해 여성에게 오토바이 명의 변경을 하러 같이 가기로 한 뒤 공유 차량을 빌려서 함께 이동하기로 한 지난달 29일,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범행 직후 A 씨는 이 공유차를 타고 달아났습니다.
A 씨는 범행 이튿날 피해자 빈소를 방문한 이유에 대해서는 "진짜 죽었는지 확인해 보려고 했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 씨는 피해 여성의 빈소를 찾기 위해 대전에 있는 장례식장 몇 곳을 실제 방문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범행 동기를 구체적으로 확인한 경찰은 곧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A 씨는 지난달 29일 대전 서구 괴정동에서 피해 여성을 흉기로 살해한 뒤 달아났다가 하루 만에 붙잡혔습니다.
체포 직전 음독해 그동안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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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 죽었는지 확인하려 빈소 갔다” 대전 교제살인 피의자 진술 [이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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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8-05 20:13:31
- 수정2025-08-05 20:25:19

전 여자친구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대전 교제살인 사건 피의자가 수개월 전부터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건 발생 일주일 만에 병원에서 퇴원하면서 체포된 20대 남성 피의자 A 씨는 오늘 경찰의 첫 대면조사에서 계획 범행을 인정했습니다.
오토바이 리스 명의와 관련해 서로 다툼이 있었고, 전 여자친구가 자신을 무시해 서너 달 전 범행을 결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A 씨가 상대방 허락도 없이, 명의를 도용해 오토바이를 빌린 게 다툼의 발단이 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 씨는 피해 여성에게 오토바이 명의 변경을 하러 같이 가기로 한 뒤 공유 차량을 빌려서 함께 이동하기로 한 지난달 29일,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범행 직후 A 씨는 이 공유차를 타고 달아났습니다.
A 씨는 범행 이튿날 피해자 빈소를 방문한 이유에 대해서는 "진짜 죽었는지 확인해 보려고 했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 씨는 피해 여성의 빈소를 찾기 위해 대전에 있는 장례식장 몇 곳을 실제 방문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범행 동기를 구체적으로 확인한 경찰은 곧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A 씨는 지난달 29일 대전 서구 괴정동에서 피해 여성을 흉기로 살해한 뒤 달아났다가 하루 만에 붙잡혔습니다.
체포 직전 음독해 그동안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왔습니다.
사건 발생 일주일 만에 병원에서 퇴원하면서 체포된 20대 남성 피의자 A 씨는 오늘 경찰의 첫 대면조사에서 계획 범행을 인정했습니다.
오토바이 리스 명의와 관련해 서로 다툼이 있었고, 전 여자친구가 자신을 무시해 서너 달 전 범행을 결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A 씨가 상대방 허락도 없이, 명의를 도용해 오토바이를 빌린 게 다툼의 발단이 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 씨는 피해 여성에게 오토바이 명의 변경을 하러 같이 가기로 한 뒤 공유 차량을 빌려서 함께 이동하기로 한 지난달 29일,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범행 직후 A 씨는 이 공유차를 타고 달아났습니다.
A 씨는 범행 이튿날 피해자 빈소를 방문한 이유에 대해서는 "진짜 죽었는지 확인해 보려고 했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 씨는 피해 여성의 빈소를 찾기 위해 대전에 있는 장례식장 몇 곳을 실제 방문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범행 동기를 구체적으로 확인한 경찰은 곧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A 씨는 지난달 29일 대전 서구 괴정동에서 피해 여성을 흉기로 살해한 뒤 달아났다가 하루 만에 붙잡혔습니다.
체포 직전 음독해 그동안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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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원 기자 siw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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