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맘 이은 펜션 사장님…“요즘 펜션 진짜 이래요?” [잇슈#태그]
입력 2025.08.02 (13:00)
수정 2025.08.02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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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대치맘' 패러디로 화제를 모았던 개그우먼 이수지 씨가 이번엔 펜션 사장으로 변신했습니다.
[("사장님 저기, 이미지 사진이랑 좀 다른 것 같은데?") "이미지?" ("네.") "뭐가 달라, 똑같은 수영장인데."]
영상은 수영장 온수 요금, 고기 불판 대여 등 각종 추가 요금을 요구하는 일부 펜션의 현실을 풍자합니다.
["우리 수영장이 세부적으로 추가 요금 안내가 좀 있는데. 30도에 3만 원, 그리고 31도에 5만 원."]
무엇보다 비싼 숙박비에도 불구하고 청소와 설거지를 직접 해야 하고 이른 퇴실 시간을 요구받는, 펜션 이용객들이 느끼는 불편함을 꼬집었습니다.
["퇴실이 아침 9시야 그러니까는. 시간 맞춰가지고 청소랑 이거 먹은 거랑"]
해당 영상엔 "1박에 50만 원인데, 추가 요금을 80만 원 넘게 냈다" "다른 건 둘째 치고 퇴실 시간이 제일 화난다, 오후 2~3시 입실인데 다음 날 오전 10시 퇴실이다" 등 경험담이 쏟아졌는데요.
이에 대해 펜션업계는 불가피한 조치라고 해명합니다.
하루 1~2팀만 받다 보니 회전율이 떨어져 부득이하게 추가 요금을 받고 있으며, 인건비 상승으로 청소 인력을 따로 두기 어려워 이용객에게 협조를 구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입니다.
(구성 : 임경민 작가, 영상 편집: 이채원)
[("사장님 저기, 이미지 사진이랑 좀 다른 것 같은데?") "이미지?" ("네.") "뭐가 달라, 똑같은 수영장인데."]
영상은 수영장 온수 요금, 고기 불판 대여 등 각종 추가 요금을 요구하는 일부 펜션의 현실을 풍자합니다.
["우리 수영장이 세부적으로 추가 요금 안내가 좀 있는데. 30도에 3만 원, 그리고 31도에 5만 원."]
무엇보다 비싼 숙박비에도 불구하고 청소와 설거지를 직접 해야 하고 이른 퇴실 시간을 요구받는, 펜션 이용객들이 느끼는 불편함을 꼬집었습니다.
["퇴실이 아침 9시야 그러니까는. 시간 맞춰가지고 청소랑 이거 먹은 거랑"]
해당 영상엔 "1박에 50만 원인데, 추가 요금을 80만 원 넘게 냈다" "다른 건 둘째 치고 퇴실 시간이 제일 화난다, 오후 2~3시 입실인데 다음 날 오전 10시 퇴실이다" 등 경험담이 쏟아졌는데요.
이에 대해 펜션업계는 불가피한 조치라고 해명합니다.
하루 1~2팀만 받다 보니 회전율이 떨어져 부득이하게 추가 요금을 받고 있으며, 인건비 상승으로 청소 인력을 따로 두기 어려워 이용객에게 협조를 구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입니다.
(구성 : 임경민 작가, 영상 편집: 이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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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치맘 이은 펜션 사장님…“요즘 펜션 진짜 이래요?” [잇슈#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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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8-02 13:00:20
- 수정2025-08-02 14:28:53

이른바 '대치맘' 패러디로 화제를 모았던 개그우먼 이수지 씨가 이번엔 펜션 사장으로 변신했습니다.
[("사장님 저기, 이미지 사진이랑 좀 다른 것 같은데?") "이미지?" ("네.") "뭐가 달라, 똑같은 수영장인데."]
영상은 수영장 온수 요금, 고기 불판 대여 등 각종 추가 요금을 요구하는 일부 펜션의 현실을 풍자합니다.
["우리 수영장이 세부적으로 추가 요금 안내가 좀 있는데. 30도에 3만 원, 그리고 31도에 5만 원."]
무엇보다 비싼 숙박비에도 불구하고 청소와 설거지를 직접 해야 하고 이른 퇴실 시간을 요구받는, 펜션 이용객들이 느끼는 불편함을 꼬집었습니다.
["퇴실이 아침 9시야 그러니까는. 시간 맞춰가지고 청소랑 이거 먹은 거랑"]
해당 영상엔 "1박에 50만 원인데, 추가 요금을 80만 원 넘게 냈다" "다른 건 둘째 치고 퇴실 시간이 제일 화난다, 오후 2~3시 입실인데 다음 날 오전 10시 퇴실이다" 등 경험담이 쏟아졌는데요.
이에 대해 펜션업계는 불가피한 조치라고 해명합니다.
하루 1~2팀만 받다 보니 회전율이 떨어져 부득이하게 추가 요금을 받고 있으며, 인건비 상승으로 청소 인력을 따로 두기 어려워 이용객에게 협조를 구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입니다.
(구성 : 임경민 작가, 영상 편집: 이채원)
[("사장님 저기, 이미지 사진이랑 좀 다른 것 같은데?") "이미지?" ("네.") "뭐가 달라, 똑같은 수영장인데."]
영상은 수영장 온수 요금, 고기 불판 대여 등 각종 추가 요금을 요구하는 일부 펜션의 현실을 풍자합니다.
["우리 수영장이 세부적으로 추가 요금 안내가 좀 있는데. 30도에 3만 원, 그리고 31도에 5만 원."]
무엇보다 비싼 숙박비에도 불구하고 청소와 설거지를 직접 해야 하고 이른 퇴실 시간을 요구받는, 펜션 이용객들이 느끼는 불편함을 꼬집었습니다.
["퇴실이 아침 9시야 그러니까는. 시간 맞춰가지고 청소랑 이거 먹은 거랑"]
해당 영상엔 "1박에 50만 원인데, 추가 요금을 80만 원 넘게 냈다" "다른 건 둘째 치고 퇴실 시간이 제일 화난다, 오후 2~3시 입실인데 다음 날 오전 10시 퇴실이다" 등 경험담이 쏟아졌는데요.
이에 대해 펜션업계는 불가피한 조치라고 해명합니다.
하루 1~2팀만 받다 보니 회전율이 떨어져 부득이하게 추가 요금을 받고 있으며, 인건비 상승으로 청소 인력을 따로 두기 어려워 이용객에게 협조를 구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입니다.
(구성 : 임경민 작가, 영상 편집: 이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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