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골에 ‘다윗의별’ 박고 “응징 당할 것”…하메네이 첫 반응 [지금뉴스]

입력 2025.06.23 (12:14) 수정 2025.06.23 (14:4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는 현지 시각 23일 이스라엘을 겨냥해 엄청난 범죄를 저지른 것이라며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하메네이는 이날 엑스에 "시오니스트 적, 즉 이스라엘이 심각한 실수를 저지르고 엄청난 범죄를 자행했다"면서 "응징당해야 하고 지금 응징을 당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메네이는 이 게시물에 이스라엘을 의미하는 '다윗의 별'이 이마에 박힌 해골 사진을 함께 올렸습니다.

미국의 이란 핵시설 공습 후 나온 하메네이의 첫 공식 반응으로, 미국의 이란 핵 시설 기습 공격 이후 24시간여 만에 나왔습니다.

이 반응에서 미국이 직접 거론되지는 않았습니다.

미국은 22일 포르도를 비롯해 이란 핵시설 3곳을 전격 공습했으며 이에 따라 이란이 어떤 수단을 동원해 보복에 나설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해골에 ‘다윗의별’ 박고 “응징 당할 것”…하메네이 첫 반응 [지금뉴스]
    • 입력 2025-06-23 12:14:06
    • 수정2025-06-23 14:48:28
    영상K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는 현지 시각 23일 이스라엘을 겨냥해 엄청난 범죄를 저지른 것이라며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하메네이는 이날 엑스에 "시오니스트 적, 즉 이스라엘이 심각한 실수를 저지르고 엄청난 범죄를 자행했다"면서 "응징당해야 하고 지금 응징을 당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메네이는 이 게시물에 이스라엘을 의미하는 '다윗의 별'이 이마에 박힌 해골 사진을 함께 올렸습니다.

미국의 이란 핵시설 공습 후 나온 하메네이의 첫 공식 반응으로, 미국의 이란 핵 시설 기습 공격 이후 24시간여 만에 나왔습니다.

이 반응에서 미국이 직접 거론되지는 않았습니다.

미국은 22일 포르도를 비롯해 이란 핵시설 3곳을 전격 공습했으며 이에 따라 이란이 어떤 수단을 동원해 보복에 나설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