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김건희-명태균 통화녹음 틀자…“자, 자, 잠깐만” [지금뉴스]

입력 2025.02.25 (15:2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25일) 국회 내란 혐의 국조특위 청문회장에서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의원이 언론을 통해 공개된 김건희 여사와 명태균 씨의 '공천 관련' 통화 녹음을 잠시 재생했습니다.

재생과 동시에 안규백 특위 위원장이 "잠깐만"이라고 제지했고, 국민의힘 의원들이 거세게 항의했습니다.

안 위원장은 음소거한 채 자막으로 처리해 발언해달라고 했고, 추 의원은 해당 녹취록을 읽으며 발언을 이어갔습니다.

민주당은 언론을 통해 김건희 여사가 명태균 씨에게 전화해 김영선 전 의원 공천을 약속한 통화녹음이 공개된 것과 관련해 공천 개입 물증이 나왔다며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추미애, 김건희-명태균 통화녹음 틀자…“자, 자, 잠깐만” [지금뉴스]
    • 입력 2025-02-25 15:20:22
    영상K
오늘(25일) 국회 내란 혐의 국조특위 청문회장에서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의원이 언론을 통해 공개된 김건희 여사와 명태균 씨의 '공천 관련' 통화 녹음을 잠시 재생했습니다.

재생과 동시에 안규백 특위 위원장이 "잠깐만"이라고 제지했고, 국민의힘 의원들이 거세게 항의했습니다.

안 위원장은 음소거한 채 자막으로 처리해 발언해달라고 했고, 추 의원은 해당 녹취록을 읽으며 발언을 이어갔습니다.

민주당은 언론을 통해 김건희 여사가 명태균 씨에게 전화해 김영선 전 의원 공천을 약속한 통화녹음이 공개된 것과 관련해 공천 개입 물증이 나왔다며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