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민주 장외투쟁, 이재명 방탄 집회이자 민생 포기하겠단 선언”
입력 2024.11.02 (11:44)
수정 2024.11.02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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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오늘(2일) 오후에 열리는 민주당의 장외투쟁에 대해 이재명 대표 방탄 집회이자, 민생을 포기하겠다는 선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 박준태 원내대변인은 오늘(2일) 논평에서 "민주당이 오늘 장외투쟁에 나선다고 한다"며 "민생과 안보가 모두 위중한 시기에 다시 정쟁에 고삐를 죄는 모습은 11월 선고를 앞둔 이재명 대표 맞춤형 방탄 집회임을 국민 모두가 알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의 장외투쟁은 민생을 포기하겠다는 선언이나 다름없다, 산적한 민생 현안을 조속히 처리하라는 국민 명령을 되새기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박 원내대변인은 대통령실 대상 감사를 끝으로 막을 내린 22대 국회 첫 국정감사에 대해선 "민주당은 감사 마지막 날까지 탄핵, 계엄, 하야를 외치며, 선동정치에 몰두하는 모습으로 일관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민주당의 모든 국회 활동은 대통령 탄핵 빌드업에 맞춰져 있고, 이것은 이재명 대표 사법 리스크 방탄에 목적을 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김혜란 대표도 논평에서 "전국에 총동원령까지 내려가며 머릿수로 위력을 과시해 국정을 혼란스럽게 만들고, '이재명 무죄'라는 여론을 조성해 사법부를 압박하려는 속셈"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법 앞에 그 누구도 예외가 될 수는 없다, 더욱이 거대야당의 당 대표라는 지위가 범죄혐의자의 방탄 목적으로 활용될 수는 없다"면서 "사법부는 이러한 무도한 시도에 조금도 흔들림 없이, 오로지 법과 원칙에 따라 법관으로의 양심에 의한 판결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민주당은 지금이라도 대한민국 공당으로서 자신의 지위를 자각하고, 당대표 개인의 범죄를 비호하기 위해 민생을 내팽개치는 행태를 중단해야 한다"며 "조국수호집회의 끝이 어떠했는지 상기하기 바란다, 거대야당이 있어야 할 곳은 광장이 아닌, 국회"라고 덧붙였습니다.
김기현 의원은 페이스북에 "장외집회는 윤 대통령을 탄핵하기 위해 밑자락을 까는 빌드업 과정"이라며 "정작 탄핵받아야 할 1순위는 이 대표"라고 적었습니다.
김 의원은 "온갖 권력형 부정부패와 비리 혐의로 재판받는 피고인 이 대표가 거꾸로 법적 문제가 없는 사안에 대해 걸고넘어지며 탄핵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으니 적반하장"이라면서 "전과 4범 출신의 당사자가 도덕성을 운운하고 있으니 세상이 거꾸로 가는 듯하다"고 꼬집었습니다.
국민의힘 박준태 원내대변인은 오늘(2일) 논평에서 "민주당이 오늘 장외투쟁에 나선다고 한다"며 "민생과 안보가 모두 위중한 시기에 다시 정쟁에 고삐를 죄는 모습은 11월 선고를 앞둔 이재명 대표 맞춤형 방탄 집회임을 국민 모두가 알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의 장외투쟁은 민생을 포기하겠다는 선언이나 다름없다, 산적한 민생 현안을 조속히 처리하라는 국민 명령을 되새기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박 원내대변인은 대통령실 대상 감사를 끝으로 막을 내린 22대 국회 첫 국정감사에 대해선 "민주당은 감사 마지막 날까지 탄핵, 계엄, 하야를 외치며, 선동정치에 몰두하는 모습으로 일관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민주당의 모든 국회 활동은 대통령 탄핵 빌드업에 맞춰져 있고, 이것은 이재명 대표 사법 리스크 방탄에 목적을 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김혜란 대표도 논평에서 "전국에 총동원령까지 내려가며 머릿수로 위력을 과시해 국정을 혼란스럽게 만들고, '이재명 무죄'라는 여론을 조성해 사법부를 압박하려는 속셈"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법 앞에 그 누구도 예외가 될 수는 없다, 더욱이 거대야당의 당 대표라는 지위가 범죄혐의자의 방탄 목적으로 활용될 수는 없다"면서 "사법부는 이러한 무도한 시도에 조금도 흔들림 없이, 오로지 법과 원칙에 따라 법관으로의 양심에 의한 판결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민주당은 지금이라도 대한민국 공당으로서 자신의 지위를 자각하고, 당대표 개인의 범죄를 비호하기 위해 민생을 내팽개치는 행태를 중단해야 한다"며 "조국수호집회의 끝이 어떠했는지 상기하기 바란다, 거대야당이 있어야 할 곳은 광장이 아닌, 국회"라고 덧붙였습니다.
김기현 의원은 페이스북에 "장외집회는 윤 대통령을 탄핵하기 위해 밑자락을 까는 빌드업 과정"이라며 "정작 탄핵받아야 할 1순위는 이 대표"라고 적었습니다.
김 의원은 "온갖 권력형 부정부패와 비리 혐의로 재판받는 피고인 이 대표가 거꾸로 법적 문제가 없는 사안에 대해 걸고넘어지며 탄핵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으니 적반하장"이라면서 "전과 4범 출신의 당사자가 도덕성을 운운하고 있으니 세상이 거꾸로 가는 듯하다"고 꼬집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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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민주 장외투쟁, 이재명 방탄 집회이자 민생 포기하겠단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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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1-02 11:44:15
- 수정2024-11-02 15:58:15
국민의힘은 오늘(2일) 오후에 열리는 민주당의 장외투쟁에 대해 이재명 대표 방탄 집회이자, 민생을 포기하겠다는 선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 박준태 원내대변인은 오늘(2일) 논평에서 "민주당이 오늘 장외투쟁에 나선다고 한다"며 "민생과 안보가 모두 위중한 시기에 다시 정쟁에 고삐를 죄는 모습은 11월 선고를 앞둔 이재명 대표 맞춤형 방탄 집회임을 국민 모두가 알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의 장외투쟁은 민생을 포기하겠다는 선언이나 다름없다, 산적한 민생 현안을 조속히 처리하라는 국민 명령을 되새기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박 원내대변인은 대통령실 대상 감사를 끝으로 막을 내린 22대 국회 첫 국정감사에 대해선 "민주당은 감사 마지막 날까지 탄핵, 계엄, 하야를 외치며, 선동정치에 몰두하는 모습으로 일관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민주당의 모든 국회 활동은 대통령 탄핵 빌드업에 맞춰져 있고, 이것은 이재명 대표 사법 리스크 방탄에 목적을 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김혜란 대표도 논평에서 "전국에 총동원령까지 내려가며 머릿수로 위력을 과시해 국정을 혼란스럽게 만들고, '이재명 무죄'라는 여론을 조성해 사법부를 압박하려는 속셈"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법 앞에 그 누구도 예외가 될 수는 없다, 더욱이 거대야당의 당 대표라는 지위가 범죄혐의자의 방탄 목적으로 활용될 수는 없다"면서 "사법부는 이러한 무도한 시도에 조금도 흔들림 없이, 오로지 법과 원칙에 따라 법관으로의 양심에 의한 판결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민주당은 지금이라도 대한민국 공당으로서 자신의 지위를 자각하고, 당대표 개인의 범죄를 비호하기 위해 민생을 내팽개치는 행태를 중단해야 한다"며 "조국수호집회의 끝이 어떠했는지 상기하기 바란다, 거대야당이 있어야 할 곳은 광장이 아닌, 국회"라고 덧붙였습니다.
김기현 의원은 페이스북에 "장외집회는 윤 대통령을 탄핵하기 위해 밑자락을 까는 빌드업 과정"이라며 "정작 탄핵받아야 할 1순위는 이 대표"라고 적었습니다.
김 의원은 "온갖 권력형 부정부패와 비리 혐의로 재판받는 피고인 이 대표가 거꾸로 법적 문제가 없는 사안에 대해 걸고넘어지며 탄핵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으니 적반하장"이라면서 "전과 4범 출신의 당사자가 도덕성을 운운하고 있으니 세상이 거꾸로 가는 듯하다"고 꼬집었습니다.
국민의힘 박준태 원내대변인은 오늘(2일) 논평에서 "민주당이 오늘 장외투쟁에 나선다고 한다"며 "민생과 안보가 모두 위중한 시기에 다시 정쟁에 고삐를 죄는 모습은 11월 선고를 앞둔 이재명 대표 맞춤형 방탄 집회임을 국민 모두가 알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의 장외투쟁은 민생을 포기하겠다는 선언이나 다름없다, 산적한 민생 현안을 조속히 처리하라는 국민 명령을 되새기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박 원내대변인은 대통령실 대상 감사를 끝으로 막을 내린 22대 국회 첫 국정감사에 대해선 "민주당은 감사 마지막 날까지 탄핵, 계엄, 하야를 외치며, 선동정치에 몰두하는 모습으로 일관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민주당의 모든 국회 활동은 대통령 탄핵 빌드업에 맞춰져 있고, 이것은 이재명 대표 사법 리스크 방탄에 목적을 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김혜란 대표도 논평에서 "전국에 총동원령까지 내려가며 머릿수로 위력을 과시해 국정을 혼란스럽게 만들고, '이재명 무죄'라는 여론을 조성해 사법부를 압박하려는 속셈"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법 앞에 그 누구도 예외가 될 수는 없다, 더욱이 거대야당의 당 대표라는 지위가 범죄혐의자의 방탄 목적으로 활용될 수는 없다"면서 "사법부는 이러한 무도한 시도에 조금도 흔들림 없이, 오로지 법과 원칙에 따라 법관으로의 양심에 의한 판결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민주당은 지금이라도 대한민국 공당으로서 자신의 지위를 자각하고, 당대표 개인의 범죄를 비호하기 위해 민생을 내팽개치는 행태를 중단해야 한다"며 "조국수호집회의 끝이 어떠했는지 상기하기 바란다, 거대야당이 있어야 할 곳은 광장이 아닌, 국회"라고 덧붙였습니다.
김기현 의원은 페이스북에 "장외집회는 윤 대통령을 탄핵하기 위해 밑자락을 까는 빌드업 과정"이라며 "정작 탄핵받아야 할 1순위는 이 대표"라고 적었습니다.
김 의원은 "온갖 권력형 부정부패와 비리 혐의로 재판받는 피고인 이 대표가 거꾸로 법적 문제가 없는 사안에 대해 걸고넘어지며 탄핵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으니 적반하장"이라면서 "전과 4범 출신의 당사자가 도덕성을 운운하고 있으니 세상이 거꾸로 가는 듯하다"고 꼬집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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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철 기자 mc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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