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사회 ‘치매’ 어떻게

입력 2024.10.17 (13:00) 수정 2024.10.17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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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한국인이 가장 두려워하는 질병 중 한 가지로 대두된 것이 바로 치매이다.

비단 개인과 가정의 일이 아니라 국가적 차원에서 관리되고 대처해야 할 질병이기도 한다.

치매 조기 검진과 더불어 치매가 악화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최선의 길이라는 판단 아래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이 국가적,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추진되고 있다.

특히 인천시의 경우 광역치매센터 운영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고, 인천시 치매가족 자조모임인 '물망초'도 치매 극복의 날 유공으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물망초'는 10년도 넘게 운영돼 온 자조모임으로 80여 명의 치매 가족이 참여해 오고 있다.

치매 관리 모범 도시로 꼽히는 인천시의 정책을 자세히 알아본다.

인천광역치매센터의 정성우 센터장과 인천의 치매 가족이면서 자조모임인 '물망초'를 이끌어 가고 있는 김홍구 회장을 초청해 현대인들의 고민인 치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개인이 이용할 수 있는 정책과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들어본다.

치매 예방 콘텐츠 발굴과 65세 이전에 발병하는 치매 맞춤 교실 등 인천만의 치매 프로그램도 눈여겨볼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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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령사회 ‘치매’ 어떻게
    • 입력 2024-10-17 13:00:05
    • 수정2024-10-17 13:57:00
    인사이드 경인
인구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한국인이 가장 두려워하는 질병 중 한 가지로 대두된 것이 바로 치매이다.

비단 개인과 가정의 일이 아니라 국가적 차원에서 관리되고 대처해야 할 질병이기도 한다.

치매 조기 검진과 더불어 치매가 악화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최선의 길이라는 판단 아래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이 국가적,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추진되고 있다.

특히 인천시의 경우 광역치매센터 운영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고, 인천시 치매가족 자조모임인 '물망초'도 치매 극복의 날 유공으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물망초'는 10년도 넘게 운영돼 온 자조모임으로 80여 명의 치매 가족이 참여해 오고 있다.

치매 관리 모범 도시로 꼽히는 인천시의 정책을 자세히 알아본다.

인천광역치매센터의 정성우 센터장과 인천의 치매 가족이면서 자조모임인 '물망초'를 이끌어 가고 있는 김홍구 회장을 초청해 현대인들의 고민인 치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개인이 이용할 수 있는 정책과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들어본다.

치매 예방 콘텐츠 발굴과 65세 이전에 발병하는 치매 맞춤 교실 등 인천만의 치매 프로그램도 눈여겨볼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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