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올해 성장률 -1.3%로 낮추고 금리는 동결
입력 2020.08.27 (09:40)
수정 2020.08.27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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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올해 경제성장률을 -1.3%로 하향 수정했습니다.
이는 지난 5월 발표한 전망치 -0.2%보다 1.1% 포인트 낮아진 것입니다.
앞서 한은은 올해 초 올해 성장률을 2.1% 수준으로 예상했지만, 코로나19 발생 뒤인 지난 5월 이를 -0.2% 수준으로 낮춘 바 있습니다.
이번 하향 조정은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 19의 영향이 지속하고 있고, 이에 따라 우리나라 수출지표가 당초 예상만큼 개선되지 않은 데 따른 것입니다.
앞서 이주열 총재는 이번 주 초 국회 업무보고에서 이 같은 이유로 성장률 하향 조정이 불가피하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한은은 또 내년 성장률 전망은 2.8%로 밝혔고, 물가상승률은 올해 0.4%, 내년 1.0%로 전망했습니다.
이와 함께 기준금리는 0.5%로 동결했습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오늘 기준금리를 현 수준인 0.5% 수준에서 동결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국회 업무보고에서 "국내경제 회복을 위해 통화정책을 완화적으로 운용해 나가겠다"고 밝혀 이번 달 금리는 동결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한은은 연초 1.25% 수준이던 기준금리를 코로나 상황 대응 과정에서 두 차례 낮춰 0.5%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이는 지난 5월 발표한 전망치 -0.2%보다 1.1% 포인트 낮아진 것입니다.
앞서 한은은 올해 초 올해 성장률을 2.1% 수준으로 예상했지만, 코로나19 발생 뒤인 지난 5월 이를 -0.2% 수준으로 낮춘 바 있습니다.
이번 하향 조정은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 19의 영향이 지속하고 있고, 이에 따라 우리나라 수출지표가 당초 예상만큼 개선되지 않은 데 따른 것입니다.
앞서 이주열 총재는 이번 주 초 국회 업무보고에서 이 같은 이유로 성장률 하향 조정이 불가피하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한은은 또 내년 성장률 전망은 2.8%로 밝혔고, 물가상승률은 올해 0.4%, 내년 1.0%로 전망했습니다.
이와 함께 기준금리는 0.5%로 동결했습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오늘 기준금리를 현 수준인 0.5% 수준에서 동결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국회 업무보고에서 "국내경제 회복을 위해 통화정책을 완화적으로 운용해 나가겠다"고 밝혀 이번 달 금리는 동결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한은은 연초 1.25% 수준이던 기준금리를 코로나 상황 대응 과정에서 두 차례 낮춰 0.5%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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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은, 올해 성장률 -1.3%로 낮추고 금리는 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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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8-27 09:40:04
- 수정2020-08-27 10:49:03

한국은행이 올해 경제성장률을 -1.3%로 하향 수정했습니다.
이는 지난 5월 발표한 전망치 -0.2%보다 1.1% 포인트 낮아진 것입니다.
앞서 한은은 올해 초 올해 성장률을 2.1% 수준으로 예상했지만, 코로나19 발생 뒤인 지난 5월 이를 -0.2% 수준으로 낮춘 바 있습니다.
이번 하향 조정은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 19의 영향이 지속하고 있고, 이에 따라 우리나라 수출지표가 당초 예상만큼 개선되지 않은 데 따른 것입니다.
앞서 이주열 총재는 이번 주 초 국회 업무보고에서 이 같은 이유로 성장률 하향 조정이 불가피하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한은은 또 내년 성장률 전망은 2.8%로 밝혔고, 물가상승률은 올해 0.4%, 내년 1.0%로 전망했습니다.
이와 함께 기준금리는 0.5%로 동결했습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오늘 기준금리를 현 수준인 0.5% 수준에서 동결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국회 업무보고에서 "국내경제 회복을 위해 통화정책을 완화적으로 운용해 나가겠다"고 밝혀 이번 달 금리는 동결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한은은 연초 1.25% 수준이던 기준금리를 코로나 상황 대응 과정에서 두 차례 낮춰 0.5%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이는 지난 5월 발표한 전망치 -0.2%보다 1.1% 포인트 낮아진 것입니다.
앞서 한은은 올해 초 올해 성장률을 2.1% 수준으로 예상했지만, 코로나19 발생 뒤인 지난 5월 이를 -0.2% 수준으로 낮춘 바 있습니다.
이번 하향 조정은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 19의 영향이 지속하고 있고, 이에 따라 우리나라 수출지표가 당초 예상만큼 개선되지 않은 데 따른 것입니다.
앞서 이주열 총재는 이번 주 초 국회 업무보고에서 이 같은 이유로 성장률 하향 조정이 불가피하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한은은 또 내년 성장률 전망은 2.8%로 밝혔고, 물가상승률은 올해 0.4%, 내년 1.0%로 전망했습니다.
이와 함께 기준금리는 0.5%로 동결했습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오늘 기준금리를 현 수준인 0.5% 수준에서 동결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국회 업무보고에서 "국내경제 회복을 위해 통화정책을 완화적으로 운용해 나가겠다"고 밝혀 이번 달 금리는 동결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한은은 연초 1.25% 수준이던 기준금리를 코로나 상황 대응 과정에서 두 차례 낮춰 0.5%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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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민 기자 seo017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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