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일본 총리 관저 도착…곧 한일 정상회담 시작

입력 2025.08.23 (16:56) 수정 2025.08.23 (19:0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위해 도쿄 총리 관저에 도착했습니다.

정상회담은 소인수 회담에 이어 확대회담 순서로 진행됩니다.

회담이 끝나면 두 정상은 공동 언론 발표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 대통령과 이시바 총리의 회담은 취임 후 두 번째로, 두 정상이 마주하는 건 6월 17일 캐나다에서 열린 G7 정상회의 이후 67일만입니다.

회담에서는 양국의 경제 및 안보 협력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전망되며, 특히 양국이 최근 비슷한 시기에 미국과 관세 협상을 진행한 점 등을 고려할 때 새롭게 재편되는 통상 질서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 방안도 논의될 수 있습니다.

양국의 과거사 문제와 일본산 수산물 수입 규제 철폐 등 민감한 현안이 정식 의제로 다뤄질지도 주목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이 대통령, 일본 총리 관저 도착…곧 한일 정상회담 시작
    • 입력 2025-08-23 16:56:27
    • 수정2025-08-23 19:07:52
    정치
이재명 대통령이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위해 도쿄 총리 관저에 도착했습니다.

정상회담은 소인수 회담에 이어 확대회담 순서로 진행됩니다.

회담이 끝나면 두 정상은 공동 언론 발표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 대통령과 이시바 총리의 회담은 취임 후 두 번째로, 두 정상이 마주하는 건 6월 17일 캐나다에서 열린 G7 정상회의 이후 67일만입니다.

회담에서는 양국의 경제 및 안보 협력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전망되며, 특히 양국이 최근 비슷한 시기에 미국과 관세 협상을 진행한 점 등을 고려할 때 새롭게 재편되는 통상 질서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 방안도 논의될 수 있습니다.

양국의 과거사 문제와 일본산 수산물 수입 규제 철폐 등 민감한 현안이 정식 의제로 다뤄질지도 주목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