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주식 차명거래 의혹’ 이춘석 보좌관도 국정기획위 소속이었다…“어제 해촉”
입력 2025.08.07 (18:10)
수정 2025.08.07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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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이춘석 의원과 주식 차명거래 의혹에 연루된 보좌관도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원회에서 활동했던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이춘석 의원실 소속 차 모 보좌관은 이 의원이 분과장으로 있던 국정위 경제2분과 소속 행정위원으로 활동한 것으로 KBS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국정기획위원회 관계자는 "차 씨가 국정위 행정위원으로 활동한 것은 사실"이라며 "어제(6일) 위원장의 판단에 따라 해촉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춘석 의원은 국정위 경제2분과장으로 임명된 이후, 의원실에 있던 차 씨가 국정위 실무자 직책으로 근무하도록 결정한 거로 확인됐습니다.
이 의원이 분과장을 맡은 국정위 경제2분과는 인공지능과 산업통상 및 국토교통 분야 국정과제 정리를 총괄해 왔습니다.
이 의원은 4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휴대전화로 차 씨 명의 주식계좌를 보는 장면이 포착되면서 차명거래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지난해 10월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회 국토위 국정감사에서도 이 의원이 차 씨 이름의 주식계좌를 보는 모습이 언론사 카메라에 찍혔습니다.
국정위는 어제(6일) 이 의원도 경제2분과장 직위에서 해촉했습니다.
앞서 경찰은 이 의원을 금융실명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계좌 명의자인 차 씨는 방조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춘석 의원실 소속 차 모 보좌관은 이 의원이 분과장으로 있던 국정위 경제2분과 소속 행정위원으로 활동한 것으로 KBS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국정기획위원회 관계자는 "차 씨가 국정위 행정위원으로 활동한 것은 사실"이라며 "어제(6일) 위원장의 판단에 따라 해촉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춘석 의원은 국정위 경제2분과장으로 임명된 이후, 의원실에 있던 차 씨가 국정위 실무자 직책으로 근무하도록 결정한 거로 확인됐습니다.
이 의원이 분과장을 맡은 국정위 경제2분과는 인공지능과 산업통상 및 국토교통 분야 국정과제 정리를 총괄해 왔습니다.
이 의원은 4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휴대전화로 차 씨 명의 주식계좌를 보는 장면이 포착되면서 차명거래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지난해 10월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회 국토위 국정감사에서도 이 의원이 차 씨 이름의 주식계좌를 보는 모습이 언론사 카메라에 찍혔습니다.
국정위는 어제(6일) 이 의원도 경제2분과장 직위에서 해촉했습니다.
앞서 경찰은 이 의원을 금융실명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계좌 명의자인 차 씨는 방조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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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독] ‘주식 차명거래 의혹’ 이춘석 보좌관도 국정기획위 소속이었다…“어제 해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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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8-07 18:10:50
- 수정2025-08-07 18:57:25

무소속 이춘석 의원과 주식 차명거래 의혹에 연루된 보좌관도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원회에서 활동했던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이춘석 의원실 소속 차 모 보좌관은 이 의원이 분과장으로 있던 국정위 경제2분과 소속 행정위원으로 활동한 것으로 KBS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국정기획위원회 관계자는 "차 씨가 국정위 행정위원으로 활동한 것은 사실"이라며 "어제(6일) 위원장의 판단에 따라 해촉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춘석 의원은 국정위 경제2분과장으로 임명된 이후, 의원실에 있던 차 씨가 국정위 실무자 직책으로 근무하도록 결정한 거로 확인됐습니다.
이 의원이 분과장을 맡은 국정위 경제2분과는 인공지능과 산업통상 및 국토교통 분야 국정과제 정리를 총괄해 왔습니다.
이 의원은 4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휴대전화로 차 씨 명의 주식계좌를 보는 장면이 포착되면서 차명거래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지난해 10월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회 국토위 국정감사에서도 이 의원이 차 씨 이름의 주식계좌를 보는 모습이 언론사 카메라에 찍혔습니다.
국정위는 어제(6일) 이 의원도 경제2분과장 직위에서 해촉했습니다.
앞서 경찰은 이 의원을 금융실명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계좌 명의자인 차 씨는 방조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춘석 의원실 소속 차 모 보좌관은 이 의원이 분과장으로 있던 국정위 경제2분과 소속 행정위원으로 활동한 것으로 KBS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국정기획위원회 관계자는 "차 씨가 국정위 행정위원으로 활동한 것은 사실"이라며 "어제(6일) 위원장의 판단에 따라 해촉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춘석 의원은 국정위 경제2분과장으로 임명된 이후, 의원실에 있던 차 씨가 국정위 실무자 직책으로 근무하도록 결정한 거로 확인됐습니다.
이 의원이 분과장을 맡은 국정위 경제2분과는 인공지능과 산업통상 및 국토교통 분야 국정과제 정리를 총괄해 왔습니다.
이 의원은 4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휴대전화로 차 씨 명의 주식계좌를 보는 장면이 포착되면서 차명거래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지난해 10월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회 국토위 국정감사에서도 이 의원이 차 씨 이름의 주식계좌를 보는 모습이 언론사 카메라에 찍혔습니다.
국정위는 어제(6일) 이 의원도 경제2분과장 직위에서 해촉했습니다.
앞서 경찰은 이 의원을 금융실명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계좌 명의자인 차 씨는 방조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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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동희 기자 eastsh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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