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0 날씨] 절기 ‘입추’에도 남부는 무더위…동쪽 중심 비
입력 2025.08.07 (09:59)
수정 2025.08.07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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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절기론 입추, 가을을 알리고 있습니다.
폭염의 기세가 지난주보다는 확실히 꺾였지만, 무더위가 완전히 가신 것은 아닌데요.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여전히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한낮에 전남 광양과 경남 창원은 34도까지 올라가겠습니다.
또한, 폭염특보가 해제된 중부지방도 습도가 높아서 후텁지근하겠습니다.
밤사이 제주도는 23일째 열대야가 지속됐고, 서울도 열대야의 기준인 25도를 웃돌았는데요.
그러나 입추가 지나고 나면 서울의 경우 최저 기온이 25도 아래로 내려가 열대야가 차츰 해소되겠습니다.
오늘, 서쪽 지역은 맑겠지만, 동쪽 지역엔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전까지는 경기 남동부와 강원 내륙, 충청 내륙에, 저녁까지는 강원 산지와 동해안, 경북 북동 산지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당분간 제주도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춘천, 청주와 광주 32도, 대구 33도로 어제보다 1도에서 4도 정도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최고 4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남해안과 제주도 해안엔 너울이 강하게 밀려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모레 토요일부터 남부지방에는 또 비가 내리겠고, 다음 주 월요일에는 전국으로 비가 확대되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박혜령
폭염의 기세가 지난주보다는 확실히 꺾였지만, 무더위가 완전히 가신 것은 아닌데요.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여전히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한낮에 전남 광양과 경남 창원은 34도까지 올라가겠습니다.
또한, 폭염특보가 해제된 중부지방도 습도가 높아서 후텁지근하겠습니다.
밤사이 제주도는 23일째 열대야가 지속됐고, 서울도 열대야의 기준인 25도를 웃돌았는데요.
그러나 입추가 지나고 나면 서울의 경우 최저 기온이 25도 아래로 내려가 열대야가 차츰 해소되겠습니다.
오늘, 서쪽 지역은 맑겠지만, 동쪽 지역엔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전까지는 경기 남동부와 강원 내륙, 충청 내륙에, 저녁까지는 강원 산지와 동해안, 경북 북동 산지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당분간 제주도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춘천, 청주와 광주 32도, 대구 33도로 어제보다 1도에서 4도 정도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최고 4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남해안과 제주도 해안엔 너울이 강하게 밀려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모레 토요일부터 남부지방에는 또 비가 내리겠고, 다음 주 월요일에는 전국으로 비가 확대되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박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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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8-07 09:59:27
- 수정2025-08-07 10:01:57

벌써 절기론 입추, 가을을 알리고 있습니다.
폭염의 기세가 지난주보다는 확실히 꺾였지만, 무더위가 완전히 가신 것은 아닌데요.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여전히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한낮에 전남 광양과 경남 창원은 34도까지 올라가겠습니다.
또한, 폭염특보가 해제된 중부지방도 습도가 높아서 후텁지근하겠습니다.
밤사이 제주도는 23일째 열대야가 지속됐고, 서울도 열대야의 기준인 25도를 웃돌았는데요.
그러나 입추가 지나고 나면 서울의 경우 최저 기온이 25도 아래로 내려가 열대야가 차츰 해소되겠습니다.
오늘, 서쪽 지역은 맑겠지만, 동쪽 지역엔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전까지는 경기 남동부와 강원 내륙, 충청 내륙에, 저녁까지는 강원 산지와 동해안, 경북 북동 산지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당분간 제주도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춘천, 청주와 광주 32도, 대구 33도로 어제보다 1도에서 4도 정도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최고 4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남해안과 제주도 해안엔 너울이 강하게 밀려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모레 토요일부터 남부지방에는 또 비가 내리겠고, 다음 주 월요일에는 전국으로 비가 확대되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박혜령
폭염의 기세가 지난주보다는 확실히 꺾였지만, 무더위가 완전히 가신 것은 아닌데요.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여전히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한낮에 전남 광양과 경남 창원은 34도까지 올라가겠습니다.
또한, 폭염특보가 해제된 중부지방도 습도가 높아서 후텁지근하겠습니다.
밤사이 제주도는 23일째 열대야가 지속됐고, 서울도 열대야의 기준인 25도를 웃돌았는데요.
그러나 입추가 지나고 나면 서울의 경우 최저 기온이 25도 아래로 내려가 열대야가 차츰 해소되겠습니다.
오늘, 서쪽 지역은 맑겠지만, 동쪽 지역엔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전까지는 경기 남동부와 강원 내륙, 충청 내륙에, 저녁까지는 강원 산지와 동해안, 경북 북동 산지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당분간 제주도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춘천, 청주와 광주 32도, 대구 33도로 어제보다 1도에서 4도 정도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최고 4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남해안과 제주도 해안엔 너울이 강하게 밀려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모레 토요일부터 남부지방에는 또 비가 내리겠고, 다음 주 월요일에는 전국으로 비가 확대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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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설아 기상캐스터 sa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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