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최측근’ 이종호 전 대표 구속기로
입력 2025.08.05 (01:00)
수정 2025.08.05 (10:1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김건희 여사의 '계좌 관리인'으로 알려진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가 구속 갈림길에 섰습니다.
서울중앙지법 남세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오늘(5일) 오전 10시 반부터 이 전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 심사를 진행합니다.
이 전 대표는 '혐의를 인정하느냐', '이정필 씨에게 윤 전 대통령 부부와의 친분을 언급한 게 맞느냐', '김 여사에게 형량을 청탁한 사실이 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고 법원에 들어갔습니다.
앞서 김건희 특검팀은 지난 1일 이 전 대표에 대해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김 여사의 최측근으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당시 김 여사의 계좌를 관리했던 인물로 지목돼왔습니다.
이 전 대표는 2022년에서 2023년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의 1차 주포인 이정필 씨에게 '집행유예를 선고받도록 해주겠다'고 하며 8천여만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습니다.
특검팀은 이 전 대표가 '김 여사나 VIP(윤 전 대통령)에게 얘기해서 집행유예가 나오게 해주겠다'는 식으로 자신의 인맥을 활용해 이 씨에게 접근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 전 대표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에 가담한 혐의로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을 포함한 8명과 함께 재판에 넘겨져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확정받기도 했습니다.
특검팀은 지난달 19일 이 전 대표의 주거지와 차량을 압수수색 해 휴대전화 등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같은 달 21일, 22일, 30일 세 차례에 걸쳐 이 전 대표를 소환 조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울중앙지법 남세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오늘(5일) 오전 10시 반부터 이 전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 심사를 진행합니다.
이 전 대표는 '혐의를 인정하느냐', '이정필 씨에게 윤 전 대통령 부부와의 친분을 언급한 게 맞느냐', '김 여사에게 형량을 청탁한 사실이 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고 법원에 들어갔습니다.
앞서 김건희 특검팀은 지난 1일 이 전 대표에 대해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김 여사의 최측근으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당시 김 여사의 계좌를 관리했던 인물로 지목돼왔습니다.
이 전 대표는 2022년에서 2023년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의 1차 주포인 이정필 씨에게 '집행유예를 선고받도록 해주겠다'고 하며 8천여만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습니다.
특검팀은 이 전 대표가 '김 여사나 VIP(윤 전 대통령)에게 얘기해서 집행유예가 나오게 해주겠다'는 식으로 자신의 인맥을 활용해 이 씨에게 접근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 전 대표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에 가담한 혐의로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을 포함한 8명과 함께 재판에 넘겨져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확정받기도 했습니다.
특검팀은 지난달 19일 이 전 대표의 주거지와 차량을 압수수색 해 휴대전화 등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같은 달 21일, 22일, 30일 세 차례에 걸쳐 이 전 대표를 소환 조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김건희 최측근’ 이종호 전 대표 구속기로
-
- 입력 2025-08-05 01:00:41
- 수정2025-08-05 10:16:49

김건희 여사의 '계좌 관리인'으로 알려진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가 구속 갈림길에 섰습니다.
서울중앙지법 남세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오늘(5일) 오전 10시 반부터 이 전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 심사를 진행합니다.
이 전 대표는 '혐의를 인정하느냐', '이정필 씨에게 윤 전 대통령 부부와의 친분을 언급한 게 맞느냐', '김 여사에게 형량을 청탁한 사실이 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고 법원에 들어갔습니다.
앞서 김건희 특검팀은 지난 1일 이 전 대표에 대해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김 여사의 최측근으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당시 김 여사의 계좌를 관리했던 인물로 지목돼왔습니다.
이 전 대표는 2022년에서 2023년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의 1차 주포인 이정필 씨에게 '집행유예를 선고받도록 해주겠다'고 하며 8천여만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습니다.
특검팀은 이 전 대표가 '김 여사나 VIP(윤 전 대통령)에게 얘기해서 집행유예가 나오게 해주겠다'는 식으로 자신의 인맥을 활용해 이 씨에게 접근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 전 대표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에 가담한 혐의로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을 포함한 8명과 함께 재판에 넘겨져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확정받기도 했습니다.
특검팀은 지난달 19일 이 전 대표의 주거지와 차량을 압수수색 해 휴대전화 등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같은 달 21일, 22일, 30일 세 차례에 걸쳐 이 전 대표를 소환 조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울중앙지법 남세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오늘(5일) 오전 10시 반부터 이 전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 심사를 진행합니다.
이 전 대표는 '혐의를 인정하느냐', '이정필 씨에게 윤 전 대통령 부부와의 친분을 언급한 게 맞느냐', '김 여사에게 형량을 청탁한 사실이 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고 법원에 들어갔습니다.
앞서 김건희 특검팀은 지난 1일 이 전 대표에 대해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김 여사의 최측근으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당시 김 여사의 계좌를 관리했던 인물로 지목돼왔습니다.
이 전 대표는 2022년에서 2023년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의 1차 주포인 이정필 씨에게 '집행유예를 선고받도록 해주겠다'고 하며 8천여만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습니다.
특검팀은 이 전 대표가 '김 여사나 VIP(윤 전 대통령)에게 얘기해서 집행유예가 나오게 해주겠다'는 식으로 자신의 인맥을 활용해 이 씨에게 접근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 전 대표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에 가담한 혐의로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을 포함한 8명과 함께 재판에 넘겨져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확정받기도 했습니다.
특검팀은 지난달 19일 이 전 대표의 주거지와 차량을 압수수색 해 휴대전화 등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같은 달 21일, 22일, 30일 세 차례에 걸쳐 이 전 대표를 소환 조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
신현욱 기자 woogi@kbs.co.kr
신현욱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3대 특검’ 수사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