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청년은 ‘다른 세상’의 징표…2027년 방한”

입력 2025.08.04 (17:20) 수정 2025.08.04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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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 14세 교황이 2027년 방한 계획을 직접 밝혔습니다.

교황은 현지 시각 3일 로마에서 열린 '2025년 젊은이의 희년' 폐막 미사에서, 오는 2027년 서울에서 열리는 세계청년대회가 다음 만남이 될 것이라며 첫 방한 계획을 직접 언급했습니다.

이번 젊은이의 희년 행사는 5월 즉위한 교황이 청년들과 가까이서 만난 첫 대규모 행사며 바티칸은 전 세계에서 100만 명이 넘는 청년들이 참석한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교황은 운집한 청년들을 향해 갈등이 대화로 해결되는 박애와 우정의 다른 세상을 언급하며 "여러분은 '다른 세상'이 가능하다는 징표"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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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8-04 17:20:03
    • 수정2025-08-04 17: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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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 14세 교황이 2027년 방한 계획을 직접 밝혔습니다.

교황은 현지 시각 3일 로마에서 열린 '2025년 젊은이의 희년' 폐막 미사에서, 오는 2027년 서울에서 열리는 세계청년대회가 다음 만남이 될 것이라며 첫 방한 계획을 직접 언급했습니다.

이번 젊은이의 희년 행사는 5월 즉위한 교황이 청년들과 가까이서 만난 첫 대규모 행사며 바티칸은 전 세계에서 100만 명이 넘는 청년들이 참석한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교황은 운집한 청년들을 향해 갈등이 대화로 해결되는 박애와 우정의 다른 세상을 언급하며 "여러분은 '다른 세상'이 가능하다는 징표"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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