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도시철도 2호선 지연’ 광주 시내버스 내년 10월 개편 외

광주시가 내년 10월을 목표로 시내버스 노선 개편을 추진합니다.

이번 개편은 도시철도 2호선 개통 지연에 따른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한 조치로, 광천권역에 조성 중인 복합쇼핑몰과 주상복합단지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급행 간선버스 4개 노선 신설이 추진되고 광산구 교통소외지역에는 수요응답형 교통버스 DRT 도입이 검토됩니다.

광주상의 “LH 산정지구 개발 재조정 건의”

광주상공회의소가 LH가 추진 중인 산정지구 공공주택 개발계획의 재조정을 요청하는 건의서를 국토교통부와 LH에 제출했습니다.

광주상의는 건의서에서 만 4천세대 공급 예정인 산정지구 세대 수를 대폭 축소하고,공급 방식도 실수요 중심으로 공공분양 또는 공공임대로 전화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광주상의는 주택시장 여건이 대규모 공급을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인데다 도심 내 재개발·재건축을 통한 도심 정비형 주택 공급 방향과도 상충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주민 동의 없는 핵폐기물 저장시설 특별법 백지화하라”

한빛핵발전소대응 호남권공동행동은 오늘(31일) 기자회견을 열고 "고준위 임시저장시설 설치를 규정한 특별법 시행령이 주민 동의 없이 졸속으로 제정됐다"면서 즉각 백지화를 요구했습니다.

또 방사선 영향권 범위를 5km로 제한한 시행령 조항을 적어도 방사선 비상계획구역 범위인 30km까지 확대할 것을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