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호우특보…이 시각 여의도
입력 2025.07.17 (09:21)
수정 2025.07.17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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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과 경기 남부, 충청 등 전국 곳곳에 호우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고 있습니다.
서울 전역에도 호우주의보가 내려지고 시내 하천도 통제되고 있는데요.
여의도환승센터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여소연 기자, 수도권 호우 상황 어떤가요?
[기자]
네, 이곳 여의도에는 이른 아침부터 굵은 빗줄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시민들도 비를 피해 출근길 걸음을 재촉하는 모습입니다.
앞서 어제 오후 5시부터 서울 전역과 경기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는데요.
기상청은 오늘 수도권에 50에서 12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특히 경기 남부에는 오늘 최대 180mm가 넘는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오산, 평택, 용인 등 경기 남부 지역에는 호우경보가 발효된 상황입니다.
강수량이 시간당 30mm를 넘어가면 운전 중에 와이퍼를 작동해도 앞을 보기 어렵습니다.
[앵커]
어제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비 피해도 잇따르고 있다면서요?
[기자]
네, 많은 비가 내리면서 곳곳에서 호우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 7시쯤 경기 오산시 가장교차로 고가도로의 옹벽이 무너져 차량 한 대를 덮쳤습니다.
차에 있던 40대 운전자 한 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습니다.
인천에서는 나무가 부러지고 집에 물이 들어찼단 신고가 접수되기도 했습니다.
많은 비가 내리면서 코레일 일부 구간의 열차 운행이 중지됐습니다.
경부선 서울역에서 대전역 구간 일반 열차, 장항선 천안역에서 익산역 구간의 일반 열차, 1호선 전동열차 평택역에서 신창역 구간 등 운행이 일시적으로 중지된 상탭니다.
또 오늘 오전 6시 50분쯤부턴 서울 서대문구 증산교 하부도로가 통제됐다 약 1시간 만에 재개되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여의도환승센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촬영기자:박준영/영상편집:여동용/화면제공:경기소방재난본부·인천소방본부
서울과 경기 남부, 충청 등 전국 곳곳에 호우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고 있습니다.
서울 전역에도 호우주의보가 내려지고 시내 하천도 통제되고 있는데요.
여의도환승센터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여소연 기자, 수도권 호우 상황 어떤가요?
[기자]
네, 이곳 여의도에는 이른 아침부터 굵은 빗줄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시민들도 비를 피해 출근길 걸음을 재촉하는 모습입니다.
앞서 어제 오후 5시부터 서울 전역과 경기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는데요.
기상청은 오늘 수도권에 50에서 12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특히 경기 남부에는 오늘 최대 180mm가 넘는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오산, 평택, 용인 등 경기 남부 지역에는 호우경보가 발효된 상황입니다.
강수량이 시간당 30mm를 넘어가면 운전 중에 와이퍼를 작동해도 앞을 보기 어렵습니다.
[앵커]
어제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비 피해도 잇따르고 있다면서요?
[기자]
네, 많은 비가 내리면서 곳곳에서 호우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 7시쯤 경기 오산시 가장교차로 고가도로의 옹벽이 무너져 차량 한 대를 덮쳤습니다.
차에 있던 40대 운전자 한 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습니다.
인천에서는 나무가 부러지고 집에 물이 들어찼단 신고가 접수되기도 했습니다.
많은 비가 내리면서 코레일 일부 구간의 열차 운행이 중지됐습니다.
경부선 서울역에서 대전역 구간 일반 열차, 장항선 천안역에서 익산역 구간의 일반 열차, 1호선 전동열차 평택역에서 신창역 구간 등 운행이 일시적으로 중지된 상탭니다.
또 오늘 오전 6시 50분쯤부턴 서울 서대문구 증산교 하부도로가 통제됐다 약 1시간 만에 재개되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여의도환승센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촬영기자:박준영/영상편집:여동용/화면제공:경기소방재난본부·인천소방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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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 호우특보…이 시각 여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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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7-17 09:21:23
- 수정2025-07-17 09:24:40

[앵커]
서울과 경기 남부, 충청 등 전국 곳곳에 호우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고 있습니다.
서울 전역에도 호우주의보가 내려지고 시내 하천도 통제되고 있는데요.
여의도환승센터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여소연 기자, 수도권 호우 상황 어떤가요?
[기자]
네, 이곳 여의도에는 이른 아침부터 굵은 빗줄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시민들도 비를 피해 출근길 걸음을 재촉하는 모습입니다.
앞서 어제 오후 5시부터 서울 전역과 경기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는데요.
기상청은 오늘 수도권에 50에서 12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특히 경기 남부에는 오늘 최대 180mm가 넘는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오산, 평택, 용인 등 경기 남부 지역에는 호우경보가 발효된 상황입니다.
강수량이 시간당 30mm를 넘어가면 운전 중에 와이퍼를 작동해도 앞을 보기 어렵습니다.
[앵커]
어제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비 피해도 잇따르고 있다면서요?
[기자]
네, 많은 비가 내리면서 곳곳에서 호우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 7시쯤 경기 오산시 가장교차로 고가도로의 옹벽이 무너져 차량 한 대를 덮쳤습니다.
차에 있던 40대 운전자 한 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습니다.
인천에서는 나무가 부러지고 집에 물이 들어찼단 신고가 접수되기도 했습니다.
많은 비가 내리면서 코레일 일부 구간의 열차 운행이 중지됐습니다.
경부선 서울역에서 대전역 구간 일반 열차, 장항선 천안역에서 익산역 구간의 일반 열차, 1호선 전동열차 평택역에서 신창역 구간 등 운행이 일시적으로 중지된 상탭니다.
또 오늘 오전 6시 50분쯤부턴 서울 서대문구 증산교 하부도로가 통제됐다 약 1시간 만에 재개되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여의도환승센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촬영기자:박준영/영상편집:여동용/화면제공:경기소방재난본부·인천소방본부
서울과 경기 남부, 충청 등 전국 곳곳에 호우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고 있습니다.
서울 전역에도 호우주의보가 내려지고 시내 하천도 통제되고 있는데요.
여의도환승센터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여소연 기자, 수도권 호우 상황 어떤가요?
[기자]
네, 이곳 여의도에는 이른 아침부터 굵은 빗줄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시민들도 비를 피해 출근길 걸음을 재촉하는 모습입니다.
앞서 어제 오후 5시부터 서울 전역과 경기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는데요.
기상청은 오늘 수도권에 50에서 12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특히 경기 남부에는 오늘 최대 180mm가 넘는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오산, 평택, 용인 등 경기 남부 지역에는 호우경보가 발효된 상황입니다.
강수량이 시간당 30mm를 넘어가면 운전 중에 와이퍼를 작동해도 앞을 보기 어렵습니다.
[앵커]
어제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비 피해도 잇따르고 있다면서요?
[기자]
네, 많은 비가 내리면서 곳곳에서 호우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 7시쯤 경기 오산시 가장교차로 고가도로의 옹벽이 무너져 차량 한 대를 덮쳤습니다.
차에 있던 40대 운전자 한 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습니다.
인천에서는 나무가 부러지고 집에 물이 들어찼단 신고가 접수되기도 했습니다.
많은 비가 내리면서 코레일 일부 구간의 열차 운행이 중지됐습니다.
경부선 서울역에서 대전역 구간 일반 열차, 장항선 천안역에서 익산역 구간의 일반 열차, 1호선 전동열차 평택역에서 신창역 구간 등 운행이 일시적으로 중지된 상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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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소연 기자 ye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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