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스피스, 아픔·슬픔 덜어주는 병원”
입력 2025.07.14 (19:22)
수정 2025.07.14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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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나라는 올해 초고령사회에 진입했죠.
존엄한 죽음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는데요.
KBS전주방송총국에서는 삶의 끝자락을 평온하게 보낼 수 있도록 치료와 돌봄을 통합한 호스피스 완화의료의 실태와 과제를 살펴보는 기획 보도를 여섯 차례에 걸쳐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첫 번째 순서입니다.
말기 암 환자의 아픔과 슬픔을 덜어주는 입원형 호스피스 기관을 직접 다녀왔습니다.
김종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말기 암 진단을 받은 이 환자는 며칠 전 호스피스 병동에 입원했습니다.
고통스럽기만 하던 항암치료를 중단한 대신, 진통제와 산소 공급 등을 통해 몸의 통증과 증상을 관리하고 자원봉사자, 사회복지사, 성직자 등의 도움을 받아 마음의 안정을 찾고 있습니다.
[김경주/전북대병원 호스피스병동 간호사 : "일반 병동의 환자는 질병을 치료하고 회복하는 데 목표를 가지고 있지만 이곳에 있는 호스피스 환자들은 다양한 증상을 조절하여 편안함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랩(진단검사 결과)도 그렇고, 다른 컨디션도 나빠지지 않아서 지금 좀 양호한 편이세요."]
호스피스 병동에서 환자 몸과 마음 상태를 공유하고 적절한 치료와 돌봄 방안을 찾는 회의는 매우 중요합니다.
의사와 간호사, 사회복지사, 어떨 때는 성직자와 영양사까지 참여해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최선의 방법을 논의합니다.
[정여정/전북대병원 호스피스팀장 : "저희는 일주일에 한 번씩 팀 회의를 통해서 전문가들이 환자 한 분 한 분 도움을 주기 위해서 전인적인 돌봄을 하고 있습니다."]
["좋아라, 난 참 좋은 사람이구나. 좋다. 오늘도 고생했어. 이렇게 해 주세요."]
환자와 가족이 원예 치료를 함께 받으며 따뜻한 시간을 보냅니다.
불안과 두려움 속에서도 삶의 마지막 시간을 평온하고 의미있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모두 최선을 다합니다.
[한세희/전북대병원 호스피스병동 사회복지사 : "이곳에서 작별 인사를 충분히 할 수 있게 됐다는 얘기도 많이 하시고, 그냥 이 공간이 정말 자기들에게 의미가 있었다고 말씀을 많이 하시거든요."]
또 호스피스 병동에서는 전문 교육을 받은 자원봉사자들이 환자와 그 가족들 옆에 항상 함께 있습니다.
[이영희/호스피스병동 자원봉사자 : "환자와 대화를 나누거나 또는 산책을 하면서 정서적 지지를 제공해 주고요. 또 환자가 보다 나은 환경에서 삶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옆에서 도와드립니다."]
호스피스 병동은 의사에게서 말기 진단을 받은 암 환자만 입원이 가능합니다.
전북에는 모두 7개 병원에 백 3개 병상이 있습니다.
전북대병원과 군산의료원, 남원의료원, 예수병원, 엠마오사랑병원, 원불교 원병원, 요양병원 시범사업을 하는 익산 성모병원입니다.
[윤욱희/엠마오사랑병원 원장 : "환자를 볼 때요. 질병에 대한 것은 치료 면으로 가야 되고, 기능 저하되는 것은 기능 저하를 보완하는 쪽으로 가야 되는데 말기 환자에 대해서는 치료도 대충 해도 되고 기능도 뭐 어쩔 수 없는 거고, 이렇게 생각하거든요. 그런데 정말 아니거든요."]
전국적으로는 백여 개 병원에서 천 9백개 가까운 호스피스 병상을 갖추고 있습니다.
2023년 통계를 보면 암 사망자 네 명 중 한 명은 호스피스를 이용했고, 평균 입원 기간은 24일이었습니다.
전북에 사는 말기 암 환자가 전북지역 호스피스 기관을 이용한 비율, 자체 충족률은 86퍼센트를 넘어 제주를 제외한 8개 도(道) 중 가장 높았습니다.
호스피스 병동.
말기 암 환자가 아픔과 슬픔을 덜고 육체적, 심리적으로 평온하게 삶의 마지막을 맞이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종환입니다.
우리나라는 올해 초고령사회에 진입했죠.
존엄한 죽음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는데요.
KBS전주방송총국에서는 삶의 끝자락을 평온하게 보낼 수 있도록 치료와 돌봄을 통합한 호스피스 완화의료의 실태와 과제를 살펴보는 기획 보도를 여섯 차례에 걸쳐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첫 번째 순서입니다.
말기 암 환자의 아픔과 슬픔을 덜어주는 입원형 호스피스 기관을 직접 다녀왔습니다.
김종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말기 암 진단을 받은 이 환자는 며칠 전 호스피스 병동에 입원했습니다.
고통스럽기만 하던 항암치료를 중단한 대신, 진통제와 산소 공급 등을 통해 몸의 통증과 증상을 관리하고 자원봉사자, 사회복지사, 성직자 등의 도움을 받아 마음의 안정을 찾고 있습니다.
[김경주/전북대병원 호스피스병동 간호사 : "일반 병동의 환자는 질병을 치료하고 회복하는 데 목표를 가지고 있지만 이곳에 있는 호스피스 환자들은 다양한 증상을 조절하여 편안함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랩(진단검사 결과)도 그렇고, 다른 컨디션도 나빠지지 않아서 지금 좀 양호한 편이세요."]
호스피스 병동에서 환자 몸과 마음 상태를 공유하고 적절한 치료와 돌봄 방안을 찾는 회의는 매우 중요합니다.
의사와 간호사, 사회복지사, 어떨 때는 성직자와 영양사까지 참여해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최선의 방법을 논의합니다.
[정여정/전북대병원 호스피스팀장 : "저희는 일주일에 한 번씩 팀 회의를 통해서 전문가들이 환자 한 분 한 분 도움을 주기 위해서 전인적인 돌봄을 하고 있습니다."]
["좋아라, 난 참 좋은 사람이구나. 좋다. 오늘도 고생했어. 이렇게 해 주세요."]
환자와 가족이 원예 치료를 함께 받으며 따뜻한 시간을 보냅니다.
불안과 두려움 속에서도 삶의 마지막 시간을 평온하고 의미있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모두 최선을 다합니다.
[한세희/전북대병원 호스피스병동 사회복지사 : "이곳에서 작별 인사를 충분히 할 수 있게 됐다는 얘기도 많이 하시고, 그냥 이 공간이 정말 자기들에게 의미가 있었다고 말씀을 많이 하시거든요."]
또 호스피스 병동에서는 전문 교육을 받은 자원봉사자들이 환자와 그 가족들 옆에 항상 함께 있습니다.
[이영희/호스피스병동 자원봉사자 : "환자와 대화를 나누거나 또는 산책을 하면서 정서적 지지를 제공해 주고요. 또 환자가 보다 나은 환경에서 삶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옆에서 도와드립니다."]
호스피스 병동은 의사에게서 말기 진단을 받은 암 환자만 입원이 가능합니다.
전북에는 모두 7개 병원에 백 3개 병상이 있습니다.
전북대병원과 군산의료원, 남원의료원, 예수병원, 엠마오사랑병원, 원불교 원병원, 요양병원 시범사업을 하는 익산 성모병원입니다.
[윤욱희/엠마오사랑병원 원장 : "환자를 볼 때요. 질병에 대한 것은 치료 면으로 가야 되고, 기능 저하되는 것은 기능 저하를 보완하는 쪽으로 가야 되는데 말기 환자에 대해서는 치료도 대충 해도 되고 기능도 뭐 어쩔 수 없는 거고, 이렇게 생각하거든요. 그런데 정말 아니거든요."]
전국적으로는 백여 개 병원에서 천 9백개 가까운 호스피스 병상을 갖추고 있습니다.
2023년 통계를 보면 암 사망자 네 명 중 한 명은 호스피스를 이용했고, 평균 입원 기간은 24일이었습니다.
전북에 사는 말기 암 환자가 전북지역 호스피스 기관을 이용한 비율, 자체 충족률은 86퍼센트를 넘어 제주를 제외한 8개 도(道) 중 가장 높았습니다.
호스피스 병동.
말기 암 환자가 아픔과 슬픔을 덜고 육체적, 심리적으로 평온하게 삶의 마지막을 맞이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종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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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나라는 올해 초고령사회에 진입했죠.
존엄한 죽음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는데요.
KBS전주방송총국에서는 삶의 끝자락을 평온하게 보낼 수 있도록 치료와 돌봄을 통합한 호스피스 완화의료의 실태와 과제를 살펴보는 기획 보도를 여섯 차례에 걸쳐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첫 번째 순서입니다.
말기 암 환자의 아픔과 슬픔을 덜어주는 입원형 호스피스 기관을 직접 다녀왔습니다.
김종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말기 암 진단을 받은 이 환자는 며칠 전 호스피스 병동에 입원했습니다.
고통스럽기만 하던 항암치료를 중단한 대신, 진통제와 산소 공급 등을 통해 몸의 통증과 증상을 관리하고 자원봉사자, 사회복지사, 성직자 등의 도움을 받아 마음의 안정을 찾고 있습니다.
[김경주/전북대병원 호스피스병동 간호사 : "일반 병동의 환자는 질병을 치료하고 회복하는 데 목표를 가지고 있지만 이곳에 있는 호스피스 환자들은 다양한 증상을 조절하여 편안함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랩(진단검사 결과)도 그렇고, 다른 컨디션도 나빠지지 않아서 지금 좀 양호한 편이세요."]
호스피스 병동에서 환자 몸과 마음 상태를 공유하고 적절한 치료와 돌봄 방안을 찾는 회의는 매우 중요합니다.
의사와 간호사, 사회복지사, 어떨 때는 성직자와 영양사까지 참여해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최선의 방법을 논의합니다.
[정여정/전북대병원 호스피스팀장 : "저희는 일주일에 한 번씩 팀 회의를 통해서 전문가들이 환자 한 분 한 분 도움을 주기 위해서 전인적인 돌봄을 하고 있습니다."]
["좋아라, 난 참 좋은 사람이구나. 좋다. 오늘도 고생했어. 이렇게 해 주세요."]
환자와 가족이 원예 치료를 함께 받으며 따뜻한 시간을 보냅니다.
불안과 두려움 속에서도 삶의 마지막 시간을 평온하고 의미있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모두 최선을 다합니다.
[한세희/전북대병원 호스피스병동 사회복지사 : "이곳에서 작별 인사를 충분히 할 수 있게 됐다는 얘기도 많이 하시고, 그냥 이 공간이 정말 자기들에게 의미가 있었다고 말씀을 많이 하시거든요."]
또 호스피스 병동에서는 전문 교육을 받은 자원봉사자들이 환자와 그 가족들 옆에 항상 함께 있습니다.
[이영희/호스피스병동 자원봉사자 : "환자와 대화를 나누거나 또는 산책을 하면서 정서적 지지를 제공해 주고요. 또 환자가 보다 나은 환경에서 삶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옆에서 도와드립니다."]
호스피스 병동은 의사에게서 말기 진단을 받은 암 환자만 입원이 가능합니다.
전북에는 모두 7개 병원에 백 3개 병상이 있습니다.
전북대병원과 군산의료원, 남원의료원, 예수병원, 엠마오사랑병원, 원불교 원병원, 요양병원 시범사업을 하는 익산 성모병원입니다.
[윤욱희/엠마오사랑병원 원장 : "환자를 볼 때요. 질병에 대한 것은 치료 면으로 가야 되고, 기능 저하되는 것은 기능 저하를 보완하는 쪽으로 가야 되는데 말기 환자에 대해서는 치료도 대충 해도 되고 기능도 뭐 어쩔 수 없는 거고, 이렇게 생각하거든요. 그런데 정말 아니거든요."]
전국적으로는 백여 개 병원에서 천 9백개 가까운 호스피스 병상을 갖추고 있습니다.
2023년 통계를 보면 암 사망자 네 명 중 한 명은 호스피스를 이용했고, 평균 입원 기간은 24일이었습니다.
전북에 사는 말기 암 환자가 전북지역 호스피스 기관을 이용한 비율, 자체 충족률은 86퍼센트를 넘어 제주를 제외한 8개 도(道) 중 가장 높았습니다.
호스피스 병동.
말기 암 환자가 아픔과 슬픔을 덜고 육체적, 심리적으로 평온하게 삶의 마지막을 맞이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종환입니다.
우리나라는 올해 초고령사회에 진입했죠.
존엄한 죽음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는데요.
KBS전주방송총국에서는 삶의 끝자락을 평온하게 보낼 수 있도록 치료와 돌봄을 통합한 호스피스 완화의료의 실태와 과제를 살펴보는 기획 보도를 여섯 차례에 걸쳐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첫 번째 순서입니다.
말기 암 환자의 아픔과 슬픔을 덜어주는 입원형 호스피스 기관을 직접 다녀왔습니다.
김종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말기 암 진단을 받은 이 환자는 며칠 전 호스피스 병동에 입원했습니다.
고통스럽기만 하던 항암치료를 중단한 대신, 진통제와 산소 공급 등을 통해 몸의 통증과 증상을 관리하고 자원봉사자, 사회복지사, 성직자 등의 도움을 받아 마음의 안정을 찾고 있습니다.
[김경주/전북대병원 호스피스병동 간호사 : "일반 병동의 환자는 질병을 치료하고 회복하는 데 목표를 가지고 있지만 이곳에 있는 호스피스 환자들은 다양한 증상을 조절하여 편안함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랩(진단검사 결과)도 그렇고, 다른 컨디션도 나빠지지 않아서 지금 좀 양호한 편이세요."]
호스피스 병동에서 환자 몸과 마음 상태를 공유하고 적절한 치료와 돌봄 방안을 찾는 회의는 매우 중요합니다.
의사와 간호사, 사회복지사, 어떨 때는 성직자와 영양사까지 참여해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최선의 방법을 논의합니다.
[정여정/전북대병원 호스피스팀장 : "저희는 일주일에 한 번씩 팀 회의를 통해서 전문가들이 환자 한 분 한 분 도움을 주기 위해서 전인적인 돌봄을 하고 있습니다."]
["좋아라, 난 참 좋은 사람이구나. 좋다. 오늘도 고생했어. 이렇게 해 주세요."]
환자와 가족이 원예 치료를 함께 받으며 따뜻한 시간을 보냅니다.
불안과 두려움 속에서도 삶의 마지막 시간을 평온하고 의미있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모두 최선을 다합니다.
[한세희/전북대병원 호스피스병동 사회복지사 : "이곳에서 작별 인사를 충분히 할 수 있게 됐다는 얘기도 많이 하시고, 그냥 이 공간이 정말 자기들에게 의미가 있었다고 말씀을 많이 하시거든요."]
또 호스피스 병동에서는 전문 교육을 받은 자원봉사자들이 환자와 그 가족들 옆에 항상 함께 있습니다.
[이영희/호스피스병동 자원봉사자 : "환자와 대화를 나누거나 또는 산책을 하면서 정서적 지지를 제공해 주고요. 또 환자가 보다 나은 환경에서 삶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옆에서 도와드립니다."]
호스피스 병동은 의사에게서 말기 진단을 받은 암 환자만 입원이 가능합니다.
전북에는 모두 7개 병원에 백 3개 병상이 있습니다.
전북대병원과 군산의료원, 남원의료원, 예수병원, 엠마오사랑병원, 원불교 원병원, 요양병원 시범사업을 하는 익산 성모병원입니다.
[윤욱희/엠마오사랑병원 원장 : "환자를 볼 때요. 질병에 대한 것은 치료 면으로 가야 되고, 기능 저하되는 것은 기능 저하를 보완하는 쪽으로 가야 되는데 말기 환자에 대해서는 치료도 대충 해도 되고 기능도 뭐 어쩔 수 없는 거고, 이렇게 생각하거든요. 그런데 정말 아니거든요."]
전국적으로는 백여 개 병원에서 천 9백개 가까운 호스피스 병상을 갖추고 있습니다.
2023년 통계를 보면 암 사망자 네 명 중 한 명은 호스피스를 이용했고, 평균 입원 기간은 24일이었습니다.
전북에 사는 말기 암 환자가 전북지역 호스피스 기관을 이용한 비율, 자체 충족률은 86퍼센트를 넘어 제주를 제외한 8개 도(道) 중 가장 높았습니다.
호스피스 병동.
말기 암 환자가 아픔과 슬픔을 덜고 육체적, 심리적으로 평온하게 삶의 마지막을 맞이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종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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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환 기자 k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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