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온 위기경보 ‘경계’ 상향…양식장 피해 주의

입력 2025.07.09 (17:10) 수정 2025.07.09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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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으로 바다 수온도 빠르게 오르면서 해양수산부가 오늘 오전 11시를 기해 고수온 위기 경보를 '경계' 단계로 상향했습니다.

지난 3일 '주의' 단계가 내려진지 엿새 만에 경보 단계가 한 단계 상향했습니다.

오늘 오전 9시 기준 전남 함평 해역의 수온이 29도, 충남 서산은 27도, 서제주는 27.5도까지 오르면서, 국립수산과학원은 서해와 남해 내만, 제주 연안 등에 대해 고수온 주의보를 발표했습니다.

해수부는 비상대책반을 운영해 양식장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어류 폐사 피해가 없도록 조기 출하나 긴급 방류 등의 관리 요령을 안내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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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수온 위기경보 ‘경계’ 상향…양식장 피해 주의
    • 입력 2025-07-09 17:10:52
    • 수정2025-07-09 17: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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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으로 바다 수온도 빠르게 오르면서 해양수산부가 오늘 오전 11시를 기해 고수온 위기 경보를 '경계' 단계로 상향했습니다.

지난 3일 '주의' 단계가 내려진지 엿새 만에 경보 단계가 한 단계 상향했습니다.

오늘 오전 9시 기준 전남 함평 해역의 수온이 29도, 충남 서산은 27도, 서제주는 27.5도까지 오르면서, 국립수산과학원은 서해와 남해 내만, 제주 연안 등에 대해 고수온 주의보를 발표했습니다.

해수부는 비상대책반을 운영해 양식장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어류 폐사 피해가 없도록 조기 출하나 긴급 방류 등의 관리 요령을 안내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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