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예멘발 미사일 요격…후티 반군이 발사”
입력 2025.06.28 (19:47)
수정 2025.06.28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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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이 현지 시각 28일 예멘에서 발사된 미사일을 요격했다고 현지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현지 일간지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보도에 따르면 28일 오전 이스라엘 남부를 향해 예멘에서 날아온 미사일이 영공에 진입했고 이스라엘군은 “방공망을 가동해 예멘발 미사일을 요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의 야히야 사리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베르셰바의 민감한 표적을 향해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며 “성공적으로 타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2023년 10월 가자지구 전쟁 발발 이후 후티는 팔레스타인과 연대한다는 명분으로 이스라엘을 향해 미사일과 드론을 반복적으로 발사해왔습니다.
특히 올해 3월부터는 자신들을 강도 높게 공습해 온 미국과 지난 5월 초 휴전을 선언하고 홍해상 상선 공격을 중단하겠다면서도 이스라엘을 향한 공격은 지속하고 있습니다.
한편 가자지구에서도 간밤 곳곳에서 이어진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최소 34명이 사망했다고 AP통신이 현지 의료진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통치하는 가자지구 보건부는 2023년 10월 7일 전쟁 발발 이후 이스라엘군의 공격으로 팔레스타인인 5만 6천여 명이 사망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현지 일간지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보도에 따르면 28일 오전 이스라엘 남부를 향해 예멘에서 날아온 미사일이 영공에 진입했고 이스라엘군은 “방공망을 가동해 예멘발 미사일을 요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의 야히야 사리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베르셰바의 민감한 표적을 향해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며 “성공적으로 타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2023년 10월 가자지구 전쟁 발발 이후 후티는 팔레스타인과 연대한다는 명분으로 이스라엘을 향해 미사일과 드론을 반복적으로 발사해왔습니다.
특히 올해 3월부터는 자신들을 강도 높게 공습해 온 미국과 지난 5월 초 휴전을 선언하고 홍해상 상선 공격을 중단하겠다면서도 이스라엘을 향한 공격은 지속하고 있습니다.
한편 가자지구에서도 간밤 곳곳에서 이어진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최소 34명이 사망했다고 AP통신이 현지 의료진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통치하는 가자지구 보건부는 2023년 10월 7일 전쟁 발발 이후 이스라엘군의 공격으로 팔레스타인인 5만 6천여 명이 사망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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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라엘군 “예멘발 미사일 요격…후티 반군이 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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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6-28 19:47:12
- 수정2025-06-28 23:04:21

이스라엘군이 현지 시각 28일 예멘에서 발사된 미사일을 요격했다고 현지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현지 일간지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보도에 따르면 28일 오전 이스라엘 남부를 향해 예멘에서 날아온 미사일이 영공에 진입했고 이스라엘군은 “방공망을 가동해 예멘발 미사일을 요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의 야히야 사리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베르셰바의 민감한 표적을 향해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며 “성공적으로 타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2023년 10월 가자지구 전쟁 발발 이후 후티는 팔레스타인과 연대한다는 명분으로 이스라엘을 향해 미사일과 드론을 반복적으로 발사해왔습니다.
특히 올해 3월부터는 자신들을 강도 높게 공습해 온 미국과 지난 5월 초 휴전을 선언하고 홍해상 상선 공격을 중단하겠다면서도 이스라엘을 향한 공격은 지속하고 있습니다.
한편 가자지구에서도 간밤 곳곳에서 이어진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최소 34명이 사망했다고 AP통신이 현지 의료진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통치하는 가자지구 보건부는 2023년 10월 7일 전쟁 발발 이후 이스라엘군의 공격으로 팔레스타인인 5만 6천여 명이 사망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현지 일간지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보도에 따르면 28일 오전 이스라엘 남부를 향해 예멘에서 날아온 미사일이 영공에 진입했고 이스라엘군은 “방공망을 가동해 예멘발 미사일을 요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의 야히야 사리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베르셰바의 민감한 표적을 향해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며 “성공적으로 타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2023년 10월 가자지구 전쟁 발발 이후 후티는 팔레스타인과 연대한다는 명분으로 이스라엘을 향해 미사일과 드론을 반복적으로 발사해왔습니다.
특히 올해 3월부터는 자신들을 강도 높게 공습해 온 미국과 지난 5월 초 휴전을 선언하고 홍해상 상선 공격을 중단하겠다면서도 이스라엘을 향한 공격은 지속하고 있습니다.
한편 가자지구에서도 간밤 곳곳에서 이어진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최소 34명이 사망했다고 AP통신이 현지 의료진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통치하는 가자지구 보건부는 2023년 10월 7일 전쟁 발발 이후 이스라엘군의 공격으로 팔레스타인인 5만 6천여 명이 사망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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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 기자 wh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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