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떠나는 기성용, SNS에 이적 전말 공개

입력 2025.06.26 (22:00) 수정 2025.06.26 (22:0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프로축구 K리그1 서울과 결별을 택한 기성용이 직접 자신의 SNS를 통해 이적에 대한 전말을 설명했습니다.

기성용은 김기동 감독과의 대화에서 팀의 계획에 자신이 빠져 있음을 듣고, 은퇴 의사까지 전했다고 말했는데요.

하지만 스스로 아직 더 뛰고 싶은 마음이 강했다는 기성용.

다른 팀을 알아보던 중, 포항 박태하 감독으로부터 가장 먼저 연락을 받게 됐다며 사실상 포항행을 공식화했습니다.

함께 뛴 동료들도 기성용의 새출발에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는데요.

당장 이번 주말 상암에서 펼쳐지는 서울과 포항의 맞대결, 하지만 아직 메디컬 테스트를 포함한 입단 절차가 진행 중이어서 기성용이 직접 출전하긴 어려워 보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서울 떠나는 기성용, SNS에 이적 전말 공개
    • 입력 2025-06-26 22:00:56
    • 수정2025-06-26 22:03:06
    뉴스 9
프로축구 K리그1 서울과 결별을 택한 기성용이 직접 자신의 SNS를 통해 이적에 대한 전말을 설명했습니다.

기성용은 김기동 감독과의 대화에서 팀의 계획에 자신이 빠져 있음을 듣고, 은퇴 의사까지 전했다고 말했는데요.

하지만 스스로 아직 더 뛰고 싶은 마음이 강했다는 기성용.

다른 팀을 알아보던 중, 포항 박태하 감독으로부터 가장 먼저 연락을 받게 됐다며 사실상 포항행을 공식화했습니다.

함께 뛴 동료들도 기성용의 새출발에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는데요.

당장 이번 주말 상암에서 펼쳐지는 서울과 포항의 맞대결, 하지만 아직 메디컬 테스트를 포함한 입단 절차가 진행 중이어서 기성용이 직접 출전하긴 어려워 보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