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 장마 시작…모레까지 최대 150mm 예보
입력 2025.06.19 (19:22)
수정 2025.06.19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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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부지방에 장맛비가 시작됐습니다.
내일과 모레 정체전선이 형성되면서, 중부지방 일부와 전북 등지에는 150mm 넘는 많은 비가 쏟아질 거로 보입니다.
이세흠 기상전문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밤 강릉에서는 올해 첫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오늘 낮에도 서울이 34도를 넘어서는 등 전국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더위가 이어졌습니다.
오후 들어 수도권과 전북 등 서쪽 지역부터 비가 내리면서, 더위는 잠시 주춤하겠습니다.
정체전선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이 다가오면서 중부지방에도 올해 첫 장맛비를 뿌리는 겁니다.
비는 밤사이 강해지며 전국으로 확대되겠고, 정체전선이 자리 잡는 내일부터 전국에 본격적인 장맛비가 쏟아질 전망입니다.
정체전선이 오래 머무르는 경기와 강원 북부, 충청과 전북에는 모레까지 최대 150mm 이상의 많은 비가 쏟아지겠고, 서울에도 최대 120mm 넘는 비가 예보됐습니다.
특히, 내일 오후부터 모레 낮 사이 수도권과 강원 내륙, 충남, 충북과 전북 북부에는 시간당 최대 50mm의 집중호우가 예상됩니다.
장맛비의 특성상 지역별로 강수량의 편차가 크겠고, 비가 내리지 않는 지역에서는 기온과 습도 모두 높아 무덥겠습니다.
비는 정체전선이 남하하는 모레 낮 중부지방부터 점차 그치기 시작하겠습니다.
KBS 뉴스 이세흠입니다.
영상편집:서윤지/그래픽:김미정
중부지방에 장맛비가 시작됐습니다.
내일과 모레 정체전선이 형성되면서, 중부지방 일부와 전북 등지에는 150mm 넘는 많은 비가 쏟아질 거로 보입니다.
이세흠 기상전문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밤 강릉에서는 올해 첫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오늘 낮에도 서울이 34도를 넘어서는 등 전국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더위가 이어졌습니다.
오후 들어 수도권과 전북 등 서쪽 지역부터 비가 내리면서, 더위는 잠시 주춤하겠습니다.
정체전선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이 다가오면서 중부지방에도 올해 첫 장맛비를 뿌리는 겁니다.
비는 밤사이 강해지며 전국으로 확대되겠고, 정체전선이 자리 잡는 내일부터 전국에 본격적인 장맛비가 쏟아질 전망입니다.
정체전선이 오래 머무르는 경기와 강원 북부, 충청과 전북에는 모레까지 최대 150mm 이상의 많은 비가 쏟아지겠고, 서울에도 최대 120mm 넘는 비가 예보됐습니다.
특히, 내일 오후부터 모레 낮 사이 수도권과 강원 내륙, 충남, 충북과 전북 북부에는 시간당 최대 50mm의 집중호우가 예상됩니다.
장맛비의 특성상 지역별로 강수량의 편차가 크겠고, 비가 내리지 않는 지역에서는 기온과 습도 모두 높아 무덥겠습니다.
비는 정체전선이 남하하는 모레 낮 중부지방부터 점차 그치기 시작하겠습니다.
KBS 뉴스 이세흠입니다.
영상편집:서윤지/그래픽:김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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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부 장마 시작…모레까지 최대 150mm 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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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6-19 19:22:13
- 수정2025-06-19 22:07:55

[앵커]
중부지방에 장맛비가 시작됐습니다.
내일과 모레 정체전선이 형성되면서, 중부지방 일부와 전북 등지에는 150mm 넘는 많은 비가 쏟아질 거로 보입니다.
이세흠 기상전문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밤 강릉에서는 올해 첫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오늘 낮에도 서울이 34도를 넘어서는 등 전국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더위가 이어졌습니다.
오후 들어 수도권과 전북 등 서쪽 지역부터 비가 내리면서, 더위는 잠시 주춤하겠습니다.
정체전선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이 다가오면서 중부지방에도 올해 첫 장맛비를 뿌리는 겁니다.
비는 밤사이 강해지며 전국으로 확대되겠고, 정체전선이 자리 잡는 내일부터 전국에 본격적인 장맛비가 쏟아질 전망입니다.
정체전선이 오래 머무르는 경기와 강원 북부, 충청과 전북에는 모레까지 최대 150mm 이상의 많은 비가 쏟아지겠고, 서울에도 최대 120mm 넘는 비가 예보됐습니다.
특히, 내일 오후부터 모레 낮 사이 수도권과 강원 내륙, 충남, 충북과 전북 북부에는 시간당 최대 50mm의 집중호우가 예상됩니다.
장맛비의 특성상 지역별로 강수량의 편차가 크겠고, 비가 내리지 않는 지역에서는 기온과 습도 모두 높아 무덥겠습니다.
비는 정체전선이 남하하는 모레 낮 중부지방부터 점차 그치기 시작하겠습니다.
KBS 뉴스 이세흠입니다.
영상편집:서윤지/그래픽:김미정
중부지방에 장맛비가 시작됐습니다.
내일과 모레 정체전선이 형성되면서, 중부지방 일부와 전북 등지에는 150mm 넘는 많은 비가 쏟아질 거로 보입니다.
이세흠 기상전문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밤 강릉에서는 올해 첫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오늘 낮에도 서울이 34도를 넘어서는 등 전국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더위가 이어졌습니다.
오후 들어 수도권과 전북 등 서쪽 지역부터 비가 내리면서, 더위는 잠시 주춤하겠습니다.
정체전선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이 다가오면서 중부지방에도 올해 첫 장맛비를 뿌리는 겁니다.
비는 밤사이 강해지며 전국으로 확대되겠고, 정체전선이 자리 잡는 내일부터 전국에 본격적인 장맛비가 쏟아질 전망입니다.
정체전선이 오래 머무르는 경기와 강원 북부, 충청과 전북에는 모레까지 최대 150mm 이상의 많은 비가 쏟아지겠고, 서울에도 최대 120mm 넘는 비가 예보됐습니다.
특히, 내일 오후부터 모레 낮 사이 수도권과 강원 내륙, 충남, 충북과 전북 북부에는 시간당 최대 50mm의 집중호우가 예상됩니다.
장맛비의 특성상 지역별로 강수량의 편차가 크겠고, 비가 내리지 않는 지역에서는 기온과 습도 모두 높아 무덥겠습니다.
비는 정체전선이 남하하는 모레 낮 중부지방부터 점차 그치기 시작하겠습니다.
KBS 뉴스 이세흠입니다.
영상편집:서윤지/그래픽:김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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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흠 기자 hm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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