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7] KIA, 3승 3패…김호령, 뜨거운 타격감
입력 2025.06.16 (19:31)
수정 2025.06.16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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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 주간 스포츠 소식 전해드립니다.
광주일보 김여울 기자와 함께합니다.
어서 오십시오.
먼저 프로야구 이야기부터 해보겠습니다.
지난주 기아 타이거즈, 삼성, NC를 상대로 3승 3패를 기록을 했습니다.
[기자]
네. 삼성과 그리고 NC를 상대로 해서 반타작은 하긴 했지만 좀 아쉬웠던 한 주입니다.
최원태를 상대했던 첫날 영봉패를 기록을 했고요.
삼성과의 마지막 경기에서는 11개의 안타로 1점을 내는데 그치면서 1승 2 패를 기록을 했습니다.
또 NC와의 경기. 첫날에는 강우 콜드패를 당했습니다.
다행히 이제 두 경기에서는 홈런의 힘으로 연승을 이루면서 분위기 반전에는 성공했는데요.
오선우 선수의 선제 쓰리런, 그리고 김규성 선수의 영양가 만점의 솔로포가 나왔고요.
어제는 최형우 선수가 베테랑의 힘을 보여주면서 다시 한번 홈런을 기록을 하면서, KIA 지난주 3승 3패 기록했습니다.
[앵커]
특히 부상 선수들의 공백으로 야수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최근에 큰 힘을 보태고 있는 선수가 김호령 선수죠.
지난주에 보니까 팀 내에서 가장 높은 타율 기록했더라고요.
[기자]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는 타선, 그나마 좀 힘을 보태줬던 윤도현 선수가 지난주에 수비 도중에 손가락 골절상을 당하면서 지금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그나마 김호령 선수의 활약이 팬들을 웃게 했는데요.
지난주 주간 타율 3할 5푼 3리. 팀에서 가장 높은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김호령 선수 시즌 첫 안타, 2루타로 기록을 했었는데요.
지난주에도 2개, 2루타 기록을 하는 등 올 시즌 21개 안타 중 8개를 2루타로 장식하고 있습니다.
김호령 선수가 타이밍 잡는 부분을 좀 신경을 썼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제 이범호 감독도 공을 불러들이는 느낌으로 치라고 이런 타격 조언을 해줬었는데요.
타격 타이밍을 조금 빨리 가지면서 존을 넓게 활용하면서 김호령 선수 좋은 타격 보여주고 있습니다.
[앵커]
마운드 이야기로 좀 넘어가 보겠습니다.
사실 불펜도 과부하가 생기면서 새로운 전력들 좀 절실한 상황이잖아요.
지금 성영탁 선수가 굉장히 좋은 모습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선수들도 등장을 했어요.
[기자]
제2의 성영탁을 노리는 선수들 지난주에 좀 가세를 했습니다.
김태형 선수와 이호민 선수인데요.
김태형 선수 11일 등록이 됐고, 이호민 선수는 어제 1군에 처음으로 콜업이 됐는데, 두 선수 기아가 올 시즌 1라운드, 2라운드 선수로 지명을 한 기대주 입니다.
김태형 선수는 빠른 공을 가지고 있는 배짱이 있는 선수로서 신인으로서는 유일하게 스프링 캠프에 참가를 하기도 했었고요.
이호민 선수는 좀 어깨가 좋지 않아서 구단에서 차분하게 시즌 준비를 시킨 기대주입니다.
이 선수 변화구가 좋고요.
또 제구도 좋은 선수인데, 두 선수 좀 기대할 만한 그런 자원이기 때문에 팬들도 어떤 모습 보일까, 제2의 성영탁이 될 수 있을까 관심을 가지고 두 선수 지켜볼 것 같습니다.
[앵커]
내일부터 기아 타이거즈 KT 또 SSG와 차례로 만나게 되는데 당장 KT의 이 무시무시한 활약을 어떻게 막아내는지가 관건일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기자]
네. 또 KT를 만나게 되는데요.
6월 첫 상대도 KT였고, 그 앞 뒤에도 일주일 만에 만난 상대.
당시에도 상대의 화력에 팬들 많이 놀라셨을 것 같은데요.
KT의 화력 여전합니다.
지난주에 4할 타자, KT가 5명의 4할 타자를 배출하기도 했습니다.
신인 안현민 선수도 무서운 기세 여전하고요.
또 올 시즌 상대 전적을 봐도 4승 5패로 기아가 KT에게 뒤져있습니다.
이 KT를 상대로 어떻게 스타트를 끊느냐, 김도현 선수 내일 선발로 등판을 하게 되면 이제 일요일 경기까지 로테이션상 2경기를 소화를 해야 합니다.
그런데 KT전 올 시즌 2 경기에 나왔었는데요.
두 경기에서 모두 패전 투수가 됐습니다.
첫 경기에서 6이닝 2실점을 하고도 패전이 됐었고요.
앞선 경기에서도 5회까지 책임지면서 5이닝 3실점의 패전 투수가 됐었는데요.
이 두 경기에서 KIA가 단 1점을 뽑는 데 그쳤었습니다.
이번엔 좀 김도현 선수 타격 지원을 받아야 될 것 같은데요.
또 주말에 만나게 되는 SSG전 올해 첫 등판이기 때문에 김도현 선수에게 시선이 쏠릴 것 같습니다.
[앵커]
네 이번 주 어떤 결과 나올지 기대해 보겠습니다.
프로 축구 이야기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FC 서울을 상대로 5연승 이어가던 광주 FC 연승이 막혔습니다.
[기자]
23년 30라운드 경기부터 앞선 4월까지 단 한 번도 지지 않았던 상대, A매치 휴식기 잘 쉬고 돌아온 만큼 기대가 많았었는데요.
아쉽게도 3골을 허용하면서 1 대 3 패가 기록이 됐습니다.
그나마 위안이 되는 게 그냥 지지는 않았다는 부분인데요.
8개의 슈팅을 날렸던 광주 FC, 마지막 후반 경기 종료 직전에 헤이스 선수가 이 슈팅을 골로 연결하면서 1대 3 패가 기록이 됐습니다.
서울과 승점 2점 차였는데요.
이번에 서울이 승점 3점을 가져가면서 순위가 바뀌었고요.
또 안양, 광주보다 한 경기를 더 치른 상대인데요.
득점에서 앞서면서 지금 8위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다음 경기 제주 원정으로 치러지는데 18일 광주, 제주로 가서 승점 사냥을 하게 됩니다.
[앵커]
사실 최근 광주fc 대내외로 악재가 쌓여 있는데 2년 연속 재정 건전화 규정을 위반해서 한국프로축구연맹에서 징계를 받았잖아요.
결과가 나왔는데 이제 최악의 상황은 피했지만 그래도 아쉬움은 남는다 이런 평가가 있더라고요.
어떻게 보십니까?
[기자]
네. 12일 상벌위원회가 진행이 됐고요.
이 결과에 따라서 올 시즌 운영도 달라질 수 있는 만큼 많은 분들이 관심 가졌는데요.
제재금 1천만 원, 선수 영입 금지 1년을 받긴 했지만, 이 선수 금지 조항이 3년 유예 조치를 받았습니다.
재정 건전화 같은 경우는 23년부터 연맹에서 구단의 안정적인 재정을 통해서 리그의 운영을 이어가기 위해서 제정한 그런 부분인데요.
한숨을 돌리기는 했지만 광주에서는 이 재정적인 문제를 해결해야 되는데요.
27년 회계연도까지 완전 자본잠식 상태를 해결하거나, 또 연맹에 제출한 재무 개선안을 미이행할 경우에는 이 선수 영입 금지 조치가 시행되는 만큼 광주fc에서는 이 재정을 어떻게 좀 풀어갈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광주fc 성적도 잡아야 되고 미래도 잡아야 되는데 투자를 또 안 할 수는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근본적인 부분에서 함께 논의를 하면서 문제를 풀어가야 될 것 같습니다.
[앵커]
사실 구단 운영과 관련해서 이렇게 여러 가지 악재가 겹치면서 선수들의 컨디션이나 경기력에도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걱정인데 우리 선수들 걱정하지 않고 잘 경기 이어갈 수 있도록 빨리 해결되면 좋겠습니다.
오늘 이야기는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한 주간 스포츠 소식 전해드립니다.
광주일보 김여울 기자와 함께합니다.
어서 오십시오.
먼저 프로야구 이야기부터 해보겠습니다.
지난주 기아 타이거즈, 삼성, NC를 상대로 3승 3패를 기록을 했습니다.
[기자]
네. 삼성과 그리고 NC를 상대로 해서 반타작은 하긴 했지만 좀 아쉬웠던 한 주입니다.
최원태를 상대했던 첫날 영봉패를 기록을 했고요.
삼성과의 마지막 경기에서는 11개의 안타로 1점을 내는데 그치면서 1승 2 패를 기록을 했습니다.
또 NC와의 경기. 첫날에는 강우 콜드패를 당했습니다.
다행히 이제 두 경기에서는 홈런의 힘으로 연승을 이루면서 분위기 반전에는 성공했는데요.
오선우 선수의 선제 쓰리런, 그리고 김규성 선수의 영양가 만점의 솔로포가 나왔고요.
어제는 최형우 선수가 베테랑의 힘을 보여주면서 다시 한번 홈런을 기록을 하면서, KIA 지난주 3승 3패 기록했습니다.
[앵커]
특히 부상 선수들의 공백으로 야수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최근에 큰 힘을 보태고 있는 선수가 김호령 선수죠.
지난주에 보니까 팀 내에서 가장 높은 타율 기록했더라고요.
[기자]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는 타선, 그나마 좀 힘을 보태줬던 윤도현 선수가 지난주에 수비 도중에 손가락 골절상을 당하면서 지금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그나마 김호령 선수의 활약이 팬들을 웃게 했는데요.
지난주 주간 타율 3할 5푼 3리. 팀에서 가장 높은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김호령 선수 시즌 첫 안타, 2루타로 기록을 했었는데요.
지난주에도 2개, 2루타 기록을 하는 등 올 시즌 21개 안타 중 8개를 2루타로 장식하고 있습니다.
김호령 선수가 타이밍 잡는 부분을 좀 신경을 썼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제 이범호 감독도 공을 불러들이는 느낌으로 치라고 이런 타격 조언을 해줬었는데요.
타격 타이밍을 조금 빨리 가지면서 존을 넓게 활용하면서 김호령 선수 좋은 타격 보여주고 있습니다.
[앵커]
마운드 이야기로 좀 넘어가 보겠습니다.
사실 불펜도 과부하가 생기면서 새로운 전력들 좀 절실한 상황이잖아요.
지금 성영탁 선수가 굉장히 좋은 모습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선수들도 등장을 했어요.
[기자]
제2의 성영탁을 노리는 선수들 지난주에 좀 가세를 했습니다.
김태형 선수와 이호민 선수인데요.
김태형 선수 11일 등록이 됐고, 이호민 선수는 어제 1군에 처음으로 콜업이 됐는데, 두 선수 기아가 올 시즌 1라운드, 2라운드 선수로 지명을 한 기대주 입니다.
김태형 선수는 빠른 공을 가지고 있는 배짱이 있는 선수로서 신인으로서는 유일하게 스프링 캠프에 참가를 하기도 했었고요.
이호민 선수는 좀 어깨가 좋지 않아서 구단에서 차분하게 시즌 준비를 시킨 기대주입니다.
이 선수 변화구가 좋고요.
또 제구도 좋은 선수인데, 두 선수 좀 기대할 만한 그런 자원이기 때문에 팬들도 어떤 모습 보일까, 제2의 성영탁이 될 수 있을까 관심을 가지고 두 선수 지켜볼 것 같습니다.
[앵커]
내일부터 기아 타이거즈 KT 또 SSG와 차례로 만나게 되는데 당장 KT의 이 무시무시한 활약을 어떻게 막아내는지가 관건일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기자]
네. 또 KT를 만나게 되는데요.
6월 첫 상대도 KT였고, 그 앞 뒤에도 일주일 만에 만난 상대.
당시에도 상대의 화력에 팬들 많이 놀라셨을 것 같은데요.
KT의 화력 여전합니다.
지난주에 4할 타자, KT가 5명의 4할 타자를 배출하기도 했습니다.
신인 안현민 선수도 무서운 기세 여전하고요.
또 올 시즌 상대 전적을 봐도 4승 5패로 기아가 KT에게 뒤져있습니다.
이 KT를 상대로 어떻게 스타트를 끊느냐, 김도현 선수 내일 선발로 등판을 하게 되면 이제 일요일 경기까지 로테이션상 2경기를 소화를 해야 합니다.
그런데 KT전 올 시즌 2 경기에 나왔었는데요.
두 경기에서 모두 패전 투수가 됐습니다.
첫 경기에서 6이닝 2실점을 하고도 패전이 됐었고요.
앞선 경기에서도 5회까지 책임지면서 5이닝 3실점의 패전 투수가 됐었는데요.
이 두 경기에서 KIA가 단 1점을 뽑는 데 그쳤었습니다.
이번엔 좀 김도현 선수 타격 지원을 받아야 될 것 같은데요.
또 주말에 만나게 되는 SSG전 올해 첫 등판이기 때문에 김도현 선수에게 시선이 쏠릴 것 같습니다.
[앵커]
네 이번 주 어떤 결과 나올지 기대해 보겠습니다.
프로 축구 이야기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FC 서울을 상대로 5연승 이어가던 광주 FC 연승이 막혔습니다.
[기자]
23년 30라운드 경기부터 앞선 4월까지 단 한 번도 지지 않았던 상대, A매치 휴식기 잘 쉬고 돌아온 만큼 기대가 많았었는데요.
아쉽게도 3골을 허용하면서 1 대 3 패가 기록이 됐습니다.
그나마 위안이 되는 게 그냥 지지는 않았다는 부분인데요.
8개의 슈팅을 날렸던 광주 FC, 마지막 후반 경기 종료 직전에 헤이스 선수가 이 슈팅을 골로 연결하면서 1대 3 패가 기록이 됐습니다.
서울과 승점 2점 차였는데요.
이번에 서울이 승점 3점을 가져가면서 순위가 바뀌었고요.
또 안양, 광주보다 한 경기를 더 치른 상대인데요.
득점에서 앞서면서 지금 8위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다음 경기 제주 원정으로 치러지는데 18일 광주, 제주로 가서 승점 사냥을 하게 됩니다.
[앵커]
사실 최근 광주fc 대내외로 악재가 쌓여 있는데 2년 연속 재정 건전화 규정을 위반해서 한국프로축구연맹에서 징계를 받았잖아요.
결과가 나왔는데 이제 최악의 상황은 피했지만 그래도 아쉬움은 남는다 이런 평가가 있더라고요.
어떻게 보십니까?
[기자]
네. 12일 상벌위원회가 진행이 됐고요.
이 결과에 따라서 올 시즌 운영도 달라질 수 있는 만큼 많은 분들이 관심 가졌는데요.
제재금 1천만 원, 선수 영입 금지 1년을 받긴 했지만, 이 선수 금지 조항이 3년 유예 조치를 받았습니다.
재정 건전화 같은 경우는 23년부터 연맹에서 구단의 안정적인 재정을 통해서 리그의 운영을 이어가기 위해서 제정한 그런 부분인데요.
한숨을 돌리기는 했지만 광주에서는 이 재정적인 문제를 해결해야 되는데요.
27년 회계연도까지 완전 자본잠식 상태를 해결하거나, 또 연맹에 제출한 재무 개선안을 미이행할 경우에는 이 선수 영입 금지 조치가 시행되는 만큼 광주fc에서는 이 재정을 어떻게 좀 풀어갈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광주fc 성적도 잡아야 되고 미래도 잡아야 되는데 투자를 또 안 할 수는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근본적인 부분에서 함께 논의를 하면서 문제를 풀어가야 될 것 같습니다.
[앵커]
사실 구단 운영과 관련해서 이렇게 여러 가지 악재가 겹치면서 선수들의 컨디션이나 경기력에도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걱정인데 우리 선수들 걱정하지 않고 잘 경기 이어갈 수 있도록 빨리 해결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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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6-16 19:31:24
- 수정2025-06-16 20:56:00

[앵커]
한 주간 스포츠 소식 전해드립니다.
광주일보 김여울 기자와 함께합니다.
어서 오십시오.
먼저 프로야구 이야기부터 해보겠습니다.
지난주 기아 타이거즈, 삼성, NC를 상대로 3승 3패를 기록을 했습니다.
[기자]
네. 삼성과 그리고 NC를 상대로 해서 반타작은 하긴 했지만 좀 아쉬웠던 한 주입니다.
최원태를 상대했던 첫날 영봉패를 기록을 했고요.
삼성과의 마지막 경기에서는 11개의 안타로 1점을 내는데 그치면서 1승 2 패를 기록을 했습니다.
또 NC와의 경기. 첫날에는 강우 콜드패를 당했습니다.
다행히 이제 두 경기에서는 홈런의 힘으로 연승을 이루면서 분위기 반전에는 성공했는데요.
오선우 선수의 선제 쓰리런, 그리고 김규성 선수의 영양가 만점의 솔로포가 나왔고요.
어제는 최형우 선수가 베테랑의 힘을 보여주면서 다시 한번 홈런을 기록을 하면서, KIA 지난주 3승 3패 기록했습니다.
[앵커]
특히 부상 선수들의 공백으로 야수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최근에 큰 힘을 보태고 있는 선수가 김호령 선수죠.
지난주에 보니까 팀 내에서 가장 높은 타율 기록했더라고요.
[기자]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는 타선, 그나마 좀 힘을 보태줬던 윤도현 선수가 지난주에 수비 도중에 손가락 골절상을 당하면서 지금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그나마 김호령 선수의 활약이 팬들을 웃게 했는데요.
지난주 주간 타율 3할 5푼 3리. 팀에서 가장 높은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김호령 선수 시즌 첫 안타, 2루타로 기록을 했었는데요.
지난주에도 2개, 2루타 기록을 하는 등 올 시즌 21개 안타 중 8개를 2루타로 장식하고 있습니다.
김호령 선수가 타이밍 잡는 부분을 좀 신경을 썼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제 이범호 감독도 공을 불러들이는 느낌으로 치라고 이런 타격 조언을 해줬었는데요.
타격 타이밍을 조금 빨리 가지면서 존을 넓게 활용하면서 김호령 선수 좋은 타격 보여주고 있습니다.
[앵커]
마운드 이야기로 좀 넘어가 보겠습니다.
사실 불펜도 과부하가 생기면서 새로운 전력들 좀 절실한 상황이잖아요.
지금 성영탁 선수가 굉장히 좋은 모습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선수들도 등장을 했어요.
[기자]
제2의 성영탁을 노리는 선수들 지난주에 좀 가세를 했습니다.
김태형 선수와 이호민 선수인데요.
김태형 선수 11일 등록이 됐고, 이호민 선수는 어제 1군에 처음으로 콜업이 됐는데, 두 선수 기아가 올 시즌 1라운드, 2라운드 선수로 지명을 한 기대주 입니다.
김태형 선수는 빠른 공을 가지고 있는 배짱이 있는 선수로서 신인으로서는 유일하게 스프링 캠프에 참가를 하기도 했었고요.
이호민 선수는 좀 어깨가 좋지 않아서 구단에서 차분하게 시즌 준비를 시킨 기대주입니다.
이 선수 변화구가 좋고요.
또 제구도 좋은 선수인데, 두 선수 좀 기대할 만한 그런 자원이기 때문에 팬들도 어떤 모습 보일까, 제2의 성영탁이 될 수 있을까 관심을 가지고 두 선수 지켜볼 것 같습니다.
[앵커]
내일부터 기아 타이거즈 KT 또 SSG와 차례로 만나게 되는데 당장 KT의 이 무시무시한 활약을 어떻게 막아내는지가 관건일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기자]
네. 또 KT를 만나게 되는데요.
6월 첫 상대도 KT였고, 그 앞 뒤에도 일주일 만에 만난 상대.
당시에도 상대의 화력에 팬들 많이 놀라셨을 것 같은데요.
KT의 화력 여전합니다.
지난주에 4할 타자, KT가 5명의 4할 타자를 배출하기도 했습니다.
신인 안현민 선수도 무서운 기세 여전하고요.
또 올 시즌 상대 전적을 봐도 4승 5패로 기아가 KT에게 뒤져있습니다.
이 KT를 상대로 어떻게 스타트를 끊느냐, 김도현 선수 내일 선발로 등판을 하게 되면 이제 일요일 경기까지 로테이션상 2경기를 소화를 해야 합니다.
그런데 KT전 올 시즌 2 경기에 나왔었는데요.
두 경기에서 모두 패전 투수가 됐습니다.
첫 경기에서 6이닝 2실점을 하고도 패전이 됐었고요.
앞선 경기에서도 5회까지 책임지면서 5이닝 3실점의 패전 투수가 됐었는데요.
이 두 경기에서 KIA가 단 1점을 뽑는 데 그쳤었습니다.
이번엔 좀 김도현 선수 타격 지원을 받아야 될 것 같은데요.
또 주말에 만나게 되는 SSG전 올해 첫 등판이기 때문에 김도현 선수에게 시선이 쏠릴 것 같습니다.
[앵커]
네 이번 주 어떤 결과 나올지 기대해 보겠습니다.
프로 축구 이야기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FC 서울을 상대로 5연승 이어가던 광주 FC 연승이 막혔습니다.
[기자]
23년 30라운드 경기부터 앞선 4월까지 단 한 번도 지지 않았던 상대, A매치 휴식기 잘 쉬고 돌아온 만큼 기대가 많았었는데요.
아쉽게도 3골을 허용하면서 1 대 3 패가 기록이 됐습니다.
그나마 위안이 되는 게 그냥 지지는 않았다는 부분인데요.
8개의 슈팅을 날렸던 광주 FC, 마지막 후반 경기 종료 직전에 헤이스 선수가 이 슈팅을 골로 연결하면서 1대 3 패가 기록이 됐습니다.
서울과 승점 2점 차였는데요.
이번에 서울이 승점 3점을 가져가면서 순위가 바뀌었고요.
또 안양, 광주보다 한 경기를 더 치른 상대인데요.
득점에서 앞서면서 지금 8위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다음 경기 제주 원정으로 치러지는데 18일 광주, 제주로 가서 승점 사냥을 하게 됩니다.
[앵커]
사실 최근 광주fc 대내외로 악재가 쌓여 있는데 2년 연속 재정 건전화 규정을 위반해서 한국프로축구연맹에서 징계를 받았잖아요.
결과가 나왔는데 이제 최악의 상황은 피했지만 그래도 아쉬움은 남는다 이런 평가가 있더라고요.
어떻게 보십니까?
[기자]
네. 12일 상벌위원회가 진행이 됐고요.
이 결과에 따라서 올 시즌 운영도 달라질 수 있는 만큼 많은 분들이 관심 가졌는데요.
제재금 1천만 원, 선수 영입 금지 1년을 받긴 했지만, 이 선수 금지 조항이 3년 유예 조치를 받았습니다.
재정 건전화 같은 경우는 23년부터 연맹에서 구단의 안정적인 재정을 통해서 리그의 운영을 이어가기 위해서 제정한 그런 부분인데요.
한숨을 돌리기는 했지만 광주에서는 이 재정적인 문제를 해결해야 되는데요.
27년 회계연도까지 완전 자본잠식 상태를 해결하거나, 또 연맹에 제출한 재무 개선안을 미이행할 경우에는 이 선수 영입 금지 조치가 시행되는 만큼 광주fc에서는 이 재정을 어떻게 좀 풀어갈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광주fc 성적도 잡아야 되고 미래도 잡아야 되는데 투자를 또 안 할 수는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근본적인 부분에서 함께 논의를 하면서 문제를 풀어가야 될 것 같습니다.
[앵커]
사실 구단 운영과 관련해서 이렇게 여러 가지 악재가 겹치면서 선수들의 컨디션이나 경기력에도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걱정인데 우리 선수들 걱정하지 않고 잘 경기 이어갈 수 있도록 빨리 해결되면 좋겠습니다.
오늘 이야기는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한 주간 스포츠 소식 전해드립니다.
광주일보 김여울 기자와 함께합니다.
어서 오십시오.
먼저 프로야구 이야기부터 해보겠습니다.
지난주 기아 타이거즈, 삼성, NC를 상대로 3승 3패를 기록을 했습니다.
[기자]
네. 삼성과 그리고 NC를 상대로 해서 반타작은 하긴 했지만 좀 아쉬웠던 한 주입니다.
최원태를 상대했던 첫날 영봉패를 기록을 했고요.
삼성과의 마지막 경기에서는 11개의 안타로 1점을 내는데 그치면서 1승 2 패를 기록을 했습니다.
또 NC와의 경기. 첫날에는 강우 콜드패를 당했습니다.
다행히 이제 두 경기에서는 홈런의 힘으로 연승을 이루면서 분위기 반전에는 성공했는데요.
오선우 선수의 선제 쓰리런, 그리고 김규성 선수의 영양가 만점의 솔로포가 나왔고요.
어제는 최형우 선수가 베테랑의 힘을 보여주면서 다시 한번 홈런을 기록을 하면서, KIA 지난주 3승 3패 기록했습니다.
[앵커]
특히 부상 선수들의 공백으로 야수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최근에 큰 힘을 보태고 있는 선수가 김호령 선수죠.
지난주에 보니까 팀 내에서 가장 높은 타율 기록했더라고요.
[기자]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는 타선, 그나마 좀 힘을 보태줬던 윤도현 선수가 지난주에 수비 도중에 손가락 골절상을 당하면서 지금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그나마 김호령 선수의 활약이 팬들을 웃게 했는데요.
지난주 주간 타율 3할 5푼 3리. 팀에서 가장 높은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김호령 선수 시즌 첫 안타, 2루타로 기록을 했었는데요.
지난주에도 2개, 2루타 기록을 하는 등 올 시즌 21개 안타 중 8개를 2루타로 장식하고 있습니다.
김호령 선수가 타이밍 잡는 부분을 좀 신경을 썼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제 이범호 감독도 공을 불러들이는 느낌으로 치라고 이런 타격 조언을 해줬었는데요.
타격 타이밍을 조금 빨리 가지면서 존을 넓게 활용하면서 김호령 선수 좋은 타격 보여주고 있습니다.
[앵커]
마운드 이야기로 좀 넘어가 보겠습니다.
사실 불펜도 과부하가 생기면서 새로운 전력들 좀 절실한 상황이잖아요.
지금 성영탁 선수가 굉장히 좋은 모습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선수들도 등장을 했어요.
[기자]
제2의 성영탁을 노리는 선수들 지난주에 좀 가세를 했습니다.
김태형 선수와 이호민 선수인데요.
김태형 선수 11일 등록이 됐고, 이호민 선수는 어제 1군에 처음으로 콜업이 됐는데, 두 선수 기아가 올 시즌 1라운드, 2라운드 선수로 지명을 한 기대주 입니다.
김태형 선수는 빠른 공을 가지고 있는 배짱이 있는 선수로서 신인으로서는 유일하게 스프링 캠프에 참가를 하기도 했었고요.
이호민 선수는 좀 어깨가 좋지 않아서 구단에서 차분하게 시즌 준비를 시킨 기대주입니다.
이 선수 변화구가 좋고요.
또 제구도 좋은 선수인데, 두 선수 좀 기대할 만한 그런 자원이기 때문에 팬들도 어떤 모습 보일까, 제2의 성영탁이 될 수 있을까 관심을 가지고 두 선수 지켜볼 것 같습니다.
[앵커]
내일부터 기아 타이거즈 KT 또 SSG와 차례로 만나게 되는데 당장 KT의 이 무시무시한 활약을 어떻게 막아내는지가 관건일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기자]
네. 또 KT를 만나게 되는데요.
6월 첫 상대도 KT였고, 그 앞 뒤에도 일주일 만에 만난 상대.
당시에도 상대의 화력에 팬들 많이 놀라셨을 것 같은데요.
KT의 화력 여전합니다.
지난주에 4할 타자, KT가 5명의 4할 타자를 배출하기도 했습니다.
신인 안현민 선수도 무서운 기세 여전하고요.
또 올 시즌 상대 전적을 봐도 4승 5패로 기아가 KT에게 뒤져있습니다.
이 KT를 상대로 어떻게 스타트를 끊느냐, 김도현 선수 내일 선발로 등판을 하게 되면 이제 일요일 경기까지 로테이션상 2경기를 소화를 해야 합니다.
그런데 KT전 올 시즌 2 경기에 나왔었는데요.
두 경기에서 모두 패전 투수가 됐습니다.
첫 경기에서 6이닝 2실점을 하고도 패전이 됐었고요.
앞선 경기에서도 5회까지 책임지면서 5이닝 3실점의 패전 투수가 됐었는데요.
이 두 경기에서 KIA가 단 1점을 뽑는 데 그쳤었습니다.
이번엔 좀 김도현 선수 타격 지원을 받아야 될 것 같은데요.
또 주말에 만나게 되는 SSG전 올해 첫 등판이기 때문에 김도현 선수에게 시선이 쏠릴 것 같습니다.
[앵커]
네 이번 주 어떤 결과 나올지 기대해 보겠습니다.
프로 축구 이야기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FC 서울을 상대로 5연승 이어가던 광주 FC 연승이 막혔습니다.
[기자]
23년 30라운드 경기부터 앞선 4월까지 단 한 번도 지지 않았던 상대, A매치 휴식기 잘 쉬고 돌아온 만큼 기대가 많았었는데요.
아쉽게도 3골을 허용하면서 1 대 3 패가 기록이 됐습니다.
그나마 위안이 되는 게 그냥 지지는 않았다는 부분인데요.
8개의 슈팅을 날렸던 광주 FC, 마지막 후반 경기 종료 직전에 헤이스 선수가 이 슈팅을 골로 연결하면서 1대 3 패가 기록이 됐습니다.
서울과 승점 2점 차였는데요.
이번에 서울이 승점 3점을 가져가면서 순위가 바뀌었고요.
또 안양, 광주보다 한 경기를 더 치른 상대인데요.
득점에서 앞서면서 지금 8위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다음 경기 제주 원정으로 치러지는데 18일 광주, 제주로 가서 승점 사냥을 하게 됩니다.
[앵커]
사실 최근 광주fc 대내외로 악재가 쌓여 있는데 2년 연속 재정 건전화 규정을 위반해서 한국프로축구연맹에서 징계를 받았잖아요.
결과가 나왔는데 이제 최악의 상황은 피했지만 그래도 아쉬움은 남는다 이런 평가가 있더라고요.
어떻게 보십니까?
[기자]
네. 12일 상벌위원회가 진행이 됐고요.
이 결과에 따라서 올 시즌 운영도 달라질 수 있는 만큼 많은 분들이 관심 가졌는데요.
제재금 1천만 원, 선수 영입 금지 1년을 받긴 했지만, 이 선수 금지 조항이 3년 유예 조치를 받았습니다.
재정 건전화 같은 경우는 23년부터 연맹에서 구단의 안정적인 재정을 통해서 리그의 운영을 이어가기 위해서 제정한 그런 부분인데요.
한숨을 돌리기는 했지만 광주에서는 이 재정적인 문제를 해결해야 되는데요.
27년 회계연도까지 완전 자본잠식 상태를 해결하거나, 또 연맹에 제출한 재무 개선안을 미이행할 경우에는 이 선수 영입 금지 조치가 시행되는 만큼 광주fc에서는 이 재정을 어떻게 좀 풀어갈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광주fc 성적도 잡아야 되고 미래도 잡아야 되는데 투자를 또 안 할 수는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근본적인 부분에서 함께 논의를 하면서 문제를 풀어가야 될 것 같습니다.
[앵커]
사실 구단 운영과 관련해서 이렇게 여러 가지 악재가 겹치면서 선수들의 컨디션이나 경기력에도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걱정인데 우리 선수들 걱정하지 않고 잘 경기 이어갈 수 있도록 빨리 해결되면 좋겠습니다.
오늘 이야기는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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