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걱정 말고 사전투표 참여해달라…저도 하겠다”

입력 2025.05.25 (10:25) 수정 2025.05.25 (10:3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사전투표(29∼30일)를 나흘 앞두고 “사전투표에 참여해달라”고 말했습니다.

김문수 후보는 오늘(25일) 충북 옥천군의 육영수 여사 생가를 방문한 뒤 현안 입장 발표를 통해 “만약 사전투표를 머뭇거리다 본투표를 못 하게 되면 큰 손실이다. 투표하지 않으면 나쁜 정권을 만들지 않겠나”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현행 사전투표 관리 실태는 문제점이 여러 번 지적됐고 제도 개선 요구가 빗발친다”며 “그렇지만 이번 대선에서 당장 제도 개선이 이뤄질 수 없는 게 저희가 점검한 현실”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도 “국민께 약속드린다”며 “당이 역량을 총동원해 사전투표 감시·감독을 철저히 하겠으니 걱정하지 말고 사전투표에 참여해달라”고 밝혔습니다.

김 후보는 그러면서 “저도 사전투표에 참여하겠다”며 “사전투표든, 본투표든 반드시 투표해 정정당당 김문수를 선택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김 후보가 직접 사전투표 독려에 나선 것은 사전투표를 꺼리는 보수 지지층을 안심시키고 투표율을 끌어올리기 위한 방책으로 해석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김문수 “걱정 말고 사전투표 참여해달라…저도 하겠다”
    • 입력 2025-05-25 10:25:08
    • 수정2025-05-25 10:32:50
    정치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사전투표(29∼30일)를 나흘 앞두고 “사전투표에 참여해달라”고 말했습니다.

김문수 후보는 오늘(25일) 충북 옥천군의 육영수 여사 생가를 방문한 뒤 현안 입장 발표를 통해 “만약 사전투표를 머뭇거리다 본투표를 못 하게 되면 큰 손실이다. 투표하지 않으면 나쁜 정권을 만들지 않겠나”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현행 사전투표 관리 실태는 문제점이 여러 번 지적됐고 제도 개선 요구가 빗발친다”며 “그렇지만 이번 대선에서 당장 제도 개선이 이뤄질 수 없는 게 저희가 점검한 현실”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도 “국민께 약속드린다”며 “당이 역량을 총동원해 사전투표 감시·감독을 철저히 하겠으니 걱정하지 말고 사전투표에 참여해달라”고 밝혔습니다.

김 후보는 그러면서 “저도 사전투표에 참여하겠다”며 “사전투표든, 본투표든 반드시 투표해 정정당당 김문수를 선택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김 후보가 직접 사전투표 독려에 나선 것은 사전투표를 꺼리는 보수 지지층을 안심시키고 투표율을 끌어올리기 위한 방책으로 해석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대선특집페이지 대선특집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