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의견 차이 대화로 풀겠지만 미국 위협받으면 무력 사용 적을 없앨 것”
입력 2025.05.25 (01:43)
수정 2025.05.25 (07:3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른 나라들과의 의견 차이를 대화로 푸는 것을 선호하지만 미국이 위협을 받으면 무력 사용을 주저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내보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24일 웨스트포인트 육군사관학교 졸업식에서 자신이 "핵심 국가 이익에 레이저처럼 집중하고 있으며 심지어 의견 차이가 매우 큰 국가들과도 화해하고 협력을 모색하는 것을 항상 선호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하지만 만약 미국이나 동맹들이 위협받거나 공격받으면 군은 압도적인 힘과 파괴적인 무력으로 우리 적들을 없앨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동맹을 보호 대상으로 언급하면서도 미국이 "모든 나라를 방어하는 게 주된 고려였던 날은 끝났다"며 다른 나라의 안보를 책임지지 않겠다는 기존 입장도 재확인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무역에서 다른 나라들이 미국을 속여왔지만 더 이상 그렇게 하지 못하게 만들었다며 "다른 나라들과 누구도 가능하다고 생각조차 하지 못한 거래를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의 양당 정치 지도자들이 지난 20여년간 군을 원래 취지와 다른 임무에 투입해 군을 약해지게 만들었다면서 트럼프 행정부는 군을 미국 방어와 적 격퇴라는 핵심 임무에 집중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24일 웨스트포인트 육군사관학교 졸업식에서 자신이 "핵심 국가 이익에 레이저처럼 집중하고 있으며 심지어 의견 차이가 매우 큰 국가들과도 화해하고 협력을 모색하는 것을 항상 선호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하지만 만약 미국이나 동맹들이 위협받거나 공격받으면 군은 압도적인 힘과 파괴적인 무력으로 우리 적들을 없앨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동맹을 보호 대상으로 언급하면서도 미국이 "모든 나라를 방어하는 게 주된 고려였던 날은 끝났다"며 다른 나라의 안보를 책임지지 않겠다는 기존 입장도 재확인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무역에서 다른 나라들이 미국을 속여왔지만 더 이상 그렇게 하지 못하게 만들었다며 "다른 나라들과 누구도 가능하다고 생각조차 하지 못한 거래를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의 양당 정치 지도자들이 지난 20여년간 군을 원래 취지와 다른 임무에 투입해 군을 약해지게 만들었다면서 트럼프 행정부는 군을 미국 방어와 적 격퇴라는 핵심 임무에 집중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트럼프 “의견 차이 대화로 풀겠지만 미국 위협받으면 무력 사용 적을 없앨 것”
-
- 입력 2025-05-25 01:43:35
- 수정2025-05-25 07:36:3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른 나라들과의 의견 차이를 대화로 푸는 것을 선호하지만 미국이 위협을 받으면 무력 사용을 주저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내보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24일 웨스트포인트 육군사관학교 졸업식에서 자신이 "핵심 국가 이익에 레이저처럼 집중하고 있으며 심지어 의견 차이가 매우 큰 국가들과도 화해하고 협력을 모색하는 것을 항상 선호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하지만 만약 미국이나 동맹들이 위협받거나 공격받으면 군은 압도적인 힘과 파괴적인 무력으로 우리 적들을 없앨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동맹을 보호 대상으로 언급하면서도 미국이 "모든 나라를 방어하는 게 주된 고려였던 날은 끝났다"며 다른 나라의 안보를 책임지지 않겠다는 기존 입장도 재확인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무역에서 다른 나라들이 미국을 속여왔지만 더 이상 그렇게 하지 못하게 만들었다며 "다른 나라들과 누구도 가능하다고 생각조차 하지 못한 거래를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의 양당 정치 지도자들이 지난 20여년간 군을 원래 취지와 다른 임무에 투입해 군을 약해지게 만들었다면서 트럼프 행정부는 군을 미국 방어와 적 격퇴라는 핵심 임무에 집중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24일 웨스트포인트 육군사관학교 졸업식에서 자신이 "핵심 국가 이익에 레이저처럼 집중하고 있으며 심지어 의견 차이가 매우 큰 국가들과도 화해하고 협력을 모색하는 것을 항상 선호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하지만 만약 미국이나 동맹들이 위협받거나 공격받으면 군은 압도적인 힘과 파괴적인 무력으로 우리 적들을 없앨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동맹을 보호 대상으로 언급하면서도 미국이 "모든 나라를 방어하는 게 주된 고려였던 날은 끝났다"며 다른 나라의 안보를 책임지지 않겠다는 기존 입장도 재확인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무역에서 다른 나라들이 미국을 속여왔지만 더 이상 그렇게 하지 못하게 만들었다며 "다른 나라들과 누구도 가능하다고 생각조차 하지 못한 거래를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의 양당 정치 지도자들이 지난 20여년간 군을 원래 취지와 다른 임무에 투입해 군을 약해지게 만들었다면서 트럼프 행정부는 군을 미국 방어와 적 격퇴라는 핵심 임무에 집중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
-
이광열 기자 the12th@kbs.co.kr
이광열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