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문수와 설난영, 노동 혐오 발언 사과하라”
입력 2025.05.24 (10:32)
수정 2025.05.24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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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와 배우자 설난영 씨를 향해 “노동 혐오 발언에 대해 국민과 노동자께 진심으로 사과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신현영 대변인은 오늘(24일) 서면 논평을 내고 “한 보도에 따르면 설 씨가 ‘제가 노조하게 생겼냐’, ‘노조는 과격하고 세고 못생겼다’는 등의 폭언을 쏟아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노조에 대한 노골적 혐오와 편견을 부추겼다”며 “이쯤 되면 ‘반노동’이 아니라 ‘혐노동’”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SPC 제빵공장에서 산재로 사망하신 노동자의 발인일에 ‘사람 죽으면 다 잡아넣는다’며 중대재해처벌법을 노골적으로 폄하한 김문수 후보의 배우자답다”며 “김문수·설난영 부부는 노동에 대한 왜곡된 인식과 차별적 시선을 유포하려거든 그 입을 닫아라”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신현영 대변인은 “노동자를 모욕하고 노동권을 짓밟는 김문수 후보가 꿈꾸는 미래가 얼마나 끔찍하고 암울할지 생각만 해도 아찔하다”며 “피땀으로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고 있는 노동자들의 노력에 침을 뱉은 데 대해서 김문수 후보와 설난영 씨는 통렬히 사죄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민주당 신현영 대변인은 오늘(24일) 서면 논평을 내고 “한 보도에 따르면 설 씨가 ‘제가 노조하게 생겼냐’, ‘노조는 과격하고 세고 못생겼다’는 등의 폭언을 쏟아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노조에 대한 노골적 혐오와 편견을 부추겼다”며 “이쯤 되면 ‘반노동’이 아니라 ‘혐노동’”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SPC 제빵공장에서 산재로 사망하신 노동자의 발인일에 ‘사람 죽으면 다 잡아넣는다’며 중대재해처벌법을 노골적으로 폄하한 김문수 후보의 배우자답다”며 “김문수·설난영 부부는 노동에 대한 왜곡된 인식과 차별적 시선을 유포하려거든 그 입을 닫아라”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신현영 대변인은 “노동자를 모욕하고 노동권을 짓밟는 김문수 후보가 꿈꾸는 미래가 얼마나 끔찍하고 암울할지 생각만 해도 아찔하다”며 “피땀으로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고 있는 노동자들의 노력에 침을 뱉은 데 대해서 김문수 후보와 설난영 씨는 통렬히 사죄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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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김문수와 설난영, 노동 혐오 발언 사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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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5-24 10:32:16
- 수정2025-05-24 10:38:06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와 배우자 설난영 씨를 향해 “노동 혐오 발언에 대해 국민과 노동자께 진심으로 사과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신현영 대변인은 오늘(24일) 서면 논평을 내고 “한 보도에 따르면 설 씨가 ‘제가 노조하게 생겼냐’, ‘노조는 과격하고 세고 못생겼다’는 등의 폭언을 쏟아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노조에 대한 노골적 혐오와 편견을 부추겼다”며 “이쯤 되면 ‘반노동’이 아니라 ‘혐노동’”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SPC 제빵공장에서 산재로 사망하신 노동자의 발인일에 ‘사람 죽으면 다 잡아넣는다’며 중대재해처벌법을 노골적으로 폄하한 김문수 후보의 배우자답다”며 “김문수·설난영 부부는 노동에 대한 왜곡된 인식과 차별적 시선을 유포하려거든 그 입을 닫아라”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신현영 대변인은 “노동자를 모욕하고 노동권을 짓밟는 김문수 후보가 꿈꾸는 미래가 얼마나 끔찍하고 암울할지 생각만 해도 아찔하다”며 “피땀으로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고 있는 노동자들의 노력에 침을 뱉은 데 대해서 김문수 후보와 설난영 씨는 통렬히 사죄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민주당 신현영 대변인은 오늘(24일) 서면 논평을 내고 “한 보도에 따르면 설 씨가 ‘제가 노조하게 생겼냐’, ‘노조는 과격하고 세고 못생겼다’는 등의 폭언을 쏟아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노조에 대한 노골적 혐오와 편견을 부추겼다”며 “이쯤 되면 ‘반노동’이 아니라 ‘혐노동’”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SPC 제빵공장에서 산재로 사망하신 노동자의 발인일에 ‘사람 죽으면 다 잡아넣는다’며 중대재해처벌법을 노골적으로 폄하한 김문수 후보의 배우자답다”며 “김문수·설난영 부부는 노동에 대한 왜곡된 인식과 차별적 시선을 유포하려거든 그 입을 닫아라”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신현영 대변인은 “노동자를 모욕하고 노동권을 짓밟는 김문수 후보가 꿈꾸는 미래가 얼마나 끔찍하고 암울할지 생각만 해도 아찔하다”며 “피땀으로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고 있는 노동자들의 노력에 침을 뱉은 데 대해서 김문수 후보와 설난영 씨는 통렬히 사죄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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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준원 기자 pcb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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