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주한미군 감축, 한미 간 논의 전혀 없어”

입력 2025.05.23 (19:04) 수정 2025.05.23 (19:1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미국이 주한미군 4천5백 명 감축을 검토하고 있다는 미국 언론 보도와 관련해, 국방부는 "한미 간 논의된 사항은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주한미군은 한미 동맹의 핵심 전력으로, 한반도와 역내 평화, 안정에 기여해 왔다"며 "앞으로도 그러한 방향으로 발전하도록 미국과 지속해서 협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은 미 국방부가 한국에 주둔한 미군 2만 8천5백여 명 가운데 약 4천5백 명을 괌 등 다른 지역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국방부 “주한미군 감축, 한미 간 논의 전혀 없어”
    • 입력 2025-05-23 19:04:02
    • 수정2025-05-23 19:12:43
    뉴스 7
미국이 주한미군 4천5백 명 감축을 검토하고 있다는 미국 언론 보도와 관련해, 국방부는 "한미 간 논의된 사항은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주한미군은 한미 동맹의 핵심 전력으로, 한반도와 역내 평화, 안정에 기여해 왔다"며 "앞으로도 그러한 방향으로 발전하도록 미국과 지속해서 협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은 미 국방부가 한국에 주둔한 미군 2만 8천5백여 명 가운데 약 4천5백 명을 괌 등 다른 지역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대선특집페이지 대선특집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