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재명 기본사회’ 무모한 경제 실험…대한민국 폭망의 길로”
입력 2025.05.22 (17:07)
수정 2025.05.22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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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기본 사회’ 구상을 밝힌 것과 관련해 “무모한 경제 실험으로 대한민국이 폭망의 길로 가지 않도록 반드시 저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박성훈 대변인은 오늘(22일) 논평을 통해 “‘기본 사회’는 지난 대선에서 외면받았던 이 후보의 포퓰리즘 사회주의 정책의 재탕”이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이 후보의 기본 사회 구상의 핵심은 국가가 나눠주는 돈으로 표를 사겠다는 현금복지 중심의 ‘기본소득 시즌2’”라며 “천문학적인 재원이 소요되는 전형적인 포퓰리즘으로, 미래세대에 빚을 떠넘길 뿐만 아니라 지속 가능성도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재원은 한정적인데 무한정으로 퍼주겠다는 발상은 대한민국을 베네수엘라나 아르헨티나처럼 만들겠다는 것”이라며 “‘현금 박치기 진보’의 진면모”라고 비판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이 후보는 말로는 성장을 외치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국가 재정을 파탄 낼 구상을 하는 등 앞뒤가 다른 행보를 끊임없이 보여주고 있다”며 “호텔경제학이든 짜장면 경제학이든 지금의 경제 상황만 타개되면 상관없다는 무책임한 태도는 궁색함을 넘어 눈물겹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오늘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를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 후보의 구상에 대한 입장을 묻는 말에 “기본사회라는 개념이 무엇인지 자세히 모르겠다”며 “그런데 말이라고 다 말이 되는 게 아니다”라고 답했습니다.
국민의힘 김용태 비대위원장은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어제 이재명 후보가 ‘우리나라는 국민에게 공짜로 주면 안 된다는 희한한 생각을 하고 있다. 나라가 빚을 지면 안 된다는 무식한 소리를 하는 사람이 있다’는 말을 했다”며 “이게 국가를 책임지겠다는 사람의 말인가”라고 비판했습니다.
김 비대위원장은 “도대체 그 빚은 누가 갚나. 지금 청년들 아닌가”라며 “국가를 포퓰리즘 실험장으로 만들어놓고 과거 성남시장 시절 했던 것처럼 모라토리엄 선언을 하겠다는 것인가”라고 지적했습니다.
안철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2016년도 600조였던 국가 부채는 2024년 1천200조 정도로 두 배 가까이 폭증했고 가계 부채도 2천조 원대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해 국민 삶 자체가 빚의 늪에 빠지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빚을 더 퍼질러서 쓰겠다는 발상은 대한민국을 끝장내고 국민 모두를 집단 파산으로 몰아가겠다는 선언이나 다름없다”고 비판했습니다.
나경원 공동선대위원장은 “최근 ‘반시장·반기업 DNA’ 이재명 후보가 ‘코스피 5000 시대’라는 허황한 구호를 외치고 있다”며 “호텔 경제론, 노쇼 주도 성장, 커피 원가 120원, 파업 조장법, 기업활동 위축 상법 개악, 과도한 중대재해처벌법과 같은 이 후보의 뿌리 깊은 반시장, 반기업, 엉터리 경제정책으로는 절대 불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이 후보는 “국민의 기본적인 삶은 국가 공동체가 책임지는 사회, 기본 사회로 나아가겠다”며 ‘기본사회위원회’를 설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 후보는 어제(21일) 인천 남동구 유세에서 “우리나라는 국민에게 공짜로 주면 안 된다는 희한한 생각을 하고 있다. 나라 빚이 1000조 원으로 늘었다는 등 나라가 빚을 지면 안 된다는 무식한 소리를 하는 사람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박성훈 대변인은 오늘(22일) 논평을 통해 “‘기본 사회’는 지난 대선에서 외면받았던 이 후보의 포퓰리즘 사회주의 정책의 재탕”이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이 후보의 기본 사회 구상의 핵심은 국가가 나눠주는 돈으로 표를 사겠다는 현금복지 중심의 ‘기본소득 시즌2’”라며 “천문학적인 재원이 소요되는 전형적인 포퓰리즘으로, 미래세대에 빚을 떠넘길 뿐만 아니라 지속 가능성도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재원은 한정적인데 무한정으로 퍼주겠다는 발상은 대한민국을 베네수엘라나 아르헨티나처럼 만들겠다는 것”이라며 “‘현금 박치기 진보’의 진면모”라고 비판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이 후보는 말로는 성장을 외치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국가 재정을 파탄 낼 구상을 하는 등 앞뒤가 다른 행보를 끊임없이 보여주고 있다”며 “호텔경제학이든 짜장면 경제학이든 지금의 경제 상황만 타개되면 상관없다는 무책임한 태도는 궁색함을 넘어 눈물겹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오늘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를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 후보의 구상에 대한 입장을 묻는 말에 “기본사회라는 개념이 무엇인지 자세히 모르겠다”며 “그런데 말이라고 다 말이 되는 게 아니다”라고 답했습니다.
국민의힘 김용태 비대위원장은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어제 이재명 후보가 ‘우리나라는 국민에게 공짜로 주면 안 된다는 희한한 생각을 하고 있다. 나라가 빚을 지면 안 된다는 무식한 소리를 하는 사람이 있다’는 말을 했다”며 “이게 국가를 책임지겠다는 사람의 말인가”라고 비판했습니다.
김 비대위원장은 “도대체 그 빚은 누가 갚나. 지금 청년들 아닌가”라며 “국가를 포퓰리즘 실험장으로 만들어놓고 과거 성남시장 시절 했던 것처럼 모라토리엄 선언을 하겠다는 것인가”라고 지적했습니다.
안철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2016년도 600조였던 국가 부채는 2024년 1천200조 정도로 두 배 가까이 폭증했고 가계 부채도 2천조 원대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해 국민 삶 자체가 빚의 늪에 빠지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빚을 더 퍼질러서 쓰겠다는 발상은 대한민국을 끝장내고 국민 모두를 집단 파산으로 몰아가겠다는 선언이나 다름없다”고 비판했습니다.
나경원 공동선대위원장은 “최근 ‘반시장·반기업 DNA’ 이재명 후보가 ‘코스피 5000 시대’라는 허황한 구호를 외치고 있다”며 “호텔 경제론, 노쇼 주도 성장, 커피 원가 120원, 파업 조장법, 기업활동 위축 상법 개악, 과도한 중대재해처벌법과 같은 이 후보의 뿌리 깊은 반시장, 반기업, 엉터리 경제정책으로는 절대 불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이 후보는 “국민의 기본적인 삶은 국가 공동체가 책임지는 사회, 기본 사회로 나아가겠다”며 ‘기본사회위원회’를 설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 후보는 어제(21일) 인천 남동구 유세에서 “우리나라는 국민에게 공짜로 주면 안 된다는 희한한 생각을 하고 있다. 나라 빚이 1000조 원으로 늘었다는 등 나라가 빚을 지면 안 된다는 무식한 소리를 하는 사람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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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5-22 17:09:11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기본 사회’ 구상을 밝힌 것과 관련해 “무모한 경제 실험으로 대한민국이 폭망의 길로 가지 않도록 반드시 저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박성훈 대변인은 오늘(22일) 논평을 통해 “‘기본 사회’는 지난 대선에서 외면받았던 이 후보의 포퓰리즘 사회주의 정책의 재탕”이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이 후보의 기본 사회 구상의 핵심은 국가가 나눠주는 돈으로 표를 사겠다는 현금복지 중심의 ‘기본소득 시즌2’”라며 “천문학적인 재원이 소요되는 전형적인 포퓰리즘으로, 미래세대에 빚을 떠넘길 뿐만 아니라 지속 가능성도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재원은 한정적인데 무한정으로 퍼주겠다는 발상은 대한민국을 베네수엘라나 아르헨티나처럼 만들겠다는 것”이라며 “‘현금 박치기 진보’의 진면모”라고 비판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이 후보는 말로는 성장을 외치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국가 재정을 파탄 낼 구상을 하는 등 앞뒤가 다른 행보를 끊임없이 보여주고 있다”며 “호텔경제학이든 짜장면 경제학이든 지금의 경제 상황만 타개되면 상관없다는 무책임한 태도는 궁색함을 넘어 눈물겹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오늘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를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 후보의 구상에 대한 입장을 묻는 말에 “기본사회라는 개념이 무엇인지 자세히 모르겠다”며 “그런데 말이라고 다 말이 되는 게 아니다”라고 답했습니다.
국민의힘 김용태 비대위원장은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어제 이재명 후보가 ‘우리나라는 국민에게 공짜로 주면 안 된다는 희한한 생각을 하고 있다. 나라가 빚을 지면 안 된다는 무식한 소리를 하는 사람이 있다’는 말을 했다”며 “이게 국가를 책임지겠다는 사람의 말인가”라고 비판했습니다.
김 비대위원장은 “도대체 그 빚은 누가 갚나. 지금 청년들 아닌가”라며 “국가를 포퓰리즘 실험장으로 만들어놓고 과거 성남시장 시절 했던 것처럼 모라토리엄 선언을 하겠다는 것인가”라고 지적했습니다.
안철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2016년도 600조였던 국가 부채는 2024년 1천200조 정도로 두 배 가까이 폭증했고 가계 부채도 2천조 원대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해 국민 삶 자체가 빚의 늪에 빠지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빚을 더 퍼질러서 쓰겠다는 발상은 대한민국을 끝장내고 국민 모두를 집단 파산으로 몰아가겠다는 선언이나 다름없다”고 비판했습니다.
나경원 공동선대위원장은 “최근 ‘반시장·반기업 DNA’ 이재명 후보가 ‘코스피 5000 시대’라는 허황한 구호를 외치고 있다”며 “호텔 경제론, 노쇼 주도 성장, 커피 원가 120원, 파업 조장법, 기업활동 위축 상법 개악, 과도한 중대재해처벌법과 같은 이 후보의 뿌리 깊은 반시장, 반기업, 엉터리 경제정책으로는 절대 불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이 후보는 “국민의 기본적인 삶은 국가 공동체가 책임지는 사회, 기본 사회로 나아가겠다”며 ‘기본사회위원회’를 설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 후보는 어제(21일) 인천 남동구 유세에서 “우리나라는 국민에게 공짜로 주면 안 된다는 희한한 생각을 하고 있다. 나라 빚이 1000조 원으로 늘었다는 등 나라가 빚을 지면 안 된다는 무식한 소리를 하는 사람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박성훈 대변인은 오늘(22일) 논평을 통해 “‘기본 사회’는 지난 대선에서 외면받았던 이 후보의 포퓰리즘 사회주의 정책의 재탕”이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이 후보의 기본 사회 구상의 핵심은 국가가 나눠주는 돈으로 표를 사겠다는 현금복지 중심의 ‘기본소득 시즌2’”라며 “천문학적인 재원이 소요되는 전형적인 포퓰리즘으로, 미래세대에 빚을 떠넘길 뿐만 아니라 지속 가능성도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재원은 한정적인데 무한정으로 퍼주겠다는 발상은 대한민국을 베네수엘라나 아르헨티나처럼 만들겠다는 것”이라며 “‘현금 박치기 진보’의 진면모”라고 비판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이 후보는 말로는 성장을 외치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국가 재정을 파탄 낼 구상을 하는 등 앞뒤가 다른 행보를 끊임없이 보여주고 있다”며 “호텔경제학이든 짜장면 경제학이든 지금의 경제 상황만 타개되면 상관없다는 무책임한 태도는 궁색함을 넘어 눈물겹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오늘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를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 후보의 구상에 대한 입장을 묻는 말에 “기본사회라는 개념이 무엇인지 자세히 모르겠다”며 “그런데 말이라고 다 말이 되는 게 아니다”라고 답했습니다.
국민의힘 김용태 비대위원장은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어제 이재명 후보가 ‘우리나라는 국민에게 공짜로 주면 안 된다는 희한한 생각을 하고 있다. 나라가 빚을 지면 안 된다는 무식한 소리를 하는 사람이 있다’는 말을 했다”며 “이게 국가를 책임지겠다는 사람의 말인가”라고 비판했습니다.
김 비대위원장은 “도대체 그 빚은 누가 갚나. 지금 청년들 아닌가”라며 “국가를 포퓰리즘 실험장으로 만들어놓고 과거 성남시장 시절 했던 것처럼 모라토리엄 선언을 하겠다는 것인가”라고 지적했습니다.
안철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2016년도 600조였던 국가 부채는 2024년 1천200조 정도로 두 배 가까이 폭증했고 가계 부채도 2천조 원대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해 국민 삶 자체가 빚의 늪에 빠지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빚을 더 퍼질러서 쓰겠다는 발상은 대한민국을 끝장내고 국민 모두를 집단 파산으로 몰아가겠다는 선언이나 다름없다”고 비판했습니다.
나경원 공동선대위원장은 “최근 ‘반시장·반기업 DNA’ 이재명 후보가 ‘코스피 5000 시대’라는 허황한 구호를 외치고 있다”며 “호텔 경제론, 노쇼 주도 성장, 커피 원가 120원, 파업 조장법, 기업활동 위축 상법 개악, 과도한 중대재해처벌법과 같은 이 후보의 뿌리 깊은 반시장, 반기업, 엉터리 경제정책으로는 절대 불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이 후보는 “국민의 기본적인 삶은 국가 공동체가 책임지는 사회, 기본 사회로 나아가겠다”며 ‘기본사회위원회’를 설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 후보는 어제(21일) 인천 남동구 유세에서 “우리나라는 국민에게 공짜로 주면 안 된다는 희한한 생각을 하고 있다. 나라 빚이 1000조 원으로 늘었다는 등 나라가 빚을 지면 안 된다는 무식한 소리를 하는 사람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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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대 기자 yd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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