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문수, 준비 부족 입증…윤석열 빼다 닮은 무능함”

입력 2025.05.19 (11:09) 수정 2025.05.1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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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향해 “어제 첫 번째 TV 토론에서 준비 부족, 함량 미달을 여실히 드러냈다”며 “준비 안 된 후보임을 스스로 입증했다”고 평가했습니다.

황정아 선대위 대변인은 오늘(19일)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김 후보는 시종일관 윤석열을 빼다 닮은 무능하고 무책임한 모습을 보여주며, ‘역시 윤석열의 대리인’임을 확인시켜 줬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황 대변인은 “준비된 발언은 읽기에 바빴고, 내용도 시대착오적이고 위험천만했다”며 “특히 ‘소형 원자폭탄이 떨어져도 원자로 반응 없이 안전하다, 자체 고장이 없다’는 발언은 귀를 의심케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악의적 거짓 선동은 너무 얄팍해서 금방 탄로 났고, 다른 후보들의 질문에는 제대로 된 답변을 내놓지 못했다”며 “이 정도면 김문수 후보가 무엇을 준비했고 무엇을 보여주려고 나왔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대통령의 꿈만 꾸며 아무런 준비 없이 무작정 나왔냐”고 꼬집었습니다.

황 대변인은 국민의힘을 향해서도 “애초에 후보를 낼 자격조차 없는 정당이었지만, 기껏 선출한 후보를 제대로 돕고 있기는 하냐”며 “윤석열과 함께 나라를 망치고 윤석열의 내란을 비호하던 김 후보와 국민의힘이 국민을 우롱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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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5-19 11:09:31
    • 수정2025-05-19 11:15:26
    정치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향해 “어제 첫 번째 TV 토론에서 준비 부족, 함량 미달을 여실히 드러냈다”며 “준비 안 된 후보임을 스스로 입증했다”고 평가했습니다.

황정아 선대위 대변인은 오늘(19일)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김 후보는 시종일관 윤석열을 빼다 닮은 무능하고 무책임한 모습을 보여주며, ‘역시 윤석열의 대리인’임을 확인시켜 줬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황 대변인은 “준비된 발언은 읽기에 바빴고, 내용도 시대착오적이고 위험천만했다”며 “특히 ‘소형 원자폭탄이 떨어져도 원자로 반응 없이 안전하다, 자체 고장이 없다’는 발언은 귀를 의심케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악의적 거짓 선동은 너무 얄팍해서 금방 탄로 났고, 다른 후보들의 질문에는 제대로 된 답변을 내놓지 못했다”며 “이 정도면 김문수 후보가 무엇을 준비했고 무엇을 보여주려고 나왔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대통령의 꿈만 꾸며 아무런 준비 없이 무작정 나왔냐”고 꼬집었습니다.

황 대변인은 국민의힘을 향해서도 “애초에 후보를 낼 자격조차 없는 정당이었지만, 기껏 선출한 후보를 제대로 돕고 있기는 하냐”며 “윤석열과 함께 나라를 망치고 윤석열의 내란을 비호하던 김 후보와 국민의힘이 국민을 우롱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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