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경남] 경상남도, ‘우주 산업 핵심부품’ 국산화 개발 지원 외
입력 2025.05.15 (19:34)
수정 2025.05.15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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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가 '우주산업 핵심부품'을 국산화 하기 위해 기술개발비용을 지원합니다.
지원대상은 경남에 본사나 지사, 공장 등이 있거나, 설치 예정인 기업으로 위성체와 탑재체 등 핵심 부품의 국산화 개발비를 지원합니다.
'천리안 위성 2A'호의 부품 국산화율은 46% 수준으로 핵심 부품의 수입 의존도가 높습니다.
‘스승의 날’ 경남 교사 380여 명 포상·표창
스승의 날을 맞아 교육 발전에 헌신한 진주 가좌초등학교 류영애 교장 등 경남지역 교사 380여 명이 정부 포상과 교육감 표창을 받았습니다.
박종훈 경남교육감은 선생님들의 헌신과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교사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현장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경남 공무원·교사 노조 “정치·노동기본권 보장”
공무원과 교사 노조로 구성된 '경남지역 공무원노동조합 협의회'가 오늘(15일) 경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무원들의 정치와 노동 분야 기본권 보장을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협의회는 공무원과 교사는 정치 행위와 정당 가입이 금지돼 있고, 온라인 댓글조차 달기 어렵다며 헌법에 명시된 정치·노동기본권을 보장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화오션, 경남 업체와 ‘함정 MRO’ 협의체 구성
한화오션이 성동조선 등 경남과 부산 지역 정비·설비 전문업체 15곳과 '함정 MRO 클러스터 협의체'를 맺었습니다.
한화오션 등은 함정 MRO 사업 개발과 국내·외 시장 진출, 장비 공급망 확보 등에 협력할 계획입니다.
전세계적으로 함정 MRO 시장은 2029년 86조 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거창서 ‘유명 배우’ 영화 제작진 사칭 사기 잇따라
거창에서 유명 배우가 출연하는 영화 제작진을 사칭해 자영업자의 돈을 가로채는 사기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사기범은 지난 12일, 거창의 한 식당에 전화해 영화 제작진 단체 식사를 예약한 뒤 병당 3백만 원어치 와인 2병을 특정 업체에서 대리 구매하도록 유도해 6백만 원을 입금받은 뒤 잠적했습니다.
거창군은 이달 들어 비슷한 수법의 사기 피해가 3건 발생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사천 여고생 살해 10대 ‘징역 20년’ 불복 항소
여고생을 살해한 혐의로 1심에서 소년법상 최고형을 선고받은 17살 A 군이 판결에 불복해 항소장을 제출했습니다.
A 군은 지난해 성탄절 밤에 사천의 한 아파트 입구에서 온라인 채팅으로 알고 지낸 고등학교 1학년 여학생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돼, 징역 20년을 선고받았습니다.
‘경남국제합창제’ 29일 창원 개막…10개 팀 참가
'경남국제합창제'가 오는 29일부터 사흘 동안 창원 성산아트홀과 상남분수광장에서 열립니다.
경남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국제합창제에는 미국과 호주, 싱가포르 등 해외 4개 팀과 국내 10개 팀이 참가해 세계적 수준의 공연을 선보입니다.
지원대상은 경남에 본사나 지사, 공장 등이 있거나, 설치 예정인 기업으로 위성체와 탑재체 등 핵심 부품의 국산화 개발비를 지원합니다.
'천리안 위성 2A'호의 부품 국산화율은 46% 수준으로 핵심 부품의 수입 의존도가 높습니다.
‘스승의 날’ 경남 교사 380여 명 포상·표창
스승의 날을 맞아 교육 발전에 헌신한 진주 가좌초등학교 류영애 교장 등 경남지역 교사 380여 명이 정부 포상과 교육감 표창을 받았습니다.
박종훈 경남교육감은 선생님들의 헌신과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교사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현장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경남 공무원·교사 노조 “정치·노동기본권 보장”
공무원과 교사 노조로 구성된 '경남지역 공무원노동조합 협의회'가 오늘(15일) 경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무원들의 정치와 노동 분야 기본권 보장을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협의회는 공무원과 교사는 정치 행위와 정당 가입이 금지돼 있고, 온라인 댓글조차 달기 어렵다며 헌법에 명시된 정치·노동기본권을 보장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화오션, 경남 업체와 ‘함정 MRO’ 협의체 구성
한화오션이 성동조선 등 경남과 부산 지역 정비·설비 전문업체 15곳과 '함정 MRO 클러스터 협의체'를 맺었습니다.
한화오션 등은 함정 MRO 사업 개발과 국내·외 시장 진출, 장비 공급망 확보 등에 협력할 계획입니다.
전세계적으로 함정 MRO 시장은 2029년 86조 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거창서 ‘유명 배우’ 영화 제작진 사칭 사기 잇따라
거창에서 유명 배우가 출연하는 영화 제작진을 사칭해 자영업자의 돈을 가로채는 사기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사기범은 지난 12일, 거창의 한 식당에 전화해 영화 제작진 단체 식사를 예약한 뒤 병당 3백만 원어치 와인 2병을 특정 업체에서 대리 구매하도록 유도해 6백만 원을 입금받은 뒤 잠적했습니다.
거창군은 이달 들어 비슷한 수법의 사기 피해가 3건 발생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사천 여고생 살해 10대 ‘징역 20년’ 불복 항소
여고생을 살해한 혐의로 1심에서 소년법상 최고형을 선고받은 17살 A 군이 판결에 불복해 항소장을 제출했습니다.
A 군은 지난해 성탄절 밤에 사천의 한 아파트 입구에서 온라인 채팅으로 알고 지낸 고등학교 1학년 여학생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돼, 징역 20년을 선고받았습니다.
‘경남국제합창제’ 29일 창원 개막…10개 팀 참가
'경남국제합창제'가 오는 29일부터 사흘 동안 창원 성산아트홀과 상남분수광장에서 열립니다.
경남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국제합창제에는 미국과 호주, 싱가포르 등 해외 4개 팀과 국내 10개 팀이 참가해 세계적 수준의 공연을 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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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가 '우주산업 핵심부품'을 국산화 하기 위해 기술개발비용을 지원합니다.
지원대상은 경남에 본사나 지사, 공장 등이 있거나, 설치 예정인 기업으로 위성체와 탑재체 등 핵심 부품의 국산화 개발비를 지원합니다.
'천리안 위성 2A'호의 부품 국산화율은 46% 수준으로 핵심 부품의 수입 의존도가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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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날을 맞아 교육 발전에 헌신한 진주 가좌초등학교 류영애 교장 등 경남지역 교사 380여 명이 정부 포상과 교육감 표창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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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적으로 함정 MRO 시장은 2029년 86조 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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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에서 유명 배우가 출연하는 영화 제작진을 사칭해 자영업자의 돈을 가로채는 사기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사기범은 지난 12일, 거창의 한 식당에 전화해 영화 제작진 단체 식사를 예약한 뒤 병당 3백만 원어치 와인 2병을 특정 업체에서 대리 구매하도록 유도해 6백만 원을 입금받은 뒤 잠적했습니다.
거창군은 이달 들어 비슷한 수법의 사기 피해가 3건 발생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사천 여고생 살해 10대 ‘징역 20년’ 불복 항소
여고생을 살해한 혐의로 1심에서 소년법상 최고형을 선고받은 17살 A 군이 판결에 불복해 항소장을 제출했습니다.
A 군은 지난해 성탄절 밤에 사천의 한 아파트 입구에서 온라인 채팅으로 알고 지낸 고등학교 1학년 여학생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돼, 징역 20년을 선고받았습니다.
‘경남국제합창제’ 29일 창원 개막…10개 팀 참가
'경남국제합창제'가 오는 29일부터 사흘 동안 창원 성산아트홀과 상남분수광장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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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대상은 경남에 본사나 지사, 공장 등이 있거나, 설치 예정인 기업으로 위성체와 탑재체 등 핵심 부품의 국산화 개발비를 지원합니다.
'천리안 위성 2A'호의 부품 국산화율은 46% 수준으로 핵심 부품의 수입 의존도가 높습니다.
‘스승의 날’ 경남 교사 380여 명 포상·표창
스승의 날을 맞아 교육 발전에 헌신한 진주 가좌초등학교 류영애 교장 등 경남지역 교사 380여 명이 정부 포상과 교육감 표창을 받았습니다.
박종훈 경남교육감은 선생님들의 헌신과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교사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현장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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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의회는 공무원과 교사는 정치 행위와 정당 가입이 금지돼 있고, 온라인 댓글조차 달기 어렵다며 헌법에 명시된 정치·노동기본권을 보장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화오션, 경남 업체와 ‘함정 MRO’ 협의체 구성
한화오션이 성동조선 등 경남과 부산 지역 정비·설비 전문업체 15곳과 '함정 MRO 클러스터 협의체'를 맺었습니다.
한화오션 등은 함정 MRO 사업 개발과 국내·외 시장 진출, 장비 공급망 확보 등에 협력할 계획입니다.
전세계적으로 함정 MRO 시장은 2029년 86조 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거창서 ‘유명 배우’ 영화 제작진 사칭 사기 잇따라
거창에서 유명 배우가 출연하는 영화 제작진을 사칭해 자영업자의 돈을 가로채는 사기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사기범은 지난 12일, 거창의 한 식당에 전화해 영화 제작진 단체 식사를 예약한 뒤 병당 3백만 원어치 와인 2병을 특정 업체에서 대리 구매하도록 유도해 6백만 원을 입금받은 뒤 잠적했습니다.
거창군은 이달 들어 비슷한 수법의 사기 피해가 3건 발생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사천 여고생 살해 10대 ‘징역 20년’ 불복 항소
여고생을 살해한 혐의로 1심에서 소년법상 최고형을 선고받은 17살 A 군이 판결에 불복해 항소장을 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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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국제합창제’ 29일 창원 개막…10개 팀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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