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홍준표, 지지 모임 ‘이재명 지지 선언’ 제지해야”
입력 2025.05.13 (11:08)
수정 2025.05.13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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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안철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홍준표 전 대구시장의 일부 지지자들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을 한 것과 관련해 “홍 전 시장이 그런 흐름을 단호히 제지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안 위원장은 오늘(13일) SNS를 통해 “최근 (홍 전 시장) 지지층 일부가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거나, 측근 인사들이 이재명 캠프로 합류하고 있다는 보도도 이어지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한, 안 위원장은 “혹여 1%라도 이재명 후보와의 협력 가능성을 고려하고 계신다면, 저는 우리당의 당원이자 정치적 후배로서 그리고 한 사람의 국민으로서 간절히 말씀드린다”며 “절대 이재명 후보의 손을 잡으셔서는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안 위원장은 “이 후보의 달콤한 말에 결코 흔들리지 말라”며 “시장님께서 누구보다 이재명 후보를 잘 아시지 않나”고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홍 전 시장을 향해 “비록 정계를 떠났더라도 여전히 우리당의 상징적인 존재”라며 “이재명 후보를 막고, 우리가 다시 일어서는 데 힘을 실어주시는 것이야말로 시장님의 명예를 더욱 빛나게 하는 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안 위원장은 오늘(13일) SNS를 통해 “최근 (홍 전 시장) 지지층 일부가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거나, 측근 인사들이 이재명 캠프로 합류하고 있다는 보도도 이어지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한, 안 위원장은 “혹여 1%라도 이재명 후보와의 협력 가능성을 고려하고 계신다면, 저는 우리당의 당원이자 정치적 후배로서 그리고 한 사람의 국민으로서 간절히 말씀드린다”며 “절대 이재명 후보의 손을 잡으셔서는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안 위원장은 “이 후보의 달콤한 말에 결코 흔들리지 말라”며 “시장님께서 누구보다 이재명 후보를 잘 아시지 않나”고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홍 전 시장을 향해 “비록 정계를 떠났더라도 여전히 우리당의 상징적인 존재”라며 “이재명 후보를 막고, 우리가 다시 일어서는 데 힘을 실어주시는 것이야말로 시장님의 명예를 더욱 빛나게 하는 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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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철수 “홍준표, 지지 모임 ‘이재명 지지 선언’ 제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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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안철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홍준표 전 대구시장의 일부 지지자들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을 한 것과 관련해 “홍 전 시장이 그런 흐름을 단호히 제지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안 위원장은 오늘(13일) SNS를 통해 “최근 (홍 전 시장) 지지층 일부가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거나, 측근 인사들이 이재명 캠프로 합류하고 있다는 보도도 이어지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한, 안 위원장은 “혹여 1%라도 이재명 후보와의 협력 가능성을 고려하고 계신다면, 저는 우리당의 당원이자 정치적 후배로서 그리고 한 사람의 국민으로서 간절히 말씀드린다”며 “절대 이재명 후보의 손을 잡으셔서는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안 위원장은 “이 후보의 달콤한 말에 결코 흔들리지 말라”며 “시장님께서 누구보다 이재명 후보를 잘 아시지 않나”고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홍 전 시장을 향해 “비록 정계를 떠났더라도 여전히 우리당의 상징적인 존재”라며 “이재명 후보를 막고, 우리가 다시 일어서는 데 힘을 실어주시는 것이야말로 시장님의 명예를 더욱 빛나게 하는 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안 위원장은 오늘(13일) SNS를 통해 “최근 (홍 전 시장) 지지층 일부가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거나, 측근 인사들이 이재명 캠프로 합류하고 있다는 보도도 이어지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한, 안 위원장은 “혹여 1%라도 이재명 후보와의 협력 가능성을 고려하고 계신다면, 저는 우리당의 당원이자 정치적 후배로서 그리고 한 사람의 국민으로서 간절히 말씀드린다”며 “절대 이재명 후보의 손을 잡으셔서는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안 위원장은 “이 후보의 달콤한 말에 결코 흔들리지 말라”며 “시장님께서 누구보다 이재명 후보를 잘 아시지 않나”고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홍 전 시장을 향해 “비록 정계를 떠났더라도 여전히 우리당의 상징적인 존재”라며 “이재명 후보를 막고, 우리가 다시 일어서는 데 힘을 실어주시는 것이야말로 시장님의 명예를 더욱 빛나게 하는 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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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대 기자 yd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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