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보윤, 국민의힘 대선 정강정책 연설…“AI 인재 10만 명 양성”

입력 2025.05.08 (17:28) 수정 2025.05.08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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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최보윤 의원은 인공지능(AI) 기술 혁신을 위해 규제를 완화하고 인재 10만 명을 양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 의원은 오늘(8일) 오후 KBS 1TV와 1라디오에서 방송된 21대 대선 정강·정책 연설에서 “AI라는 거대한 세계적 변화의 물결 앞에서 기술의 방향과 속도를 고려한 섬세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것이 정치권의 책임”이라며 “AI 기술 혁신을 통해 희망의 미래를 설계하는 데 국민의힘이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최 의원은 규제 샌드박스(유예제도)를 크게 확대하고, 기업이 기술을 먼저 개발한 뒤 나중에 필요한 규제를 만드는 ‘선허용-후규제’ 방식으로 바꾸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 AI 개발에 필요한 그래픽처리장치(GPU) 같은 고성능 컴퓨터 자원을 국가가 직접 확충하고 이를 위해 AI 인재 10만 명을 양성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글로벌 기준에 맞는 스테이블 코인 규율 체계 도입과 디지털자산 육성 기본법 제정, 과세 체계와 제도 정비 등을 통해 디지털자산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최 의원은 “포퓰리즘이 아닌 책임 있는 정책으로 평가받고 분열을 넘어 낮은 곳에서 뜨거운 가슴으로 국민의 눈물을 닦는 정당이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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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5-08 17:28:30
    • 수정2025-05-08 17:31:24
    정치
국민의힘 최보윤 의원은 인공지능(AI) 기술 혁신을 위해 규제를 완화하고 인재 10만 명을 양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 의원은 오늘(8일) 오후 KBS 1TV와 1라디오에서 방송된 21대 대선 정강·정책 연설에서 “AI라는 거대한 세계적 변화의 물결 앞에서 기술의 방향과 속도를 고려한 섬세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것이 정치권의 책임”이라며 “AI 기술 혁신을 통해 희망의 미래를 설계하는 데 국민의힘이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최 의원은 규제 샌드박스(유예제도)를 크게 확대하고, 기업이 기술을 먼저 개발한 뒤 나중에 필요한 규제를 만드는 ‘선허용-후규제’ 방식으로 바꾸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 AI 개발에 필요한 그래픽처리장치(GPU) 같은 고성능 컴퓨터 자원을 국가가 직접 확충하고 이를 위해 AI 인재 10만 명을 양성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글로벌 기준에 맞는 스테이블 코인 규율 체계 도입과 디지털자산 육성 기본법 제정, 과세 체계와 제도 정비 등을 통해 디지털자산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최 의원은 “포퓰리즘이 아닌 책임 있는 정책으로 평가받고 분열을 넘어 낮은 곳에서 뜨거운 가슴으로 국민의 눈물을 닦는 정당이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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