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오늘부터 단식 돌입…김문수 후보 결단해야”
입력 2025.05.07 (21:40)
수정 2025.05.07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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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예비후보의 단일화 협상이 성과 없이 결렬된 가운데, 권성동 원내대표가 단식 농성에 돌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오늘(7일) 두 후보 간 회동 결렬 이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후보 등록 마감일이 11일인 것을 고려할 때, 오늘은 선거 과정에서 혼선을 최소화할 수 있는 마지노선이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선거가 불과 27일 남았다. 이제 남은 시간이 없다”며 “경선 당시 김문수 후보는 신속한 단일화를 약속했다. 많은 분이 이 약속을 믿고 지지를 선언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최고 정치를 지향하는 정치인의 중대한 약속은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며 “무도한 이재명 세력을 막아달라는 국민적 열망에 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또 “김문수 후보님께 간곡히 정말 간곡히 호소한다”며 “국민과 당원의 염원, 그리고 미래세대에 대한 무거운 책무를 돌이켜봐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아울러 김문수 후보를 향해 “이제 결단해달라. 누가 이기느냐가 아니라 누가 이재명을 꺾을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고 했고, 동료 의원들을 향해 “이제는 행동할 시간이다. 부디 함께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권성동 원내대표는 오늘(7일) 두 후보 간 회동 결렬 이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후보 등록 마감일이 11일인 것을 고려할 때, 오늘은 선거 과정에서 혼선을 최소화할 수 있는 마지노선이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선거가 불과 27일 남았다. 이제 남은 시간이 없다”며 “경선 당시 김문수 후보는 신속한 단일화를 약속했다. 많은 분이 이 약속을 믿고 지지를 선언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최고 정치를 지향하는 정치인의 중대한 약속은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며 “무도한 이재명 세력을 막아달라는 국민적 열망에 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또 “김문수 후보님께 간곡히 정말 간곡히 호소한다”며 “국민과 당원의 염원, 그리고 미래세대에 대한 무거운 책무를 돌이켜봐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아울러 김문수 후보를 향해 “이제 결단해달라. 누가 이기느냐가 아니라 누가 이재명을 꺾을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고 했고, 동료 의원들을 향해 “이제는 행동할 시간이다. 부디 함께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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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성동 “오늘부터 단식 돌입…김문수 후보 결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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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5-07 21:40:47
- 수정2025-05-07 21:51:24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예비후보의 단일화 협상이 성과 없이 결렬된 가운데, 권성동 원내대표가 단식 농성에 돌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오늘(7일) 두 후보 간 회동 결렬 이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후보 등록 마감일이 11일인 것을 고려할 때, 오늘은 선거 과정에서 혼선을 최소화할 수 있는 마지노선이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선거가 불과 27일 남았다. 이제 남은 시간이 없다”며 “경선 당시 김문수 후보는 신속한 단일화를 약속했다. 많은 분이 이 약속을 믿고 지지를 선언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최고 정치를 지향하는 정치인의 중대한 약속은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며 “무도한 이재명 세력을 막아달라는 국민적 열망에 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또 “김문수 후보님께 간곡히 정말 간곡히 호소한다”며 “국민과 당원의 염원, 그리고 미래세대에 대한 무거운 책무를 돌이켜봐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아울러 김문수 후보를 향해 “이제 결단해달라. 누가 이기느냐가 아니라 누가 이재명을 꺾을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고 했고, 동료 의원들을 향해 “이제는 행동할 시간이다. 부디 함께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권성동 원내대표는 오늘(7일) 두 후보 간 회동 결렬 이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후보 등록 마감일이 11일인 것을 고려할 때, 오늘은 선거 과정에서 혼선을 최소화할 수 있는 마지노선이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선거가 불과 27일 남았다. 이제 남은 시간이 없다”며 “경선 당시 김문수 후보는 신속한 단일화를 약속했다. 많은 분이 이 약속을 믿고 지지를 선언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최고 정치를 지향하는 정치인의 중대한 약속은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며 “무도한 이재명 세력을 막아달라는 국민적 열망에 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또 “김문수 후보님께 간곡히 정말 간곡히 호소한다”며 “국민과 당원의 염원, 그리고 미래세대에 대한 무거운 책무를 돌이켜봐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아울러 김문수 후보를 향해 “이제 결단해달라. 누가 이기느냐가 아니라 누가 이재명을 꺾을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고 했고, 동료 의원들을 향해 “이제는 행동할 시간이다. 부디 함께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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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혁 기자 hyu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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