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실수” 워런 버핏, 트럼프 관세·무역 정책에 ‘일침’ [지금뉴스]
입력 2025.05.04 (18:52)
수정 2025.05.04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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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이 현지 시각 3일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서 열린 연례 주주총회에서 은퇴 계획을 밝혔습니다.
자신의 후임으론 그렉 아벨 비보험 부문 부회장을 추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버핏 회장은 트럼프 미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 대해 부정적 견해도 밝혔습니다.
"무역이 무기가 돼선 안 된다"며 세계 다른 나라들이 더 번영할수록 미국이 손해 보는 게 아니라, 함께 더 번영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버핏 회장은 보호주의 무역 정책이 미국에 장기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75억 명이 당신을 좋아하지 않는데 당신을 따르는 3억 명 정도가 자신들의 성과를 자랑하는 것은 큰 실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올해 나이 94세의 버핏은 지난 1965년 버크셔 해서웨이 경영권을 인수해 60년 동안 이끌었습니다.
워런 버핏의 주주총회 발언, 영상에 담았습니다.
자신의 후임으론 그렉 아벨 비보험 부문 부회장을 추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버핏 회장은 트럼프 미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 대해 부정적 견해도 밝혔습니다.
"무역이 무기가 돼선 안 된다"며 세계 다른 나라들이 더 번영할수록 미국이 손해 보는 게 아니라, 함께 더 번영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버핏 회장은 보호주의 무역 정책이 미국에 장기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75억 명이 당신을 좋아하지 않는데 당신을 따르는 3억 명 정도가 자신들의 성과를 자랑하는 것은 큰 실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올해 나이 94세의 버핏은 지난 1965년 버크셔 해서웨이 경영권을 인수해 60년 동안 이끌었습니다.
워런 버핏의 주주총회 발언, 영상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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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큰 실수” 워런 버핏, 트럼프 관세·무역 정책에 ‘일침’ [지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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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5-04 18:52:52
- 수정2025-05-04 18:53:12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이 현지 시각 3일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서 열린 연례 주주총회에서 은퇴 계획을 밝혔습니다.
자신의 후임으론 그렉 아벨 비보험 부문 부회장을 추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버핏 회장은 트럼프 미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 대해 부정적 견해도 밝혔습니다.
"무역이 무기가 돼선 안 된다"며 세계 다른 나라들이 더 번영할수록 미국이 손해 보는 게 아니라, 함께 더 번영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버핏 회장은 보호주의 무역 정책이 미국에 장기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75억 명이 당신을 좋아하지 않는데 당신을 따르는 3억 명 정도가 자신들의 성과를 자랑하는 것은 큰 실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올해 나이 94세의 버핏은 지난 1965년 버크셔 해서웨이 경영권을 인수해 60년 동안 이끌었습니다.
워런 버핏의 주주총회 발언, 영상에 담았습니다.
자신의 후임으론 그렉 아벨 비보험 부문 부회장을 추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버핏 회장은 트럼프 미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 대해 부정적 견해도 밝혔습니다.
"무역이 무기가 돼선 안 된다"며 세계 다른 나라들이 더 번영할수록 미국이 손해 보는 게 아니라, 함께 더 번영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버핏 회장은 보호주의 무역 정책이 미국에 장기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75억 명이 당신을 좋아하지 않는데 당신을 따르는 3억 명 정도가 자신들의 성과를 자랑하는 것은 큰 실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올해 나이 94세의 버핏은 지난 1965년 버크셔 해서웨이 경영권을 인수해 60년 동안 이끌었습니다.
워런 버핏의 주주총회 발언, 영상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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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발 ‘관세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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