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결위, 한덕수 출마 놓고 공방…“몰지각한 행태” “무슨 염치로 트집”
입력 2025.04.29 (18:11)
수정 2025.04.29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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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위해 열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대선 출마를 놓고 공방을 이어갔습니다.
오늘(29일) 열린 국회 예결위 종합정책질의에서 민주당 주철현 의원은 “한 총리의 대선 출마는 국정 혼란을 볼모로 몰상식·몰염치·몰지각한 행태를 기어이 이어 나가겠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같은 당 황정아 의원도 “국정 폭망의 책임자이자 헌법재판소를 무너뜨리려 한 위헌적 행태를 일삼아온 무능력한 반헌법주의자가 대선을 꿈꾼다는 것 자체가 국민 보시기에는 우스운 코미디”라고 지적했습니다.
반면, 국민의힘 한기호 의원은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8개 사건, 12개 죄목으로 5개의 재판을 받고 있는데 이런 사람을 후보로 만든 민주당이 무슨 염치로 한 총리의 출마에 대해 트집을 잡느냐”고 맞받았습니다.
같은 당 김성원 의원도 “기업들 사이에 우리나라 경제의 3대 리스크가 ‘미국발 통상 위기, 중국 무역, 그리고 이재명 리스크’라는 이야기가 돌아다닌다”고 말했습니다.
최상목 부총리는 한 대행의 출마에 대해 묻는 의원들의 질의에 “제가 말씀드릴 사항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오늘(29일) 열린 국회 예결위 종합정책질의에서 민주당 주철현 의원은 “한 총리의 대선 출마는 국정 혼란을 볼모로 몰상식·몰염치·몰지각한 행태를 기어이 이어 나가겠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같은 당 황정아 의원도 “국정 폭망의 책임자이자 헌법재판소를 무너뜨리려 한 위헌적 행태를 일삼아온 무능력한 반헌법주의자가 대선을 꿈꾼다는 것 자체가 국민 보시기에는 우스운 코미디”라고 지적했습니다.
반면, 국민의힘 한기호 의원은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8개 사건, 12개 죄목으로 5개의 재판을 받고 있는데 이런 사람을 후보로 만든 민주당이 무슨 염치로 한 총리의 출마에 대해 트집을 잡느냐”고 맞받았습니다.
같은 당 김성원 의원도 “기업들 사이에 우리나라 경제의 3대 리스크가 ‘미국발 통상 위기, 중국 무역, 그리고 이재명 리스크’라는 이야기가 돌아다닌다”고 말했습니다.
최상목 부총리는 한 대행의 출마에 대해 묻는 의원들의 질의에 “제가 말씀드릴 사항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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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결위, 한덕수 출마 놓고 공방…“몰지각한 행태” “무슨 염치로 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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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4-29 18:11:26
- 수정2025-04-29 18:24:18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위해 열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대선 출마를 놓고 공방을 이어갔습니다.
오늘(29일) 열린 국회 예결위 종합정책질의에서 민주당 주철현 의원은 “한 총리의 대선 출마는 국정 혼란을 볼모로 몰상식·몰염치·몰지각한 행태를 기어이 이어 나가겠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같은 당 황정아 의원도 “국정 폭망의 책임자이자 헌법재판소를 무너뜨리려 한 위헌적 행태를 일삼아온 무능력한 반헌법주의자가 대선을 꿈꾼다는 것 자체가 국민 보시기에는 우스운 코미디”라고 지적했습니다.
반면, 국민의힘 한기호 의원은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8개 사건, 12개 죄목으로 5개의 재판을 받고 있는데 이런 사람을 후보로 만든 민주당이 무슨 염치로 한 총리의 출마에 대해 트집을 잡느냐”고 맞받았습니다.
같은 당 김성원 의원도 “기업들 사이에 우리나라 경제의 3대 리스크가 ‘미국발 통상 위기, 중국 무역, 그리고 이재명 리스크’라는 이야기가 돌아다닌다”고 말했습니다.
최상목 부총리는 한 대행의 출마에 대해 묻는 의원들의 질의에 “제가 말씀드릴 사항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오늘(29일) 열린 국회 예결위 종합정책질의에서 민주당 주철현 의원은 “한 총리의 대선 출마는 국정 혼란을 볼모로 몰상식·몰염치·몰지각한 행태를 기어이 이어 나가겠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같은 당 황정아 의원도 “국정 폭망의 책임자이자 헌법재판소를 무너뜨리려 한 위헌적 행태를 일삼아온 무능력한 반헌법주의자가 대선을 꿈꾼다는 것 자체가 국민 보시기에는 우스운 코미디”라고 지적했습니다.
반면, 국민의힘 한기호 의원은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8개 사건, 12개 죄목으로 5개의 재판을 받고 있는데 이런 사람을 후보로 만든 민주당이 무슨 염치로 한 총리의 출마에 대해 트집을 잡느냐”고 맞받았습니다.
같은 당 김성원 의원도 “기업들 사이에 우리나라 경제의 3대 리스크가 ‘미국발 통상 위기, 중국 무역, 그리고 이재명 리스크’라는 이야기가 돌아다닌다”고 말했습니다.
최상목 부총리는 한 대행의 출마에 대해 묻는 의원들의 질의에 “제가 말씀드릴 사항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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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혁 기자 hyu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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