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의대생 유급시한 임박…“구제 어려워”

입력 2025.04.28 (19:41) 수정 2025.04.28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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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5개 의과대학의 학생 유급 시한이 임박했습니다.

경북대와 영남대·계명대 의대는 오늘까지, 경주 동국대 의대는 30일까지가 본과 4학년 유급 시한이며, 예과 1~2학년, 본과 1~3학년도 다음 달 초까지 유급 시한이 도래합니다.

대규모 유급이 현실화하면 내년도 의사 신규 배출 급감은 물론, 3개 학년이 한꺼번에 수업을 듣는 '트리플링' 사태가 우려됩니다.

한편, 정부가 내년도 의대 증원 백지화를 발표했지만 의대생 수업 복귀율은 20%대에 그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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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 의대생 유급시한 임박…“구제 어려워”
    • 입력 2025-04-28 19:41:21
    • 수정2025-04-28 20:33:33
    뉴스7(대구)
대구·경북 5개 의과대학의 학생 유급 시한이 임박했습니다.

경북대와 영남대·계명대 의대는 오늘까지, 경주 동국대 의대는 30일까지가 본과 4학년 유급 시한이며, 예과 1~2학년, 본과 1~3학년도 다음 달 초까지 유급 시한이 도래합니다.

대규모 유급이 현실화하면 내년도 의사 신규 배출 급감은 물론, 3개 학년이 한꺼번에 수업을 듣는 '트리플링' 사태가 우려됩니다.

한편, 정부가 내년도 의대 증원 백지화를 발표했지만 의대생 수업 복귀율은 20%대에 그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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