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이승만·박정희 묘역 참배…SK하이닉스 찾아 ‘반도체 간담회’
입력 2025.04.28 (17:02)
수정 2025.04.28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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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후보 선출 이후 첫 공식 일정으로 국립현충원을 찾아 참배했습니다.
압도적 초격차로 세계 1등 반도체 국가를 만들겠다는 공약도 내놨습니다.
오대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오늘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았습니다.
대선 후보 선출 뒤 첫 공식 일정입니다.
이승만, 박정희, 김영삼,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습니다.
보수 정부를 이끈 두 전직 대통령 묘역에 이어 포스코 초대 회장을 지낸 박태준 전 국무총리 묘역까지 찾았는데, 중도 보수 확장을 염두에 둔 행보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공과는 공과대로 평가해 보되 지금 당장 급한 것은 국민통합이고, 국민의 에너지를 색깔과 차이를 넘어 다 한데 모아서…."]
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대선 승리를 다짐하면서, 온 국민의 후보가 되겠다며 통합과 화합을 강조했습니다.
정책 행보에도 나섰습니다.
SK 하이닉스를 찾아 AI 메모리 반도체 기업들과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정치도 경제 성장 발전에 총력을 다해야 될 때라고 생각이 됩니다. 반도체 산업이 혹여라도 큰 타격 없이 앞으로 세계를 계속 주도해 나가도록.."]
반도체 경쟁력을 확대하기 위해선 국가 차원의 지원과 투자가 필수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한 반도체특별법 신속 제정과 국내 생산 판매 반도체 최대 10% 세액 공제 등을 약속했습니다.
민주당은 모레쯤 선거대책위를 출범할 예정인 가운데, '보수 책사'로 불려 온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을 상임 선대위원장으로 영입합니다.
KBS 뉴스 오대성입니다.
영상편집:이윤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후보 선출 이후 첫 공식 일정으로 국립현충원을 찾아 참배했습니다.
압도적 초격차로 세계 1등 반도체 국가를 만들겠다는 공약도 내놨습니다.
오대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오늘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았습니다.
대선 후보 선출 뒤 첫 공식 일정입니다.
이승만, 박정희, 김영삼,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습니다.
보수 정부를 이끈 두 전직 대통령 묘역에 이어 포스코 초대 회장을 지낸 박태준 전 국무총리 묘역까지 찾았는데, 중도 보수 확장을 염두에 둔 행보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공과는 공과대로 평가해 보되 지금 당장 급한 것은 국민통합이고, 국민의 에너지를 색깔과 차이를 넘어 다 한데 모아서…."]
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대선 승리를 다짐하면서, 온 국민의 후보가 되겠다며 통합과 화합을 강조했습니다.
정책 행보에도 나섰습니다.
SK 하이닉스를 찾아 AI 메모리 반도체 기업들과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정치도 경제 성장 발전에 총력을 다해야 될 때라고 생각이 됩니다. 반도체 산업이 혹여라도 큰 타격 없이 앞으로 세계를 계속 주도해 나가도록.."]
반도체 경쟁력을 확대하기 위해선 국가 차원의 지원과 투자가 필수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한 반도체특별법 신속 제정과 국내 생산 판매 반도체 최대 10% 세액 공제 등을 약속했습니다.
민주당은 모레쯤 선거대책위를 출범할 예정인 가운데, '보수 책사'로 불려 온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을 상임 선대위원장으로 영입합니다.
KBS 뉴스 오대성입니다.
영상편집:이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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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이승만·박정희 묘역 참배…SK하이닉스 찾아 ‘반도체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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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4-28 17:02:10
- 수정2025-04-28 19:54:02

[앵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후보 선출 이후 첫 공식 일정으로 국립현충원을 찾아 참배했습니다.
압도적 초격차로 세계 1등 반도체 국가를 만들겠다는 공약도 내놨습니다.
오대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오늘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았습니다.
대선 후보 선출 뒤 첫 공식 일정입니다.
이승만, 박정희, 김영삼,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습니다.
보수 정부를 이끈 두 전직 대통령 묘역에 이어 포스코 초대 회장을 지낸 박태준 전 국무총리 묘역까지 찾았는데, 중도 보수 확장을 염두에 둔 행보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공과는 공과대로 평가해 보되 지금 당장 급한 것은 국민통합이고, 국민의 에너지를 색깔과 차이를 넘어 다 한데 모아서…."]
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대선 승리를 다짐하면서, 온 국민의 후보가 되겠다며 통합과 화합을 강조했습니다.
정책 행보에도 나섰습니다.
SK 하이닉스를 찾아 AI 메모리 반도체 기업들과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정치도 경제 성장 발전에 총력을 다해야 될 때라고 생각이 됩니다. 반도체 산업이 혹여라도 큰 타격 없이 앞으로 세계를 계속 주도해 나가도록.."]
반도체 경쟁력을 확대하기 위해선 국가 차원의 지원과 투자가 필수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한 반도체특별법 신속 제정과 국내 생산 판매 반도체 최대 10% 세액 공제 등을 약속했습니다.
민주당은 모레쯤 선거대책위를 출범할 예정인 가운데, '보수 책사'로 불려 온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을 상임 선대위원장으로 영입합니다.
KBS 뉴스 오대성입니다.
영상편집:이윤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후보 선출 이후 첫 공식 일정으로 국립현충원을 찾아 참배했습니다.
압도적 초격차로 세계 1등 반도체 국가를 만들겠다는 공약도 내놨습니다.
오대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오늘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았습니다.
대선 후보 선출 뒤 첫 공식 일정입니다.
이승만, 박정희, 김영삼,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습니다.
보수 정부를 이끈 두 전직 대통령 묘역에 이어 포스코 초대 회장을 지낸 박태준 전 국무총리 묘역까지 찾았는데, 중도 보수 확장을 염두에 둔 행보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공과는 공과대로 평가해 보되 지금 당장 급한 것은 국민통합이고, 국민의 에너지를 색깔과 차이를 넘어 다 한데 모아서…."]
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대선 승리를 다짐하면서, 온 국민의 후보가 되겠다며 통합과 화합을 강조했습니다.
정책 행보에도 나섰습니다.
SK 하이닉스를 찾아 AI 메모리 반도체 기업들과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정치도 경제 성장 발전에 총력을 다해야 될 때라고 생각이 됩니다. 반도체 산업이 혹여라도 큰 타격 없이 앞으로 세계를 계속 주도해 나가도록.."]
반도체 경쟁력을 확대하기 위해선 국가 차원의 지원과 투자가 필수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한 반도체특별법 신속 제정과 국내 생산 판매 반도체 최대 10% 세액 공제 등을 약속했습니다.
민주당은 모레쯤 선거대책위를 출범할 예정인 가운데, '보수 책사'로 불려 온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을 상임 선대위원장으로 영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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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성 기자 ohwh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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