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산불에 ‘산불 1단계’ 발령…강풍으로 진화에 어려움
입력 2025.04.26 (14:46)
수정 2025.04.26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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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인제군 상남면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 당국이 산불 1단계를 발령한 가운데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산림청은 오늘(26일) 오후 1시 18분 인제군 상남면 하남리 1295-3번지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이 확대되고 있다며, 오후 2시 30분을 기해 산불 1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산불 1단계는 예상되는 피해 면적이 50ha 미만이며, 10시간 이내에 진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될 때 산림청장이 발령합니다.
오후 4시 기준 산불 영향 구역은 40ha로 추정되며, 전체 화선의 길이는 4km, 진화율은 9% 정도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산불 현장에 최대 순간 초속 12m의 남서풍이 불고 있어 진화가 쉽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산불로 서울양양고속도로의 양양~인제IC 구간 양방향이 통제 중이고, 인근 주민들에게는 기린면행정복지센터로 대피하라는 지자체 재난문자가 발송됐습니다.
산림청은 현재 산불 진화헬기 29대와 진화차량 41대, 진화대원 235명을 투입해 진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산불이 난 인제군 상남면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산림청은 오늘(26일) 오후 1시 18분 인제군 상남면 하남리 1295-3번지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이 확대되고 있다며, 오후 2시 30분을 기해 산불 1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산불 1단계는 예상되는 피해 면적이 50ha 미만이며, 10시간 이내에 진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될 때 산림청장이 발령합니다.
오후 4시 기준 산불 영향 구역은 40ha로 추정되며, 전체 화선의 길이는 4km, 진화율은 9% 정도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산불 현장에 최대 순간 초속 12m의 남서풍이 불고 있어 진화가 쉽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산불로 서울양양고속도로의 양양~인제IC 구간 양방향이 통제 중이고, 인근 주민들에게는 기린면행정복지센터로 대피하라는 지자체 재난문자가 발송됐습니다.
산림청은 현재 산불 진화헬기 29대와 진화차량 41대, 진화대원 235명을 투입해 진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산불이 난 인제군 상남면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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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제군 산불에 ‘산불 1단계’ 발령…강풍으로 진화에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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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4-26 14:46:17
- 수정2025-04-26 16:31:40

강원도 인제군 상남면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 당국이 산불 1단계를 발령한 가운데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산림청은 오늘(26일) 오후 1시 18분 인제군 상남면 하남리 1295-3번지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이 확대되고 있다며, 오후 2시 30분을 기해 산불 1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산불 1단계는 예상되는 피해 면적이 50ha 미만이며, 10시간 이내에 진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될 때 산림청장이 발령합니다.
오후 4시 기준 산불 영향 구역은 40ha로 추정되며, 전체 화선의 길이는 4km, 진화율은 9% 정도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산불 현장에 최대 순간 초속 12m의 남서풍이 불고 있어 진화가 쉽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산불로 서울양양고속도로의 양양~인제IC 구간 양방향이 통제 중이고, 인근 주민들에게는 기린면행정복지센터로 대피하라는 지자체 재난문자가 발송됐습니다.
산림청은 현재 산불 진화헬기 29대와 진화차량 41대, 진화대원 235명을 투입해 진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산불이 난 인제군 상남면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산림청은 오늘(26일) 오후 1시 18분 인제군 상남면 하남리 1295-3번지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이 확대되고 있다며, 오후 2시 30분을 기해 산불 1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산불 1단계는 예상되는 피해 면적이 50ha 미만이며, 10시간 이내에 진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될 때 산림청장이 발령합니다.
오후 4시 기준 산불 영향 구역은 40ha로 추정되며, 전체 화선의 길이는 4km, 진화율은 9% 정도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산불 현장에 최대 순간 초속 12m의 남서풍이 불고 있어 진화가 쉽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산불로 서울양양고속도로의 양양~인제IC 구간 양방향이 통제 중이고, 인근 주민들에게는 기린면행정복지센터로 대피하라는 지자체 재난문자가 발송됐습니다.
산림청은 현재 산불 진화헬기 29대와 진화차량 41대, 진화대원 235명을 투입해 진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산불이 난 인제군 상남면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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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흠 기자 hm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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