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국회 과방위 청문회 불출석사유서 제출…“심신쇠약”
입력 2025.04.25 (10:32)
수정 2025.04.2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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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 심신 쇠약 등을 이유로 청문회 불출석을 통보했습니다.
국회 과방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최민희 의원은 오늘(25일) 자신의 SNS를 통해 “김건희 씨가 과방위 청문회 불출석 사유서를 보내왔다”며 “(사유가) 심신 쇠약이라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최 의원이 공개한 사유서에 따르면, 김 여사는 불출석 사유로 ‘본인은 최근 심신쇠약 등으로 외부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바, 귀 위원회에 부득이 출석할 수 없음을 양해하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적었습니다.
앞서 과방위는 지난 18일 전체 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주도로 ‘YTN 민영화 등 방송·통신 분야 청문회’ 증인으로 김 여사를 비롯해 이진숙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장 등을 채택했습니다.
과방위는 오는 30일 12·3 비상계엄 당시 윤석열 정부의 언론 장악 시도 행태 등을 규명하기 위한 청문회를 개최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최민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 페이스북 제공]
국회 과방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최민희 의원은 오늘(25일) 자신의 SNS를 통해 “김건희 씨가 과방위 청문회 불출석 사유서를 보내왔다”며 “(사유가) 심신 쇠약이라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최 의원이 공개한 사유서에 따르면, 김 여사는 불출석 사유로 ‘본인은 최근 심신쇠약 등으로 외부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바, 귀 위원회에 부득이 출석할 수 없음을 양해하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적었습니다.
앞서 과방위는 지난 18일 전체 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주도로 ‘YTN 민영화 등 방송·통신 분야 청문회’ 증인으로 김 여사를 비롯해 이진숙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장 등을 채택했습니다.
과방위는 오는 30일 12·3 비상계엄 당시 윤석열 정부의 언론 장악 시도 행태 등을 규명하기 위한 청문회를 개최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최민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 페이스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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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건희, 국회 과방위 청문회 불출석사유서 제출…“심신쇠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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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4-25 10:32:35
- 수정2025-04-25 10:33:28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 심신 쇠약 등을 이유로 청문회 불출석을 통보했습니다.
국회 과방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최민희 의원은 오늘(25일) 자신의 SNS를 통해 “김건희 씨가 과방위 청문회 불출석 사유서를 보내왔다”며 “(사유가) 심신 쇠약이라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최 의원이 공개한 사유서에 따르면, 김 여사는 불출석 사유로 ‘본인은 최근 심신쇠약 등으로 외부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바, 귀 위원회에 부득이 출석할 수 없음을 양해하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적었습니다.
앞서 과방위는 지난 18일 전체 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주도로 ‘YTN 민영화 등 방송·통신 분야 청문회’ 증인으로 김 여사를 비롯해 이진숙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장 등을 채택했습니다.
과방위는 오는 30일 12·3 비상계엄 당시 윤석열 정부의 언론 장악 시도 행태 등을 규명하기 위한 청문회를 개최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최민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 페이스북 제공]
국회 과방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최민희 의원은 오늘(25일) 자신의 SNS를 통해 “김건희 씨가 과방위 청문회 불출석 사유서를 보내왔다”며 “(사유가) 심신 쇠약이라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최 의원이 공개한 사유서에 따르면, 김 여사는 불출석 사유로 ‘본인은 최근 심신쇠약 등으로 외부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바, 귀 위원회에 부득이 출석할 수 없음을 양해하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적었습니다.
앞서 과방위는 지난 18일 전체 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주도로 ‘YTN 민영화 등 방송·통신 분야 청문회’ 증인으로 김 여사를 비롯해 이진숙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장 등을 채택했습니다.
과방위는 오는 30일 12·3 비상계엄 당시 윤석열 정부의 언론 장악 시도 행태 등을 규명하기 위한 청문회를 개최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최민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 페이스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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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연 기자 hea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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