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기관총 낙하’ 사고에 전 기종 비행 중지

입력 2025.04.20 (17:06) 수정 2025.04.20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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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이 경공격기의 기관총·연료탱크 낙하 사고 수습을 위해 당분간 필수 전력을 제외한 공군 항공기 비행을 중지시켰습니다.

공군 관계자는 오늘 "감시정찰 전력 등 필수 비상대기 전력을 제외하고 오는 22일 오전까지 전체 기종의 비행을 중단한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비행중지 조치에 따라 현재 진행 중인 한미 공군 연합공중훈련 '프리덤 플래그'로 계획돼 있던 비행 훈련도 22일 오전까지 모두 중단합니다.

앞서 공군 제8전투비행단 소속 KA-1 공중통제공격기는 지난 18일 야간 모의사격 훈련을 하던 중 강원도 평창 상공에서 기총포드 2개와 빈 외장 연료탱크 2개를 떨어뜨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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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군, ‘기관총 낙하’ 사고에 전 기종 비행 중지
    • 입력 2025-04-20 17:06:50
    • 수정2025-04-20 17: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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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이 경공격기의 기관총·연료탱크 낙하 사고 수습을 위해 당분간 필수 전력을 제외한 공군 항공기 비행을 중지시켰습니다.

공군 관계자는 오늘 "감시정찰 전력 등 필수 비상대기 전력을 제외하고 오는 22일 오전까지 전체 기종의 비행을 중단한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비행중지 조치에 따라 현재 진행 중인 한미 공군 연합공중훈련 '프리덤 플래그'로 계획돼 있던 비행 훈련도 22일 오전까지 모두 중단합니다.

앞서 공군 제8전투비행단 소속 KA-1 공중통제공격기는 지난 18일 야간 모의사격 훈련을 하던 중 강원도 평창 상공에서 기총포드 2개와 빈 외장 연료탱크 2개를 떨어뜨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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