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노후 하수관로 전수조사…재원 확보 추진”

입력 2025.04.16 (17:22) 수정 2025.04.16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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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땅 꺼짐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노후 하수관로 정비를 위해 전수조사를 실시합니다.

서울시는 오늘 "지반침하 발생 요인이 많은 구역에 대해 내년까지 조사를 완료할 계획"이라며 "결과에 따라 정비 대상 하수관로를 지속 정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2023년 12월 기준 50년이 지난 '초고령' 하수관은 전체 하수관의 약 3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는 하수도 정비에 필요한 추가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하수도 요금 현실화를 추진하고 환경부와 지속해서 협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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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노후 하수관로 전수조사…재원 확보 추진”
    • 입력 2025-04-16 17:22:34
    • 수정2025-04-16 17:2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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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땅 꺼짐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노후 하수관로 정비를 위해 전수조사를 실시합니다.

서울시는 오늘 "지반침하 발생 요인이 많은 구역에 대해 내년까지 조사를 완료할 계획"이라며 "결과에 따라 정비 대상 하수관로를 지속 정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2023년 12월 기준 50년이 지난 '초고령' 하수관은 전체 하수관의 약 3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는 하수도 정비에 필요한 추가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하수도 요금 현실화를 추진하고 환경부와 지속해서 협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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